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학호 (문단 편집) === 3부 === 초반부에 다 한 번씩 얼굴을 비춘 다른 학교 수장들과는 달리 아직까지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3부 예고편에서 나백진이 목하 2인조를 옆에 두고서 모인 연합원들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었는데,여기서도 유일하게 지학호를 포함한 대현만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후술할 연합 총회와는 시간대가 다른 연합원들의 집결 장면으로 추정된다.] 최신화에서 나백진이 연합 총회를 위해 각 학교의 연합 소속원들을 모두 불러모았으나 참석한 권혁진,홍은찬,박태기, 낙성팸과는 달리 참석하지 않았다. 평소에도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었으니 이번에도 비슷하게 빠진 모양. 그리고 역시 연합의 2인자답게 총회에 불참했음에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 단, 이것과 별개로 바쿠에게 진 것에 대한 약간의 패널티는 받았다고 한다. 정확히는 총회에 참석한 배지훈의 독백으로 설명이 되었는데, 배지훈 본인도 금성제와의 다툼에 대한 약간의 페널티를 받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재인지는 지학호 본인만 알겠지만, "그것으로 끝났다" 정도로 설명했으니 배지훈도 그렇고 지학호도 큰 페널티를 받지 않은 모양. 헌데, 그날 총회의 골자는, 배신행위를 저지른 형신 전갈을 공개처형하는 것과, '''이때까지 [[나백진]]에게 다이렉트로 부려지던 [[도성목]]과 [[백동하]]를 정식으로 연합의 간부라고 선언하는 것'''이었다. 독백으로 자신과 지학호가 약간의 페널티만 받았음을 설명한 배지훈은 이것을 "과거의 [[나백진]] 같았으면 확실히 본인은 큰 벌을 받았겠지만 봐주고 끝낸 것은 [[도성목]], [[백동하]]의 연합 간부화를 수월하게 하기 위한 밑작업인 것 같다"고 해석한다. 즉, 나백진이 평소와 같았다면 배지훈도 지학호도 큰 패널티를 당했을 수도 있지만 목하 2인조의 간부화와 나백진의 독재 체재 완성의 밑작업이라는 상황 덕에 약간의 제재만 받고 끝난 듯 하다. 최신화에서 3부에서의 행적이 나백진을 통해 언급되었는데, 그 동안 총회에도 참석하지 않고 친구들만을 보낸 이유는 나백진의 오더를 처리하러 돌아다녔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백진과의 계약을 거부하며 버티는 몇 개의 업체가 있었는데 그 업체들을 돌며 용역들을 모두 때려눕히고 대표들에게 강제로 계약서에 사인하게 하여 계약을 성사시켜[* 당연히 불법이지만 해당 기업들의 용역(혹은 직원)들도 각목까지 들고 싸운 것을 보아 업체 자체가 그리 떳떳한 회사는 아닌 듯 하다. 때문에 지학호가 용역들을 전부 때려눕히자 신고도 못하고 순순히 도장을 찍었다.] 나백진에게 전달해왔던 것. 이에 나백진은 사업의 확장에 히트맨으로서 본격적으로 지학호를 기용할 것임을 밝히며[* 그 동안은 대현이 맡던 연합 관련 일 중 부정적인 부분은 모두 낙성팸을 통해 하도록 한 것도 있고 지학호가 연합의 2인자라는 점 때문에 나백진도 어느 정도는 신경을 써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제는 박후민을 치도록 지시했던 일도 지학호가 박후민에게 패배하여 실패했고 결국 지학호가 나백진에게 진 빚은 청산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일을 실패함으로서 그 책임까지 불어난 모양새이니 이제는 지학호에게 연합 관련 일 중 부정적인 일을 지학호에게 직접 하도록 지시해도 지학호가 거절하지 못 할 것이라는 점도 나백진이 계산했을 공산이 크다.] 금성제가 관리하던 형신의 업무 중 주승진과 만월 잔당에게 빼앗길 뻔했던 부분까지 지학호에게 넘길 것을 금성제를 불러 지시했다. 이에 이제부터는 연합 관련 일 중 부정적인 부분도 나백진이 지학호를 직접 사냥개로 활용할 것임을 암시했다. 금성제에게 대광산업 부분을 인계받았는데 대광산업 송 사장이 조용배의 압력으로 인해 나백진과의 계약을 멋대로 파기하자 직접 찾아가 담판을 짓는다. 그러곤 송사장이 사정을 설명하자 나백진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린다. 그 후 마포에 갔다 오라는 나백진에 말에 알았다고한다. 그리고는 158화에서 마포로 건너가 조용배와 대화를 하는데,대화가 통하지 않고 조용배가 용역들을 시켜 지학호를 내보내려 하자 ''피차 더러운 돈 우리 식대로 하자'''며 용역 2명을 압살한다. 그 모습에 겁을 먹은 조용배가 급하게 천강 행동대 전원을 부르자 귀찮겠다고 생각하던 도중 자신을 따라오던 [[금성제]]가 나타나 금성제와 협공을 한다.