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보신당 (문단 편집) === 2010년 지방선거 ===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등에서 각종 통합 떡밥이 나돌았지만 전반적으로 정서가 비판적이었다. 제대로 [[이혼]]한 부부에게 재결합하라는 강요에 대한 반응이라고나 할까. 자신들과 이념이 다른 [[민주당(2008년)|민주당]]과의 연대에 대한 각 당의 갈등도 있는 상황에서, 모든 잘잘못을 덮고 통합을 강요하는 점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민주노동당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단독 후보 발의안이 부정되고 선거 시 진보대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고, 이 상황에서 [[노회찬]] 대표는 [[2009년]] [[12월 16일]], 통합정당은 선거 이후에 논의하더라도 민주당을 제외한 진보대연합으로 선거 연합을 하자고 제안하였다. [[국민참여당]]은 크게 반발하였다.-- 근데 훗날 시점에선 [[통합진보당|결국 그렇게 됐잖아]]?-- 민주노동당에서는 통합정당 논의를 왜 선거 이후에 하느냐고 노회찬을 까고 있다. 결국 노회찬은 민주계와 민주노동당 양쪽으로부터 비판받게 되었고, 5당 + 4시민단체 회의의 파행 끝에 선거 연대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결국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선거 연대 없이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렀다. 이 선거에서 진보신당은 광역의원 3명과 기초의원 22명을 배출했다. 하지만 경기도지사로 출마했던 [[심상정]] 후보는 선거 하루 전에 [[유시민]]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였다. 서울시장으로 출마했던 [[노회찬]] 후보는 선거를 완주하며 3.3%를 득표하였다.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예상밖의 선전으로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를 거의 따라잡았으나 단일화를 거부한 노회찬 때문에 오세훈의 재선을 막지 못했다며 비난받았다. 하지만 민주당은 사전에 단일화를 제안한 적도 없으며,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진보신당에 돌리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진보신당 홈페이지나 노회찬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엄청난 수의 악플들이 달렸다. 사실 이 자체는 해프닝에 가까웠던 것이나, 이는 후에도 정의당과 민주당의 사이가 험악해지면 단골로 나오는 레퍼토리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