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상락원 (문단 편집) == 가장 근접했던 나라들 ==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복지국가]]를 추구하는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 중 성공한 케이스들이 지상락원에 가장 근접한다고 볼 수 있다. [[북유럽]] 국가 등이 대표적이다. 태평양의 섬나라 [[나우루]]에서 한때 잠깐이지만 '''정말로 지상락원 수준에 도달한 적이 있었다'''. 나우루엔 흔해 빠진 특산물인 [[구아노|인광석]]이 다른 곳에선 매우 희귀한 자원 취급을 받아서 매우 비쌌기 때문에 이것만 팔아도 돈이 매일 많이 들어오는 덕에 나라가 순식간에 부유해졌다. 여기에 땅덩이가 좁다 보니 국민 수도 많지 않아서 그 막대한 부를 모든 국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 덕에 말 그대로 모든 국민들이 고기를 삼시세끼 배 터지게 뜯고 외제차와 저택, 별장을 기본으로 여러 대 갖추고 있었고, 어떠한 세금도 내지 않았으며 편의 시설들도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우루]]의 부는 순전히 [[자원의 저주|자원에만 의존한 것이었으므로]] 1990년대부터 자원이 고갈되어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국민들은 손에 물도 안 묻히는데도 전세계에서 돈이 굴러들어오는 상황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대안을 찾지 못했고, 대안책이랍시고 내놓은 게 나우루 은행에서 [[검은 돈]]을 보관하는 작전을 썼지만 [[9.11 테러]]로 인해 나우루 은행이 파산하면서 이제는 역으로 [[오세아니아]]의 개발도상국 정도 수준으로 전락했다.[* [[나우루]]가 [[대만]]과 [[대만-나우루 관계|수교 관계]]를 [[대만/외교|유지]]하는 이유 역시 [[대만]]의 경제 원조 때문이다. [[호주]], [[뉴질랜드]]는 아예 자국으로 오는 [[난민]]들을 돈 주고 [[나우루]]로 보낸다. 현재 [[나우루/경제|경제]]에서 [[호주]], [[뉴질랜드]], [[대만]]의 의존도가 높다. 즉 이들의 원조와 [[참치]] [[원양어업]] 쿼터가 없으면 힘들다. [[대한민국|한국]] 역시 [[나우루]]로부터 [[원양어선]] 영해 진입 허가권을 많이 구입한다.] 사실 이런 식의 자원빨을 받은 경제적 낙원이라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브루나이]] 같은 [[오일머니|사례]]도 있다. 하지만 이들도 자원의 저주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탈석유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를 예로 들면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부르즈 할리파]] 등 오일머니로 지은 기반시설들을 이용해 석유 산업의 몰락 이후 관광, 항공, 부동산 산업으로 먹고 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친환경도시 건설, [[화성]] 탐사선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세계에서 석유 없이도 우위를 차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빈 살만]] 왕세자의 주도로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관광업과 같은 타 분야로 경제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입국절차를 소폭 완화하고 [[제다 타워]]를 건설하고 있다. 자원 없이 지상낙원에 가장 근접한 나라라면 [[룩셈부르크]], [[모나코]][* 모나코는 [[마카오]]와 같이 관광업, 조세회피처, 카지노 의존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리히텐슈타인]][* 여기는 시민권자들은 리히텐슈타인에서 거주하고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로 [[해외취업|취직]]한다.]이 가장 가깝다. 세 나라 모두 땅이 작은 편에 1인당 GDP가 10만 달러가 넘는 국가는 이 셋 밖에 없으며 국민들 대부분이 [[중산층]]을 넘어 부유층이라고 하지만, 사실 [[금융업]]이나 관광업을 통해 발전한 국가들이라 GDP 규모와 실제 생활 간 괴리가 존재한다. 또한 이들 국가는 소득 수준은 높은 대신 경제 규모가 빈약하고 [[대한민국|한국]]이나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과는 달리 현대화가 되지 않아서 인프라도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않아 즐길거리나 여가시설도 많이 없으며 번화가도 매우 부실하다. [[스위스]]와 [[아일랜드]]도 국민들 중 부유층이 많을지언정 빈부격차가 크고 비싼 물가로 인해 실제 소득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인프라가 거의 미비하다보니 인근 국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이들 국가는 자국 시장이 작다보니 인근 국가에 의존한다.[* [[아일랜드인]]들이 여전히 미국, 영국보다 1인당 GDP와 경제 성장률, 가계 소득이 높은데도 [[미국]], [[영국]]에 진출하고 [[이민]]가는 이유가 [[아일랜드/경제|경제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쇼와 시대]]의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호경기]]를 지상낙원으로 생각하기도 한다지만, 일시적인 호황기가 더 정확한 말이며 알다시피 [[잃어버린 10년/일본|거품]]이 꺼지고 [[불경기|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그 때는 자가 보유율이 낮았고, 지나친 [[일본 엔|엔화]] 고평가로 인해 수입품의 가격이 높았다. [[공산권]] 국가 중에서 찾자면 1970년대 [[동독]]이 가장 근접했을 것이다. 자원에만 의존하지도 않았고, 조세피난처도 아니었다. 한 때는 영국보다도 잘 살면서 영국과 비슷한 0.2 수준의 지니계수를 유지하기도 했다. 다만 이게 현실 생활 수준과 직결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공산주의]]가 아닌 [[민주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계열까지 '''사회주의 지상락원'''으로 본다면,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이 가장 근접할 것이다. 괜히 롤모델로 많이 언급되는 게 아니다. 가상매체 중 이 지상락원을 이룬 나라로는 [[그랜드 펜윅 공국]]이 있다. 이 나라는 비범해서 군주가 미국에서 돈놀이를 한 덕[* 사실 이것도 이미 한번 갑자기 들어온 돈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난리통을 겪었던지라 가장 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내다버리기 위해 일부러 쓰레기 같은 주식만 골라 샀는데, 그 쓰레기 같은 주식을 이용해 세금을 감면하려던 미국인 사업가 때문에 주식이 대박을 치면서 돈이 수백 배로 불어났다.]에 전 국민을 백만장자로 만들었지만, 문제는 그 후에 돈을 다 태워버린다. [[동화]]나 어린이용 만화 속, 또는 영지물 [[양판소]]에서는 매번 지상락원 건설에 성공한다. 뭐 내용이 내용이니 그렇지만... [[슈퍼맨 레드선]]에서 초인 슈퍼맨이 이끄는 공산주의 나라들이 이렇게 된다. 슈퍼맨 본인의 능력으로 시스템의 문제점을 메웠는지 통치하 인류에게 수면 8시간 보장, 모든 성인들은 직장 보유, 아이들은 취미활동을 즐기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뇌수술을 통한 세뇌와 브레이니악의 약물 공작이 더해져 있는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게임 [[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이 사회주의 지상낙원을 만드는 것이지만 쉽지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