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지석훈 (문단 편집) === 말말말 === >'''어릴 땐 세상을 보는 눈이 부정적이었어요. 야구 잘했던 어린 시절만 생각하고 기회가 없는 것에 원망을 했죠. 백업으로 있으니 무시당한다고 생각하고, 누군가의 한마디에 쉽게 상처도 받았어요. 그러나 나이도 들고 세월이 흐르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요. 투정을 부린다고 달라질 건 없잖아요.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를 하게 돼요. 제가 감독이어도, 구단 오너여도 제 타격 성적이면 시즌 후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좋은 지도자들 만난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저에게 기회를 안 준 게 아니라 지금까지 기회를 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프로 데뷔 18년 만에 이렇게 한국시리즈 첫 안타와 첫 타점도 기록했잖아요. 제게도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하하.''' > ---- > 2020년 11월, [[2020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프로 데뷔 18년 만에 한국시리즈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겸손하게 답하며. > [[http://naver.me/xfhtrYmm|[이재국의 야구여행]'18년차 스페어'에게 온 선물…지석훈의 '할미꽃 인생']] >'''내가 만약 주전이었으면 지금의 기분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백업은 경기에 나가서 잘해야 본전이다. 한 걸음 뒤에 있다 보면, 주변에 또래가 없어지면 이전보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아쉬운 게 더 많아진다. 그렇게 버텨온 덕에 심장이 많이 단단해진 것 같다. 1500경기는 나가야 '많이 뛰었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현실적인 문제가 겹칠 수도 있지만 다시 한 번 버텨보겠다.''' > ---- > 2021년 5월 한 인터뷰에서 베테랑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를 말하며.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582478|[SW인터뷰] “백업으로 버틴 1200일, 끝까지 가보겠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