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능 (문단 편집) === 동물학 === 인간은 신체 능력은 비록 여러 다른 동물들에게 뒤떨어지지만 지능만큼은 인간이 독보적으로 우세한 영역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20세기 말~21세기에 걸쳐 실험 방법이 발달하며, 지능을 정의하는 여러 분야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음이 밝혀졌다. “[[코끼리]]는 기억한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을 정도로 코끼리의 장기간 기억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은 옛날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코끼리, [[바다사자]] 등의 장기간 기억력은 인간을 초월하며 10년 전에 본 사람의 얼굴을 잊지 않고 알아볼 정도다. 단기 기억력은 인간이 [[침팬지]]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 카드를 뒤집어놓고 짝을 맞추는 게임인 ‘신경쇠약’을 컴퓨터로 침팬지에게 시켜보면 대부분의 개체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아주 빠른 속도로 짝을 맞춘다. 침팬지는 심지어 전략적 사고력에 있어서도 인간보다 우수한 부분이 있다. 룰이 간단한 일대일 보드게임을 시켜보면 인간에게 침팬지가 이기는 경우도 많다. [youtube(zsXP8qeFF6A, start=94)] 침팬지의 단기 기억력 실험. 오류가 없을 뿐 아니라 해결 속도가 인간보다 월등히 빠르다. 후각 기억은 갯과 동물들의 독무대다(인간도 의외로 후각 기억력은 상당히 좋다. 허나 개에게는 못 이긴다). 공기 중의 PPM 단위의 극미량의 분자만으로도 개의 기억중추가 PET(양자방출 단층촬영)에서 활성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새대가리”나 “비둘기 IQ" 등의 표현만 봐도 알 수 있듯, 인간은 대개 새가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 중에는 여러 부품을 조립해 도구를 만들어 쓸 수 있는 까마귀 등의 새가 있으며, 앵무새 종류의 지능은 인간 어린이에 맞먹는다. 수천 킬로미터 거리의 여행을 길잃음 없이 반복하는 철새들의 능력을 인간은 ”본능“이라고 부르며 지능과는 별개의 능력이라 생각하(고 싶어하)지만, 새가 비행 중에 길을 찾을 때 두뇌를 사용하는 이상 이는 뇌의 능력, 즉 지능이라 부를 수밖에 없다. 우리가 [[닭둘기]]라 부르며 멸시하는 [[비둘기]]에게 [[몬티 홀 문제]]를 풀게 해 보면 인간보다 정답률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