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역번호 (문단 편집) == 역사 == [[전화]] 보급률이 상당히 낮았고, 장거리 전화는 교환원을 통해야 했던 시절에는 당연히 지역번호라는 것이 없었다. 물론 당시에도 통화권 개념은 있어서 시내전화와 [[시외전화]]는 구분되었다. 이후 1970년대부터 [[국번]]이 등장하였다.. 여기서 지역번호는 해당 지역마다 같은 번호를 부여할 경우 혼동을 막기 위해 매기는 번호였다. 즉 서울에 123-4567이 있다고 하더라도, 강원도나 인천에도 123-4567이 있을 수 있게 해서, 번호 부족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하여 등장하였다. 특히 1980년 [[시외전화|DDD]](전자교환시스템)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기존 국번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일종의 시/군 단위 지역코드를 배정하였던 것. [[1980년대|1980]]~[[1990년대|90년대]]의 지역번호는 [[서울]](02)과 여타 [[직할시]](광역시), [[제주도]](064)[* 제주도도 한때 [[제주시]](0641), [[서귀포시]](0642), 북제주군(0644), 남제주군(0645)로 세분화되었으나 [[1986년]] 064로 일괄 통합되었다.]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시군별로''' 네댓 자리 수의 전화 번호가 있었다. 그러나 2000년 7월쯤에 지역에 따라 혼재하던 두 자리 수 국번과 세 자리 수 국번을 (세 자리수 국번)+(네 자리 수 번호)로 통일하는 과정에서 지역번호도 세 자리 수로 개정해서,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번호는 세 자리 수로 줄어서 이제는 031, 033 등으로 바뀌었다. 이는 복잡한 것도 있지만 수도권 및 각 대도시권의 팽창으로 인한 인근지역 간의 전화통화 수요 급증 등으로 시내통화요금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행해진 변화이다.[* 이 제도를 도입한 진짜 목적은 [[서울특별시|서울]] 근교 [[위성도시]] 주민들의 서울 전화 편입 요구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왜 02X 번호가 없고 서울 외 지역은 03X부터 시작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02X는 이미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국번/서울특별시|서울시내 3자리수 국번체계]]가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507310032920700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5-07-31&officeId=00032&pageNo=7&printNo=9183&publishType=00020|개념상 02X에서 시작된 것]]이다. 즉 과거 [[한양대학교]]의 220 국번 전화번호를 예로 들면 022-20-XXXX=02-220-XXXX라는 개념으로 부여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