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념(호혈사일족) (문단 편집) == 캐릭터 설명 == [[아틀라스]]의 [[대전 격투 게임]] [[호혈사일족]]의 등장인물. 일본어 발음으로는 '친넨'[* 어감도 이상하지만 로마자 표기도 미묘하다. Chin Nen 혹은 [[일본식 로마자 표기법|Tin Nen]]이라고 되어야겠지만, 이 둘을 절충한건지 Thin Nen이라고 되어있다. 신 호혈사 투혼부터는 Chinnen으로 붙여서 나온다.]이라고 읽는데, 일본에서 동자승이나 까까머리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라고 한다.[* [[피구왕 통키]]의 까까머리 조연인 오맹태의 일본판 이름이 '''코보토케 친넨(小仏珍念)'''이다.] 명확한 유래는 불명. 영어 표기도 일본어에 가깝고 게임 분위기가 일본풍이 강하고, 게임 설정답게 어떻게든 고케츠치 일족과 관련된 사람이라 일본인 승려 캐릭터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일단은 중국 출신의 무도승. 정체를 알 수 없는 중국 권법을 기반으로 자신의 번뇌를 파워로 변환해 싸우는 스타일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초기작의 캐릭터 소개에는 성이 진(陳), 이름이 념(念)인 것처럼 소개되었다. 하지만 '진념'이라는 [[법명]]으로도 보인다는 것이 문제이다. ~~진념 스님~~ 첫 인상을 보면 [[크리링|이마에 점을 찍고 소림사스러운 오렌지색 도복]]을 입은 평범한 [[중]]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108번뇌]]가 차다못해 넘칠대로 넘쳐흐르는 땡추 중의 [[땡추]]. 그야말로 호혈사일족다운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딱히 악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명색이 [[승려]]라는 사람이 쾌락을 목적으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땡추답게 화끈하게 놀고 배불리 먹고 실컷 마시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지라, [[https://powerinstinct.fandom.com/wiki/Goketsuji_Legends_Stages?file=Thin_end_Legends.png|오타네 월드 개발의 일부로 어디로 보나 나이트클럽인 절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거기에 독실한 신도들이 시주한 재물과 여자들을 왕창 쌓아 놓았다.[* 여기에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 확장판인 호혈사일족2: 최강전설에서 진념스테이지의 장벽을 치워보면 확장 배경에 [[여신전생 시리즈|자사의 다른게임]]의 여자 악마들이 춤추고있다. 누가 나오는지는 직접 확인해 볼 것을 추천.] 이처럼 '''음식, 술, 여자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그야말로 [[쥬우더|그냥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자고 싶은 대로 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정말 거칠 것이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인간]]. 한때는 소림사를 이끌어 갈 주지승의 후계자로 물망에 올랐으나, 위의 이유로 극대노한 스님들이 아예 파문을 시켜서 내쫓아 버렸다. 때문에 스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절에서는 이미 파문당한 파계승이다.[* 선조 공양에선 자기 반성을 하고 다시 소림사로 돌아온 다음에 진짜 주지승려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기 쾌락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성격은 아니다. 말하자면 [[스님]]으로서는 ~~천하에 둘도 없을 정도로~~ 부적합하지만, [[인간 말종|인간으로서 부적합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기에 오히려 노력을 아끼지 않고 수행을 쌓아 지금에 이른, 선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악인도 아닌, 참으로 기묘한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캐릭터의 설정은 물론이고 성능에 후술할 테마곡까지, 가히 '''호혈사일족의 센스가 몽땅 응집되었다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게다가 구작 시절에는 '''사실상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키스 웨인]]이 성능이나 컨셉이나 건전... 아니 호혈사 내에서는 몰개성한 편에 속했기에 이 쪽이 더 라이벌로서 인식되는 일이 많았다.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대우가 좋은 캐릭터로, '''초대작에서는 국딩들이 의외로 많이 픽하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 참고로 신호혈사에서는 무슨 업보인지 승리 포즈에서 [[렌(월희 시리즈)|까만 고양이]]를 꺼낸다. 컴까기로 많이 사용하는 캐릭은 '''진념''' 다음으로 '''레이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호혈사일족 2에서 [[안젤라 벨티]]와는 의외로 상성이 좋은데 친분 따위는 일절 없고 진념이 극도로 여자를 밝히고 안젤라 벨티가 극도로 남자를 밝혀서 이상한 방향으로 상성이 좋다. 초대작에서는 상대방을 꺾을 때마다 승리 퍼포먼스로 [[쿠로코(호혈사일족)|쿠로코]]가 [[주먹밥]]을 바치는데, --눈이 휘둥그레지는게 귀엽다-- 이게 일종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는지 신호혈사 버전의 대기 모션이 아예 주먹밥 먹는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