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보당(2020년) (문단 편집) === 선거에서 유리한 점 === * '''노동, 농민, 빈민계의 지지''': 노동계에서도 [[민주노총]] 내 [[국민파]]를 기반으로한 고정적인 지지층을 가지고 있으며, 무당파 민주노총 노조원들도 진보당을 지지하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건설노조]], [[학비노조]], 마트노조가 진보당에 대한 배타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공무원노조]]와도 우호적인 관계다. 또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전여농), [[전국철거민연합|전국철거민연합회]](전철연)와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의 연합조직인 빈민해방실천연대의 배타적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진보정당]]들 중에서 '''당원 수가 가장 많은 정당'''이기도 한데, 2023년 10월 전후로 당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거대 양당에 비하면 적어 보이지만, 진보정당 중 원내 의석이 가장 많아 맏형 격으로 꼽히는 [[정의당]]의 당원 수가 '''3만 명 내외'''라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인 셈. * '''강한 조직력''': 노동계에서 나름 강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민주노총과 지역 농민회 활동을 가장 열성적으로 주도하는 전농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 조직력을 대부분 흡수한 상태이다. 더불어, 진보당 내부 계파 중 하나인 [[경기동부연합]]은 경기도 성남, 용인등에서, [[광주전남연합]]은 광주, 전남지역에서, [[울산연합]]은 부산,울산,창원등에서 강력한 지역 조직을 가지고 있다. * 특히 [[동구(울산 선거구)|울산 동구]]에서 민주당이 20%p 정도 잠식했는데도 국민의힘 후보와 대등한 경쟁을 펼친 적이 있다. 대한민국은 소선거구제고 비례대표의 의석 비율이 지역구의 1/6 정도에 그치기에 확실하게 한 지역을 차지하는 건 매우 유리한 점이다. 이후 김종훈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다. * '''당 간부 교육''': 진보당에서 당직선거와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성평등 교육과 장애인 평등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적어도 다른 정당에 비해 여성, 장애인, 소수자들과 관련해서 논란을 일으킬 확률은 적다는 뜻이다. 실제로 진보정당에서도 종종 성폭력 사건이 터지는 걸 감안하면 의외의 유리한 점이 될 수 있다. * '''대중의 노동 인권 의식 향상''': 탈권위주의와 공정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끄트머리와 Z세대가 노동 시장에 진입하면서 노동 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증대하였다. 따라서, 노동 운동 필드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진보당이 정치 차원에서 당 선전 활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물론, 정의당도 노동 의제를 중시하지만, 현실 정치에 머무르면서 활동 선명성이 상당히 희석됐고, 노동 운동 필드에서 뛰는 인력은 진보당보다 적기 때문에 불리한 점이 존재한다.] * '''민족 해방 계열의 변화 조짐''': 현재 진보당 구성 비율에서 민족 해방 계열의 비중은 훨씬 낮아졌지만, 민족 해방 계열 자체도 과거의 폐쇄성을 극복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통일 문제에 집중하던 과거의 모습과 달리, 통일을 포함하여 비정규직, 외주화된 노동자, 청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들을 많이 내고 있으며, 당내에 청년당, 농민당, 노동자당, 여성-엄마당, 빈민당이라는 당내 당을 만들어 각 계급계층 별로 각 계급계층 인사들이 각 계급계층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각 계급계층끼리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당 운영 시스템적으로는 당내 당이 각 당내 당마다 공동대표 한 명씩을 내보내, 모든 계급계층이 연합하는 형태로 만들어진 정당이 진보당인 것이다. * '''여성 정책 차별화''': 진보당이 내세우는 여성 정책이 다른 진보 정당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다. 여성-엄마 진보당이 다른 여성단체들의 여성정책과는 다른 방향의 여성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이를테면 기업 임원, 주요 관직 50% 여성 할당제 도입, 지역 내 마더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여성-엄마 토론회, 지역민 대상 정책제안운동, 여성-엄마진보정치아카데미' 등의 풀뿌리 지역운동, 여성정치 발전을 위한 여성정치발전기금, 낙태죄 폐지와 동반한 임신, 임신 중단, 출산에 대한 결정권을 존중하는 임신갈등상담소 설치, 여성농민수당, 육아보험, 생애주기별 여성건강 보장을 위한 여성건강기본법, 여성장애인자립지원 및 소수자 여성권리 보장 등이 그것이다. * '''대중 대상 장악력''': 2020년대에 들어서, 소위 대중 사이에 파고 들어서 같이 연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의 높은 조직력과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다각적인 정책 차별화와 노동 의식 강화와 반미 의식의 확산 등과 맞물려서 당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한 때 진보정당의 맹주 대우를 받았던 [[정의당]]의 당원수도 추월하였으며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반대로 정의당은 조직의 분열로 인해 탈당의 도미노 현상이 심각하다. * '''민주당과의 상대적인 우호적 관계''' : 서로 사이에 겹치는 요소는 없지만, [[기본소득당]]과 같이 민주당과 가장 관계가 좋은 정당이다. 소위 정의당이 2020년 이전만 해도 전략적으로 비례표를 받은 걸 감안하면, 이 부분은 진보당 입장에선 유리하다고 봐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