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상락원 (문단 편집) ==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 == 몇 가지 이유가 있겠는데, 우선적으로 [[선군정치|국민 생산력이 국방으로 쏠리는 기형적인 구조]]라는 것이 하나의 이유다. 북한은 극도로 악화된 경제 상황과 극도로 축소된 외교관계 등 국가경영 실패급 상황에서 외부 및 내부세력의 반발을 차단하고 확실한 통제를 위해서 강력한 무력을 보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국민의 생산력이 식량이나 복지 같은 방향보다는 국방으로 쏠리기 때문에 인민들은 배급에서 순위가 떨어지며, 그 잘 먹는 군대의 경우는 조직의 특성상 생산성이 거의 없고 소비성만 강하다. 결과적으로 정권 유지를 위해 돈과 식량을 그냥 내버리다시피 하는 상황. 이런 모순이 지속되면서 '''결국에는 [[조선인민군|군대]]마저도 [[조선인민군/열악한 현실|빈곤한 집단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김씨 가문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권력 및 기득권 유지만 잘할뿐, 국가경영을 더럽게 못한다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농업이면 농업, 중공업이면 중공업, 경공업이면 경공업, 이들 중 하나라도 특화를 시켜야 하는데, 북한은 그 어떤 것도 특화를 못 시키고 있다.[* 당장 [[동유럽]] 국가들도 [[서유럽]]의 투자로 경공업, 중공업 하청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남유럽]] 국가인 [[포르투갈]]은 [[코르크]] 가공에서는 세계 1위인데다 자동차 부품, 제약, 재생에너지에서는 수위를 차지한다. [[그리스]] 역시 해운, [[그리스/관광|관광]] 등에서는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 [[튀르키예]]도 [[농업]], [[섬유]] 제조, [[튀르키예/관광|관광업]] 등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 남한에서 [[대한민국/관광|관광 산업]]이라도 개발시켜 주려고 [[금강산 관광]]을 개발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냅다버렸다. 그리고 경공업 지원을 위해 건설한 [[개성공단]]마저 가동이 중단되면서 사실상 버려졌다. 농업과 토목 공사가 기간산업인 정부에서 농업을 밀어준답시고 한 정책이 홍수를 막아주는 숲을 싹 밀어서 농지로 개간하고 나무를 연료로 쓰고, 옥수수를 무분별하게 심어서 땅 자체가 척박해졌다. 게다가 숲을 밀어버리는 바람에 산이 민둥산이 되어 폭풍우만 발생하면 [[산사태|산이 쪼개져서]] 큰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다.[* 정상적인 나라라면 잘못된 지시를 바로 잡아줄 전문가 집단이 존재하지만, 주체사상의 특성상 신격화된 수령의 영향으로 수령이 잘못된 지식으로 지시를 해도 이를 바로잡기 힘든 구조적 문제가 있다. 또한 독재자인만큼 거의 대부분의 국가정무를 수령이 보기 때문에 과로 때문에라도 국가경영상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경제 문제가 심각하기로 악명 높은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조차 이렇게까지 막장은 아니다. 이 두 나라가 세계적인 농업 대국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북한하고 비교하긴 너무나도 미안한 수준이다. 그나마 [[튀르키예]]는 제조업도 어느 정도 있고, [[남유럽]] 국가 답게 [[튀르키예/관광|관광업]]이 많이 발달했다. [[아르헨티나]]도 과거보다는 못 하지만 [[브라질]]과 같이 남미의 양대 맹주이다. 그나마 군사 국가라고 하면 군사력은 있으니 과거 [[쿠바]]가 했던 것처럼 외국에 [[용병]]을 굴려서 수익을 증대하는 방법이라도 모색해야 하는데, 북한의 김씨 왕조는 '''외교적 문제로 [[쇄국정책|스스로를 고립]]'''시키다 보니 모색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친한 나라가 있어야''' 용병을 팔 텐데, 표면적으로는 가장 친하다는 중국과도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2018년 이전까지 정상회담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나라가 북한이다. 진짜 국가경영을 이렇게 못 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니면 진짜 국민들이 배불러지면 딴 생각할까봐 능력이 있는 데도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못 한다. 결국 북한의 몰락에서 제일 큰 책임을 져야 할 자들은 바로 김씨 일가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북한/경제]] 항목을 참조. 무엇보다 애초에 김씨 가문이 지상락원은 원하지 않는 것도 있다. 실제로 [[김일성]]은 ''''인민들이 배부르면 저항한다'고 해서 일부러 굶기려고 했다.''' [[이팝에 고깃국 기와집에서 비단옷]]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