[* 이재령 등의 행동대를 마주할 때 박태기로부터 마포 쪽은 천강이 잡고 있다는 것을 미리 들어놓아서 이들의 소속을 바로 알아봤다. 참고로 이 회상 장면 속 지학호와 박태기는 어째서인지 상복 차림이었으며, 책상에 놓인 베르세르크 만화책 옆에는 조화도 한 송이 놓여 있었다. 지광석이 이미 퇴원했다는 언급도 있고 대현팸 일원의 가족 중 누군가가 별세했다기에는 둘이 그다지 크게 슬퍼하지는 않는 걸 보면 정황상 베르세르크의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 씨를 추모하는 장면인 듯.] 그 다음화에서 마포에서 알아주는 행동대장 이재령과 행동대조 1명을 상대로 이재령이 '''레벨이 다르다.'''라고 칭할 정도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과시하며 쓰러트린다. 자료를 넘겨받으며 상황이 종료된 후,금성제에게 공을 돌리려고 하지만 거절하며 천강이랑 푸닥거리를 한 후에야 진짜 상황이 종료되는 거라고 하는 금성제에 말에 하긴 그렇다며 동의한다. 165화에서는 나백진을 비롯한 다른 연합 멤버들과 함께 '''마포로 넘어간다.''' 그리고는 천강이 간부 회의를 하는 곳에 가서 금성제와 배지훈이 밑에 깔아 놓은 조직원들 중에서도 하급 조직원들을 처리하는 동안 지학호는 그 중에서는 가장 위로 보이는 조직원을 처리하고는 다 같이 천강이 간부 회의를 하던 곳으로 입성하고는 김도윤에게 방심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이주원을 보고 '오'라며 다소 감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금성제-설기주,배지훈-김도윤이 조금씩 주고 받으며 대립각을 세우던 동안 지학호와 이주원은 그저 서로 저벅저벅 걸어오며 또 다른 포스를 보여준다. 172화에서 드디어 지학호와 이주원이 싸우는데,이주원을 공격하고 이주원이 ''이거 가지고는 힘들거다''라는 말을 하자 뭔소리 하는거냐며 관심 없으니까 시간 끌지 말라고하며 싸움을 재개하는 것과 동시에 이주원에게 압도 당하나 싶었지만,이주원의 주먹을 피하며 이주원과 대등한 승부를 벌인다.이 때 이주원의 언급에 의하면 이주원을 [[박후민|누군가]]의 연습 상대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한다.그 말에 자존심이 상한 이주원이 자신을 죽일 생각으로 때리는 것을 보고 이 쪽이 [[박후민|더 재미없긴 하지만]] 제동선 없이 싸울 수 있어 편하다고 하며 이주원과 겨룬다.싸우던 중 이주원이 자신의 형을 들먹이자 싸늘하게 웃으며 가오는 있는대로 잡더니 언행은 가볍다고 비난하며 핏발 선 눈을 하고는 '''천강이라서가 아니라 혓바닥 때문에 뒤지는 거야.'''라고 말한다. 싸우던 중 또 다시 자신의 형을 들먹이는 이주원에게 진심으로 빡쳐하지만 지학호의 기술이 조잡하다는 평과 함께 진짜 싸움을 보여준다며 이주원이 지학호를 압도하고 쓰러트리고 지학호에게 충고아닌 충고를 하는 이주원에게 패배하는 줄 알았으나 이주원에 얼굴에 주먹을 꽂는 걸 시작으로 무릎으로 옆구리를 찍는 등 연타를 하다가 발차기로 마무리를 지으며 '''이주원에게 승리한다.''' 다음화에서 분노해 달려드는 김도윤을 단 두대로 정리한다.[* 김도윤이 배지훈과의 싸움으로 지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그리고 달려들려는 설기주를 앞에 두고 유리창을 깨며 순식간에 상황을 정리하고, 설기주에게 레벨이 다르다는 평까지 듣는다. 그 후 이성을 잃고 달려들으려는 배지훈을 말리고 나백진의 전화에 위층으로 올라간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영등포로 돌아가며 자신의 폰에 온 친구들의 부재중 목록을 보며 다 지겹다며 머리 비우고 친구들과 놀고 싶다고 말하며 연합을 탈퇴할 플래그를 세웠다.[* 일단 183화 중 나온 권혁진의 말을 보아서는 다른 친구들도 연합만 아니면 은장 측과 대립하고 싶지는 않은 듯한데, 지학호는 현재로서는 연합과 결별할 만한 명분이 없다. 은장 대 연합에서 재등장 시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아직은 지켜봐야 할 듯.] 183화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롯머월드를 갔다가 연시은을 보고 살갑게 인사하며 단체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단체사진에서는 다른 셋에게 들려 옮겨지는 동상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연시은과 헤어진 뒤 권혁진에게 부담 갖지 말고 연합 쪽 일에서 다들 그만 손 털라고 말한다. 214화에서 이주원이 박후민에게 도전했다가 완전히 