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역주택조합 (문단 편집) === 추가분담금으로 인한 갈등 === 지역주택조합 흥행 초반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인데, 최근 아파트 고급화 바람이 불면서 자재[* 조망이 뛰어난 입면분할창/유리난간이나 타일, 싱크대 상판 등 고급 마감재를 주로 업그레이드한다.], 조경, 시설[* 피트니스센터에 운동기구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대수를 늘리고, 요새 유행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등에 들어가는 특화설계가 거의 필수처럼 인식되면서 처음 조합원을 모집할 때보다 공사비가 더 늘어나는 바람에 더 부과된 공사비를 조합원들에게 1/n로 청구되는 것을 '''추가분담금'''이라고 한다. 지역주택조합이 대부분 '''평당 OOO만원에 내집마련!''' 이런식으로 홍보하는 걸 볼때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을 꿈꿨던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나 마찬가지'''이다. 추가분담금은 최소 몇 천 단위이며 집값이 비싼 서울 같은 경우는 억 단위까지 올라간다. 또 분담금을 통보받는 시기는 대부분 공사를 거의 끝마치고 입주를 앞둔 시점이라서 조합원들은 그 돈을 마련하는데에 큰 어려움과 리스크를 안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추가분담금을 거부하자니 조합에서 분양받은 집의 문을 걸어잠궈 들어갈 수 조차 없게 해버리고[* 도어락을 떼어버리거나 문틀을 용접해버리는 --무식한-- 일도 비일비재하다.] 심한 경우 아예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여 그동안 아파트가 지어지길 기다리며 돈을 쏟아 부었던 일을 모두 헛수고로 만들어버린다. 때문에 추가분담금이 상당히 큰 현장은 대부분 소송전에 휘말린다. 하지만 도급순위 10위 내에 있는 메이저급 시공사는 그나마 기업 이미지를 고려해서 추가분담금을 최소한으로 만들어보려는 합리적인 노력이라도 하겠지만, 10위 밖에 고만고만한 건설사들이라면 브랜드이미지보다 당장 눈앞의 이익이 더 우선일 수 있으므로 추가분담금이 더 올라갈 개연성이 있다. 그래서 도급순위 10위 안의 시공사와 손을 잡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