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명호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2011년에 최고 153km/h까지 기록했을 만큼 빠른 직구를 가지고 있었으며, 192cm의 큰 키에서 오버핸드로 내려찍는 강속구의 구위는 구속 이상으로 상당하다. 또한 좋은 피지컬에 더해 체력이 좋고 큰 부상이 잘 없다. 물론 투구폼 수정 이후에 구속이 감소했으나 그래도 140km/h 후반은 찍으며 구위는 여전했다. 직구 외에는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각도가 상당하다. 다만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제구. 제구가 영 좋지 않아서 1군에서 오랜 이닝을 던지지 못하고, 때로는 스트라이크를 집어넣지 못해 이닝을 마치기 힘들 때도 있다. 이전까지는 롱릴리프 및 임시선발로 나오다가 2018시즌부터 완전히 불펜으로만 나오는데, 제구력의 기복 때문에 좋을 때와 안좋을 때의 차이가 극심하다. 좋을 때는 모든 아웃 카운트를 삼진으로 잡고 내려오고, 안좋을 때는 볼질만 하다 내려온다. 통산 BB/9, K/9는 롤코 피칭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효준]]과 비슷한 수준. 하지만 2018~2019년 혹사의 여파로 2020년부터 패스트볼의 구속이 130km/h 후반대에서 140km/h 초반에 형성될정도로 하락했으며 안좋았던 제구력이 더 나빠졌다. 그래도 구위는 아직 먹히는지 낮은 구속에도 꽤 타자들이 헛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고 슬라이더는 2021년 구속을 회복해 패스트볼과 비슷한 구속대를 형성하면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게 합쳐지니 1과 6만 나오는 주사위형 투수가 되버렸다. 잘 막을 때는 1이닝을 삭제시키지만 못던질 때는 정말 투수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동서남북으로 골고루 한참 빠지는 제구를 보여주면서 자멸해버린다. 정리하자면 불펜 추격조 롤로 1, 2이닝 정도 막아주는 역할로 활용하기 좋은 선수. 안 좋은 이미지와 달리 출전해서 조용히 아웃카운트만 잡고 내려올 때도 많지만 불안한 제구력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고, 때문에 점수차가 적은 상황에 올라오는 필승조로 쓰기는 힘들다. 참고로 [[진해수]]와 마찬가지로 와인드업을 하지 않는다. 주자가 없어도 셋포지션에서 던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