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상락원 (문단 편집) === [[러시아]] === [[소련]] 역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흑토#s-4|흑토 지대]]에서 생산된 육류, 곡류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식량 자급이 가능했으며 별장 정책으로 인해 1인당 집을 2개 정도는 갖고 있었다. 물론 경제적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었지만 굶을 수준은 아니었다. 다만 [[니키타 흐루쇼프]] 시기, 소련 정부에서 단순히 고기를 풍족하게 먹는다는 수준을 넘어 [[소련]]의 [[육류]] 소비량을 단시일 내에 [[미국]]의 [[육류]] 소비량을 추월하겠다고 무리하게 [[목축|목축업]] 정책을 펼쳤다가 '''종자까지 먹어치우는 바람에''' 육류 생산량이 급속히 떨어져서 결국에 [[미국]], [[캐나다]] 등에서 대량의 곡물을 수입해야 했고, 덕택에 [[니키타 흐루쇼프]]가 경질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오일 쇼크]] 이후에 [[동유럽]] 국가들의 경제가 침체된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1980년대 [[국채|외채]] 폭증의 영향으로 경제가 붕괴되면서 '하루에 빵 몇 쪼가리, 고기는 한 달에 몇 KG' 식으로 배급받는 수준으로 삶의 질이 퇴화되었고, 소련도 1980년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간전]] - 유가하락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체르노빌 사태]]라는 3중고로 불안정 상태가 되면서 정치적인 격번기를 거친 이후에 15개 국가로 [[소련 붕괴|해체]]되었다.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는 [[1990년대]]에는 초인플레이션과 무리하게 완전 자본주의로 전환한 경제정책으로 사회 시스템이 무너진 여파로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빈민층이 되고 식량이 부족해서 수백만 명의 아사 사태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렇지만 [[소련]] 시절 지급된 주택이나 별장 정책 때문에 주거 문제에서 부분적으로 자유로웠고, 식자재 조달도 가능했으며, [[1999년]] 이후 유가가 오르고 푸틴이 집권하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아갔다.[* 가령 푸틴이 집권하면서 4000만명이던 저소득 층이 200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런 중산층은 푸틴의 강력한 콘크리트 지지층이 돼서 역설적으로 푸틴이 장기 집권해 독재를 펼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현재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으로 인해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제재]] 대상이 되면서 [[러시아]]의 [[러시아/경제|경제]]가 불안정해지고 [[러시아 루블|루블]]이 폭락했다. 물론 [[러시아]] 역시 [[이란]]과 같이 디폴트를 선언해야만 하고 전쟁이 끝나도 경제 문제가 있지만 적어도 [[석유]], [[천연가스]] 등 자원을 자급할 수는 있다. 그리고 같은 [[블라디보스토크]]라도 [[북한인|북한 주민]]들에게는 힘들게 돈을 벌러 가는 지역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일본]]이나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동유럽]]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심지어 [[대한민국|한국]]의 1인당 GDP가 [[러시아]]의 1인당 GDP보다 높다보니 오히려 [[러시아인]]들이 [[대한민국|한국]]에 [[이민]]을 오거나 [[외국인 노동자 문제|취업]]하러 온다.[* [[고려인]]을 제외하더라도 [[러시아계 한국인]] 비율도 생각보다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