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식 (문단 편집) == 개요 == {{{+1 [[知]][[識]] / Knowledge}}} [[인식]] 또한 비슷한 의미로 쓰이며 [[고유어]]로는 '앎'이라고 한다. 인간이 알거나 알아가는 것들은 크게 [[사실#s-1|사실]]과 지식으로 나뉜다. 사실은 구체성을 띠고, 지식은 추상성을 띤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단편적인 사실들 중 유의미한 것을 뭉치면 [[정보]]가 되고, 정보를 취합해 가지를 쳐내고 가치 있게 정제한 것을 지식이라 부른다. 그리고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해 총합해 검증한 것을 [[학문]]이라 부른다. 굳이 다음 단계를 꼽으라면 [[진리]]가 있지만, 너무 주관적인 영역이라 진리에 대한 입장이 [[사상]]마다 다르므로 절대적인 진리가 [[규명]]된 적은 없다. 참고 할 만한 사항으로 [[심리학자]] 로린 앤더슨(Lorin Anderson)이 [[지식]]을 두가지로 정리한 바 있다. 절차적 지식과 명제적 지식[* 선언적 지식 이라고도 한다.]이 그것, 절차적 지식은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지식이다.명제적 지식은 "무엇은 어떤것인가"에 대한 지식이다. 쉽게 말하자면 [[자동차]]를 두고 절차적 지식을 논하자면 >어떤부분의 볼트를 해체한 후, 자동차 어느 부위의 부품을 탈거한다. 식으로 설명할 수 있고, 명제적 지식으로 논하자면 >어떤 부품은 ~을 하는 기능을 하고, ~하는데에 사용된다 는 식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인류]] [[문명]]의 발달, 즉 [[철학]], [[예술]], [[수학]], [[과학]] 등 모든 것들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생각]]하는 것과 더불어 [[인간]]이라는 한 종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역할을 한 것. [[학문]], 즉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은 지식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인류의 위업이다. '지식' 개념에 관해 연구하는 [[철학]] 분야를 [[인식론]]이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생물학]] 및 [[심리학]]에서 또한 생물의 앎에 관한 여러 연구를 하며[* e.g. 미국의 인지과학자 존 롱(John Long)은 지식이 "특정 상황에서 인지 주체의 실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떠한 사물이나 개념의 어포던스"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의자]]가 방에 놓여있을 때 "저 사물은 의자이다"라는 식의 지식은 오직 해당 사물에 대한 일시적인 행동 유도성(affordance)일 뿐이다. 우리가 "의자"라고 알고 있는 해당 사물은 오직 특정한 물질을 깎아서 4개의 다리 위에 판 한 장을 얹은 형태로 제작한 하나의 물체일 뿐 자연이 그것을 자체적으로 "의자"라고 정의해주진 않는다. 우리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해당 물체에 대한 어포던스, 즉 우리의 지식 자체는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주장의 골자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작아지면 의자는 책상으로 쓰이게 될 수도 있다.], [[컴퓨터과학]]에서도 '지식 표상(Knowledge Interpretation)'에 관한 여러 연구가 이루어진다. [[온톨로지]] 참조. "지식" 개념의 전통적인 정의인 "정당화된 [[참]]인 [[믿음]]"에 대한 반례로 [[철학자]] 에드먼드 게티어(Edmund Gettier)가 제시한 사례는 [[20세기]] 후반 인식론 연구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티어 문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