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보당(2020년) (문단 편집) === [[정의당]] ===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일화를 추진하다가 정의당과의 교섭실패로 관계가 급격히 틀어지다가 재합의에 성공하면서 관계가 개선될 여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당원게시판에 정의당을 진보정당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노회찬을 추모할 필요가 없다 라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또 당내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일반 당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은 여전한 듯 보였다. [[2019년 보궐선거]]를 전후해서 해묵은 갈등이 다시 올라오고 있었다. 진보당 측에서는 정의당이 민주당과 단일화를 추진한 것에 대해서 불만이 많고 정의당 측에서는 진보당 측의 네거티브 공세에 상당한 불쾌감을 보였고 단일화에서도 자신들이 양보를 했지만 진보당이 거부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 선거를 기점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보는 양당의 당원/지지자도 있었다. 이후에는 정책연대 등으로 느슨한 연대 행보를 보이다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진보단일화를 추진했다. 비록 민주노총의 거센 단일화 압박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난 지선보다는 협상 과정이 수월했던 탓에 진보정당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울산, 창원 등에서 별 잡음없이 단일화를 이뤄냈다. 이번 진보단일화를 통해 다시 두 당의 관계 개선을 바라볼 수도 있을 여지가 생겼다. 다만 두 당은 앞으로 있을 총선에서 비교적 가능성이 낮은 지역구 당선보다[* 21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당선에 성공한 진보정당 의원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뿐이다.] 비례대표 당선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므로 연대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같은 진보정당이지만 과거 [[통합진보당]] 당시에 당권파(현재 진보당 계열)와 비당권파(현재 정의당 계열)의 갈등으로 비당권파들의 탈당과 동시에 창립된 정당이 [[진보정의당]](정의당 전신)인 만큼 두 정당 사이의 관계는 부정적이다. 과거 [[민중연합당]] 시절 [[정의당]]의 [[심상정]] 대표도 진보당을 향해 '''유권자가 판단할 몫'''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정의당은 그 쪽에는 관심이 없다'''는 의미를 돌려 말한 것으로서 확실히 선을 긋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다음 당대표인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도 '''몸집 불리기식 통합은 반대한다'''고 확실히 밝혔다. 이처럼 정의당 내에서는 진보당과의 통합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이며, 제11차 대의원대회 회의 자료만 비추어 봐도 통합을 부정하는 것을 떠나 경쟁 대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진보통합은 결국 진보당에게 흡수당하는 것", "진보통합하면 흡수통합임. 지역에서는 진보당과 경쟁이 되지 않음." 등의 문구를 정의당 대의원대회 자료에서 찾아볼수 있으며 이는 정의당이 진보당의 성장을 경계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의당의 입장이 계속 유지된다면 합당 논의가 긍정적으로 흘러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정책연대도 어려움이 있다. 다만 [[2023년]] 기준 현 정의당 당대표가 진보당과의 합당 반대를 주장하던 이정미 대표이니 만큼 합당에는 신중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윤희숙(1976)|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1월 14일에 만나면서 [[이태원 참사]]와 [[화물연대]] 등의 의제에서 두 정당이 진보정치의 연대와 공동투쟁의 공감대를 확보 했다는 점에서 합당 논의와 별개로 공동투쟁과 연대의 뜻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정미 대표는 합당까진 아니더라도 내년 총선에서 지난 지방선거 때처럼 진보당과의 공동 공천 같은 선거 연대를 추진할 의사는 밝힌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