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그문트(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블록버스터: 블랙헤븐|블랙헤븐]] ==== 연합 레지스탕스의 대표이기 때문에, 주역 중 하나이다. 초반에는 시그너스 기사단과 마찰을 빚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드디어 레지스탕스 개인이 아닌 연합으로서 블랙윙과 전면전을 펼치기에 이번 전쟁에서 연합이 승리하느냐 마느냐로 에델슈타인의 미래가 걸린 탓인지 사태가 진전이 되지 않자 조금 조급해하기도 했다. || [[파일:attachment/지그문트(메이플스토리)/레지스탕스실패.png|width=100%]] || 블랙헤븐의 내부 코어로 진입하기 위해 [[체키]], [[헨리테]], [[벨(메이플스토리)|벨]]과 함께 비행선을 이끌고 선두로 출격하지만 [[겔리메르(메이플스토리)|겔리메르]]의 함정에 체키, 헨리테, 벨은 폭발에 휘말려 그대로 생사불명이 되고 만다. 플레이어와 함께 돌아온 지그문트는 체키와 헨리테, 벨이 살아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들의 지원을 요청하지만 [[나인하트]]의 "기분은 이해하지만 확실하지도 않은 것에 병력을 쓸 틈이 없다."라는 정론적이고 냉정한 말에 결국 분노한다. >'''''우리 레지스탕스를 위해 당신들이 희생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지, 희생은 언제나 우리 레지스탕스의 몫이니까!''''' 이전에도 수많은 동료들의 죽음을 봐 왔던 지그문트 입장에서는 더 이상 그들을 볼 면목이 없었고, 이번 사태에서도 레지스탕스만 총알받이를 하다 죽어버린 거나 다름없었기에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갈 곳을 잃은 지그문트의 분노는 죄 없는 플레이어에게로 향했고 결국 플레이어를 상대로 군사재판까지 하게 된다.[* 이 군사재판에서의 지그문트의 행동이 [[다혈질|지나치게 감정적이라]] 논란이 많다. 레지스탕스 팬들이나 유저들도 지적하는 문제로 우선 감옥에 갇혀있었던 프란시스가 연합의 작전을 알고 있었을 리가 없으며, 블랙윙을 배신하고 설계도까지 빼돌린지라 돌아가면 처형될 처지라고 언급되었고 프란시스 탈출 직후 작전이 게시된 데다가 그 당시의 전투기도 망가져있어 프란시스에 의해 블랙윙에 누설되었다는건 애초에 성립될 수가 없는 억지주장이었다. 본인도 기사단에게 책임을 물으면 블랙윙을 돕는거나 마찬가지니 플레이어에게라도 책임을 물어야 희생된 동료들의 화를 풀 수 있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상황 역시 조종실이 점령되어 배가 추락할 수도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라 불가항력인 상황이었다. 군사재판 당시 플레이어의 대사 중에도 이 점을 지적하는 대사가 있다.][* 다만 레지스탕스는 이전에도 기사단측의 일방적인 계약불이행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데 또다시 기사단의 작전을 진행하다 레지스탕스만 피해를 입고 구조까지 거부를 당했으니 항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나인하트는 이러한 레지스탕스들의 불만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독이긴 커녕 지속적으로 그들을 무시하고 모욕적인 언사로 분쟁을 일으켰다. 군사재판건은 이같은 거만한 태도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터진것에 가깝다.][* 선택지에 따라서 퇴출당하기도 하며 이 경우 실패라 다시 진행해야 한다.] 결국 플레이어는 근신 처분을 받지만 기사단과 레지스탕스 사이에 갈등이 생기자 갈등을 막기 위해 자신의 책임이라 인정하고 결국 크리스탈 가든을 떠나게 된다.[* 이 부분에서 레지스탕스 직업과 제논 직업과 데몬 직업군은 지그문트가 나와 "나는 결국 당신마저 잃게 되는군요."라고 말한다. 데몬과 제논은 별개의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일반 레지와 나누어도 괜찮았을 부분이나, 그렇게 하지 않아 팬덤에서 대차게 까이게 된다.] 이후 연합에서 나와 독자적으로 블랙헤븐 내부에 진입한 플레이어는 자신을 매섭게 쫓아오는 분쇄기에 도망치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때 그녀가 비행선을 타고 나와 > '''"다시는 누구도 잃지 않을거야!!"''' 라고 외치며 분쇄기를 공격한다. 이전 Act에서 쌓아왔던 부정적인 평가를 한 번에 지워버리는 순간이었다.[* Act 3까지만 해도 '''지그문트 스파이설'''까지 나올 정도로 지그문트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아무리 소중한 동료를 잃은 상황이었다 해도, 같이 참전한 플레이어를 '''화풀이로 군사재판에 세운 것'''은 [[레지스탕스(메이플스토리)|집단]]의 리더로서 잘못된 행동이었기에 스파이라는 얘기가 나올 만큼 반응이 날카로웠다. 특히 플레이어가 레지나 데몬, 제논이라면 자기 휘하의 인물을 군사 재판에 세운 꼴이 된다.] 하지만 지그문트가 플레이어를 보호함과 동시에 블랙헤븐 갑판에서 레지스탕스 3인방을 격추시킨 주포가 다시 나와서 지그문트를 공격한다. 지그문트가 탄 비행선의 탄환도 떨어지고, 분쇄기는 멈출 줄 모르는 와중에 때마침 교관 어빈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살아서 돌아온 체키, 헨리테, 벨이 지그문트를 도와준다. 위기의 순간에 그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플레이어는 지그문트에게 생명을 구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지만 지그문트는 군사재판의 영향 탓인지 플레이어를 서먹하게 대하며 나는 당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투로 말한다. 이후 플레이어, 어빈, 헬레나, 나인하트와 함께 블랙헤븐의 내부로 진입하는데 나인하트와 하도 투닥거리자[* 여기 모인 인원은 [[나인하트|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 강력한 정예라고 말하지만 눈치 빠른 나인하트가 자신을 디스하려는 의도임을 알고 수면안대를 쓰신 분이냐며 역관광시킨다. 이에 지그문트는 흥분하며 수면안대가 아니라 복면이라고 정정한다.] 어빈이 옆에서 웬수는 가까이 두는게 좋다고 하니까 둘이 결혼이나 하라는 말을 하자 당황한다. 그녀의 채찍을 소재로 한 SM 드립도 종종 나온다. 겔리메르의 실험 자료를 보고 전 인류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든다는 겔리메르의 가장 첫번째 폭격 대상지역이 [[에델슈타인]]이라는 것을 알고선 동요하기 시작하고 여기서 나인하트와 함께 폭탄을 막으러 플레이어와 헤어진다. 그래서인지 Act 6에서는 에델슈타인 상공위를 비행선으로 날며 폭탄을 제지하는 장면이 나왔다. 답이 없던 그 상황에서 그녀가 분노하며 일갈을 날린 대사가 상당히 압권이다. 이후 겔리메르의 가스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플레이어를 보며 치료할 방법이 없어 난감해하다가 시그너스가 봉인석으로 되살려준다. 만약 플레이어가 레지스탕스 캐릭터일 시 궁병 삼남매처럼 오열한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플레이어와 헤어지면서 "에델슈타인이 해방되면 앞으로 뭘 하실 건가요?" 라는 질문에 '...어빈 아저씨 말대로 연애나 실컷 해볼까.' 라는 말을 남겼다. 엔딩 크레딧에선 블랙윙으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는 축제에서 헨리테의 얼굴에 [[케이크 던지기]]를 하려는 벨을 멀리서 심드렁하게 쳐다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