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뢰 (문단 편집) === 잘못된 상식 === [youtube(N7tzOqJFJfM)] '''"모든 지뢰는 밟으면 큰 소리로 딸깍 소리만 난 채 작동하지 않고, 발을 떼는 순간에 지뢰가 작동하여 폭발하는 것이 맞다."'''...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건 매체나 영화가 인식으로 심어 놓은 100% 잘못된 상식이며 애초에 지뢰는 위 문단에도 설명했다시피 밟는 순간 터지는 게 맞다. 게다가 지뢰를 밟더라도 화약을 때리는 딸깍 소리는 나되, 서 있는 상태에서 머리와 지뢰의 거리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까지 크게 들리지는 않는다. 총기의 방아쇠를 예를 들면 이해하기 쉬운데, 방아쇠를 일정 수준 이상 당기면 내부 잠금 기관이 풀리면서 용수철의 탄성력으로 화약을 때려 바로 격발 하여 총알과 탄피가 나온다. '''하지만 지뢰의 잘못된 상식의 방식의 작동으로 예를 들게 된다면, 총기는 방아쇠를 일정 수준 이상 당기면 내부 잠금 기관이 풀리면서 용수철의 탄성력으로 화약을 때리는 '커다란' 소리만 난 채 작동 대기 상태가 되고 당긴 방아쇠를 떼는 순간 바로 격발이 되는 꼴이다.'''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지뢰는, 보통 밟은 뒤 압력이 해제되면 터지는 원리로 묘사되는데 압력해제식 뇌관은 [[부비트랩]]에나 쓰는 것이다. 압력해제식 뇌관이 더 복잡하고 해체하기도 압력식보다 더 쉬운데 현실은 애초에 그런 것을 일부러 만들어 적을 유리하게 만들어줄 이유가 없다. 즉 지뢰를 밟으면 소리가 크게 울리는 거와, 혹은 밟은 이가 발을 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동안 옆에서 바위 등으로 대체해주거나 안전핀 등을 채워주는 편한 이야기는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위해 그런 설정을 넣었을 뿐이다. 즉 현실에서는 지뢰를 밟는 순간 그런 대체 방법을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밟은 당사자는 이미 죽어서 고깃 조각으로 산산조각이 되고도 남으며 '''아무리 위력이 약한 지뢰라도 운 좋게 살아남되 기본적으로 하반신은 날아가버리는 게 정상이다.''' 대전차 지뢰를 생각해보면 편한데, 대전차 지뢰의 용도는 적[[전차]]의 [[무한궤도]]를 박살 내서 기동을 못하게 끔 만드는 지뢰이다. 근데 밟고 떼면 터진다고 하면 "과연 궤도가 박살날까?"하겠지만 당연하게도 '''밟고 떼서 터지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이건 대인지뢰도 마찬가지이며, 밟고 떼서 터져도 치명상 입을 확률이 있지만 밟는 즉시 터지는 것보다 덜하다. 간혹 실제로 밟고 떼어야 터지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이런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인데, 너무 오래된 지뢰라서 정상 작동이 안되는 것[* 기폭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등]이거나, 시간이 많이 흘러 깊게 파묻히는 바람에 밟아도 압력을 덜 받아 터지지 않는 경우이다. 물론 이 두 경우 모두 '''원래는 밟자마자 터지는 게 맞는데''' 이상이 생겨 오작동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발을 뗄 때 터지도록 설계하는 지뢰는 없다. 목함지뢰 이전 세대의 지뢰 혹은 이전의 일부 압력식 지뢰는 압력으로부터의 해방으로 점화되었으나, 이것도 '''6.25시절 물건'''이지 압력이 주어지는 즉시 폭파 되도록 설계된 목함지뢰와 이를 개량한 독일의 유리지뢰 이후부터는 없다고 보면 된다. 이 경우도 압력 해제식 신관 따위를 쓰지 않지만, [[인계철선]]이 안전핀을 뽑고 신관이 작동되기까지 수초의 시간이 걸려서 의미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밟으면 작동만 하고 발을 떼야 터지는 자동 지뢰가 현실에서는 아예 없으며 그런 지뢰가 현 시대에 있는 게 더 이상하다. 게다가 지뢰의 용도를 현실적으로도 생각해보면 알 듯이, 만든이들이 무슨 [[기회주의자]]도 아니고 이런 작동 방식이 실제로 나타난다 해도 '''이럴 거면 애초에 지뢰를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자체가 없어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