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드기 (문단 편집) == 생태 == 주로 동물의 털이나 숲이나 풀 속, 그리고 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천으로 이루어진 곳에 주로 서식한다. 당연히 곤충에게도 기생하며 다른 진드기에 기생하는 종도 있다. 각 진드기마다 외양도 크게 차이가 나고 식성이 다 다른데 식물의 즙만 빨아먹고 사는 종이 있는가 하면, 동물의 피를 빨거나 알을 긁어먹는 종도 있고 심지어는 [[바퀴벌레]]처럼 사람이 남긴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살아가는 종도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다른 진드기를 잡아먹는 육식성 진드기도 있다! 눈에 안 보이는 작은 벌레이지만 이 세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다룬 바 있다. 정확히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 사는 아파트에 확대 카메라를 통하여 본 온갖 미생물과 눈에 안보이는 벌레들의 세계를 다루었는데 진드기가 살아가는 곳이 바로 평범한 사람 얼굴. 진드기에게는 무척 넓은 세계인 사람 얼굴 속에 비쳐진 건 진드기 속의 약육강식이었다. 일명 프레데터 진드기라고 불리우는 진드기가 다른 진드기를 뜯어먹는 영상이 나왔는데 그런 약육강식이 사람 얼굴 위에서 이루어진다.(...) 그 얼굴 속의 작은 세계를 본 그 집 가장은 내 얼굴에 이런 세상이 있었다며 놀라워 했다.]에서도 약육강식과 천적의 세계가 있는 셈이다. 피 빨아먹는 진드기에게 주사기로 과산화수소를 주입해서 폭발하게 만드는 영상 등이 외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드기가 빨아먹은 피가 촉매 역할을 하여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시킨다.][[http://down.humoruniv.org/hwiparambbs/data/pdswait/hu_1424745958_8010247676.gif|예시(혐오주의)]] 그 외에도 불로 태운다거나 [[https://youtu.be/ekAnxdMtXuw|최대한 잔인하게 죽이는게 포인트]]인 듯. 진드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틱스(1993)가 있다. [[아메리칸 북두권]], [[헬레이저]] 2로 알려진 토니 랜들이 감독한 영화로 국내에도 개봉했고 1995년 8월 5일에 [[주말의 명화]]로 [[더빙]]하여 방영하기도 했다. 어느 숲 시골 마을에 마약밀매하던 작은 조폭 세력이 마약류를 가득 숨겨뒀는데, 그 중 스테로이드가 우연히 진드기 알에 떨어져서 수천 배로 거대화된[* 그래봤자 사람 주먹만하다. 문제는 엄청 많다는 것.그리고, 후반부에 가면 사람만한 크기까지 나온다.] 진드기들이 숲에 수련회 온 학생들을 덮쳐 죽인다는 내용. 어찌어찌해서 도망치는 와중에 마약을 달고 살아서 피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엄청 많은 한 학생에게 진드기가 기생하는 바람에 사람만한 게 나온다. 이 진드기에게 물리면 온갖 환상까지 보여 사람이 발광하다가 죽기도 한다. 지금 보면 뭐 그다지 그냥 그런 영화이지만 1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북미 흥행만으로 6배 가까운 흥행을 거둘 정도로 흥행도 좋았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점수가 매우 높다. 독일과 프랑스에는 [[https://en.wikipedia.org/wiki/Mimolette|미몰레트]]와 [[https://en.wikipedia.org/wiki/Milbenk%C3%A4se|밀벤케제]]라는 진드기 치즈가 있다. 알프스 이북판 [[카수 마르주]]인 셈이다. 신기하게도 미몰레트 치즈는 혐오식품으로 알려진 카수 마르주와는 다르게 국내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