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 (문단 편집) == [[지진 전조현상]] ==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진 전조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지진을 예보해주는 전조 현상은 '''없다.''' [[긴급지진속보]] 같은 시스템은 아직까지 ‘지진이 발생하기 전 주의를 발령’하는게 아니라 ‘'''발생한 지진을 빨리 알려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지진은 그 진원이 지표에서 떨어져 있어 실제로 충격이 지표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진에 따라서는 P파를 먼저 검측하고 본격적인 피해를 주는 S파가 도달하기 전 속보가 발령되어 마치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경고한다’ 같은 모양새가 될 수는 있다. 당연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미리 예보하는 것이 아니며, 진원과 진앙이 가까워 순식간에 충격파가 도달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심지어 이런 수준도 전 국토를 커버할 정도로 구축해놓은 나라는 일본을 비롯해 한국 등 몇몇개의 나라 밖에 없다.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전조현상으로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들이 "[[동물]]들이 이상행동을 보인다", '안 잡히던 [[심해어]]들이 잡힌다', "[[지진운]]이 발생한다" 등인데, 과학적 근거는 빈약하다. 한 예로 [[http://news.kbs.co.kr/world/2011/04/17/2276692.html|일본에서는 규모 5 이상 지진이 1년에 150~200회나 발생하는데]] 전조현상들이 연관되어 있다면 매일 일본 전역의 동물들이 난리법석을 쳐야 하고 온갖 심해어들이 잡혀야 정상이다. [[http://www.hankookilbo.com/v/7127a148fe2d467cb3124a117888392e|#]] 그 외에도 지진 전조현상에 대해서는 매우 많은 설들이 존재하나 과거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온 대부분은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다만, 1975년 2월 4일 중국 랴오닝성 하이청 시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은 위의 속설들이 맞아떨어져 높은 확률로 그날 지진이 있을 거라 예상되었고, 이에 중국 정부에서 2월 4일 아침에 대피령을 내렸다. 그러고 나서 몇 시간 뒤에 예보가 나온 대로 M7.5의 지진이 발생했다. 상당수가 미리 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2,041명이 사망했지만, 만약 대피하지 않았을 경우 예상 사망자 수는 무려 150,000명이었다. 하이청 시는 그 당시 인구가 무려 백만 명이었다. 물론 이는 매우 예외적인 케이스고, 해당 현상에 대한 추후의 과학적 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신뢰도를 따지기는 매우 무리가 크다.] 여러 동물이 사람보다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기에 지각의 떨림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는 소리가 있으나, 확실하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없으며, 동물 감각과의 비교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계측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