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눈깨비 (문단 편집) == 여담 == 대중에게는 비도 아니고 눈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라 별로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진눈깨비가 되지 말고 [[함박눈]]이 되자는 이야기를 하는 시[*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가 국어 교과서[중 1-1]에 실린 적이 있을 정도다. 진눈깨비가 내린 바닥을 밟으면 마치 [[슬러시]]를 밟는 듯한 질퍽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아스팔트 곳곳에 스며들어 있던 진눈깨비가 얼어 아주 미끄러워진다.[* 이 때문에 눈이 아니더라도 진눈깨비가 내리고 이후 추위가 예고되어 있다면 미리 [[제설]]을 해 둘 필요가 있다.] 이러면 '''정말''' 위험하니 외출시 주의하도록 하자. 진눈깨비와 같이 내린 후 얼어버리는 날씨가 있는데 바로 어는 비(凍雨, freezing rain)라고 부른다. 이 비는 영하의 상공에서 내리던 중 0도 이상인 구역을 지나다 다시 영하의 기온인 지상으로 떨어질 때 생기는데, 이러면 녹은 물방울이 어는 게 아니라 [[과냉각]]된다. 그리고 이 과냉각이 된 물방울은 '''지표면에 닿자마자 그대로 얼어버린다.''' 즉 순식간에 지표면에 빙판이 생성되는 격이라 굉장히 위험하다. 특히 운전은 거의 '''자살 행위'''다. 도로가 거대한 아이스링크로 변해버리면서 대형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빙의]], [[서리(날씨)|서리]], [[아이스 스톰]] 등도 함께 참고. 군대에선 제설보다 더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요소다. 진눈깨비가 내리면 다음날 제설작전은 제빙작전으로 바뀐다. 들고가야할 장비가 눈삽과 넉가래, 눈 빗자루에 얹어서 얼음을 깨야할 곡괭이와 소방도끼가 추가된다. 이걸 삽으로 어찌해 보려다간 삽에서 '''불꽃이 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류:기상 현상]][[분류:눈(날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