깨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놀라는 한편, 마치 '당연히 그랬겠지' 식의 반응을 보이며 은장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고 박후민을 회상한다. 215화에서는 연시은과 박후민이 각각 김도윤, 이주원을 이긴 것으로 인해 영등포 일대가 시끌시끌한 와중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이후 228화에서 나백진의 사무실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백동하 제외 다른 모든 연합 간부들이 집합하기에 모인 것으로 보이며 대사 없이 줄곧 입을 열지 않는데, 본인도 박후민에게 깨져봤기에 딱히 할 말은 없었던 것 같다. 이때 다른 이들과는 달리 혼자만 계속 눈빛에 그늘이 져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 229화에서 나온 연시은의 추측을 보아서는, 연합만 아니면 은장과 마찰을 겪기 싫은 상황이지만 당장은 연합 소속이기에 내적 갈등일 가능성이 있다.] 230화 말미에 배지훈과 함께 넓게 트인 공원에 있는 모습이 나온다. 배지훈이 같이 온 건 2부 초반 조치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간단히 농구나 하러 온 듯하다. 이때 던진 공이 딱 골대에 튕기는데, 느낌이 묘하게 102화의 지광석과 비슷하다. 슛을 한 번 던지고는 연합 해체 후 뭐 할 건지 그냥 궁금해서 배지훈에게 물어본다. 나백진이 박후민에게 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배지훈의 집념을 훤히 읽는다. 뒤이어 밝혀지길 박태기로부터 최근 순위 변동을 보고받았는데, 그 역시 진가율 대 배지훈 매칭을 흥미진진하게 기대하는 듯하다. 연시은이 또 등수가 오른 걸 보면서 이젠 재미를 넘어서는 것 같다고 평한다. 그리고 228화에서 나백진이 한 말을 떠올리며 금성제가 마음에 걸린다고 독백한다. 234화에서 배지훈과 함께 선두로 약속 장소에 도착한다. 그런데 잠정적 싸움 상대인 금성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235화에서 박후민이 없는 걸 보며 이건 좀 아니라고 정색하지만 안색이 빠르게 섬뜩해지며 곧바로 싸울 준비를 한다.[* 임주양 왈, 대현중을 장악할 때를 연상시키는 눈빛이라고.] 그리고 금성제가 대광 쪽 자료를 태워버리며 대결 신청을 하자 싸이코스러운 표정으로 씨익 웃는다. 236화에 마지막 신에서 [[금성제]]와 서로 맞대결하는 구도로 그려졌다. 이 때 다들 뛰어나가는 분위기 속에서, 둘은 서로 마주보면서 한발짝씩 걸어오는 것으로 그려져 격이 다름을 연출한다. 241화에서 드디어 지금대전을 시작한다. 시작에 앞서 금성제보고 뒤질까봐 진심으로 걱정한다는 말을 하며, 직후 금성제의 선빵을 맞는 것으로 다음 화로 넘어간다. 242화에서 다시 한 번 ㅈ된다고 금성제에게 경고하지만 차라리 은장과 붙는 것보다는 편하겠다 싶었는지 싸이코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럼 놀아볼까?"라고 말하며 공격을 시작한다. 3방 날린 펀치 중 2방을 맞췄지만 금성제가 맷집으로 무시하고, 멱살을 잡는다. "초장부터 뭘 그리 달리냐며 시간은 많다" 고 금성제가 말하자 "팰 시간은 모자라다" 며 대꾸하고 온몸을 돌려 니킥을 꽂고, 바로 멱살에서 탈출해 돌려차기를 날린다. 그 발을 잡히고 "멋부리다가 훅 간다니까?" 라고 금성제가 도발하자 엘보우를 날리지만 이것도 막힌다.[* 이때 지학호 왈, '''멋부린 건 아니었는데. 멋있었나 봐?'''] 다시 공격하다가 왼손을 잡히고 얼굴을 맞지만 바로 빠져나가고 이어서 날아오는 왼주먹도 피하는데, 이번에는 발을 밟히고 깔아보지 말라는 말과 함께 얼굴을 맞는다. 유의미한 타격은 아니었는지 유유히 '''"밑에 있는 놈을 올려다볼 순 없잖아?"'''라고 대꾸하고는, 속으로 마경실업을 찾아갔을 때 조용배까지 패려던 금성제를 제지할 때를 떠올리며 '그래. 어쩌면.. 그때 난, 내심 바랐던 건지 몰라. 이놈이 나를 달궈주기를!' 이라고 생각하며 킥을 한 방 꽂는다. 곧이어 금성제의 악어늪 작전에 말려들지만, 도성목과는 달리 본인도 금성제의 멱살을 똑같이 잡고 쌍방 난타전을 벌인다. 서로 멱살을 놓고 맞치기를 하는데 지학호는 멀쩡했지만 금성제는 밀려서 뒤로 물러선다. 금성제가 낮게 뛰어 그라운드로 지학호를 눕히고 난타하지만 난타는 전부 막혔으며, 금성제를 엘보우로 걷어내면서 일어난다. 마무리 공격으로 킥을 꽂으며 금성제는 쓰러진다. 그러나 기절한 줄 알았던 금성제는 바로 다시 일어났다. 이걸 보며 또라이같은 썩소를 보이며 진짜로 죽여야 하나 생각하며 242화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