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산월 (문단 편집) ==== 재출강호 ==== 취미사 사건 이후 드디어 오매불망 그리던 사매 임영옥을 데리러 재차 강호에 출도했지만 석가장에 들렸다가 석가장 장주인 석곤으로부터 천룡고궤를 구궁보에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선뜻 승낙해 쾌의당의 엄청난 추적을 받게 된다. 이 와중에 [[소림사]] 방장으로부터 과거의 종남파 몰락에 대한 비사를 전달받게 되는데, 종남파의 복귀를 제의해주겠다는 방장의 조언을 받아들여 구대문파로의 복귀를 위한 비무행을 시작한다. 22권에서 천룡궤를 얻으려는 운중용왕이 진산월을 무력으로 꺾을 수 없자 무림구봉의 도봉이자 도중용왕이었던 금도무적 양천해를 불러들인다. 진산월과 양천해는 격전을 벌이지만 결국 끝에 이긴 것은 진산월. 중간에 위험한 때가 있었으나 철혈홍안이 알려준 이름 모를 보법[* 결국 오래전 실전된 종남파의 무염십팔보라고 결론이 났다.]을 사용해 오히려 양천해를 역으로 몰아붙이고 마지막에는 양천해의 팔선절(단순하지만 엄청나게 강한 검을 동시에 8번 날리는 것으로 단순하기에 가장 위협적인 무공이었다)에 검정중원으로 맞서면서 승리를 가져온다. 이때 당시의 무공수준 보면 확실히 양천해가 구봉중 상위의 실력자로 구분된것도 있고 무공수준은 최소 구봉상위급 이상 으로 추정된다. 그 과정에서 진산월이 내/외상을 입었지만 제대로된 치명상은 받지 않아, 운중용왕이 은연중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그 직후 쾌의당의 화중용왕인 소수마후가 던진 암기를 맞고 미인루에까지 중독되어 생명이 위독할 지경에까지 이르렀었지만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개방 방주 만리무영개 나자행에 의해 구출되고 이후 나자행의 친우인 해수 모인풍과 남해청조각의 전인인 이동심의 도움으로 미인루를 해독하고 다시 몸을 회복하게 된다. 하지만 유운검법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던 예전과는 달리 무림의 초고수들과 연이어 대결해야 하는 지금부터는 자신의 실력을 좀 더 갈고 닦아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특히나 암기술의 달인인 소수마후의 암기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했었다는 걸 알고는 암기의 고수에 대항하는 해법이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이후 남궁세가와의 비무를 앞둔 종남파 일행과 다시 합류, 남궁세가와의 비무를 마치고 마침내 구궁보에 도착하여 드디어 모용 공자와의 일전을 앞두게 된다. 하지만 모용공자와 충돌하지 않고 오히려 모용공자가 모용단죽이 최강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인 취와미인상에 대한 얘기를 한다. 모용봉은 진산월 또한 그 취와미인상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하지만 진산월은 여러가지 이유로 그 기회를 거절한다. 그 뒤 유중악의 명성이 떨어지는 장면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모용봉의 행동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지만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진 않는다. 그리고 구궁보를 나서면서 드디어 임영옥과 함께 밖으로 나온다. 이 뒤 장강수로채의 습격을 받고 이들에게 배후가 있을 거라 짐작한다. 무당산으로 향하던중 근처 있는 제갈세가에 제갈외의 행방 및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서 들르게 되고 그곳에서 제갈세가를 습격한 의문의 세력과 부딪치게 된다. 제갈세가 총관으로부터 제갈세가의 가주가 위험에 빠진 유중악을 구하기 위해 세가를 나섰다는 얘기를 듣고 선사의 친구인 곽자령과 뇌일봉을 구하기 위해(두 사람은 유중악과 동행하고 있었다.) 제갈세가를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갈가의 사람들과 빈사상태에 빠진 뇌일봉을 보게 된다. 뇌일봉을 전흠에게 맡기고 진산월은 낙일방과 같이 나머지 사람들을 찾으러 나선다. 중간에 낙일방과 헤어져서 유중악을 찾아내고 유중악을 죽이려하던 우내사마 중 한 명인 복양수와 대치하여 건곤일척의 대결을 벌이고, 유운검법의 약점을 파고들어온 복양수의 회심의 일격을 태인장으로 받아치고 낙하구구검으로 결정타를 가해 복양수를 쓰러트린다. 결투가 끝나고 자신이 패배하고나자 복양수는 자신이 약점을 파고든것이 아닌 진산월이 일부러 유인하였음을 알아차렸다.[* 진산월의 가공할 유운검법에 한번이라도 갇히게되면 빠져나오기 힘듦을 직감한 복양수는 자신의 음양무궁보로 끊임없이 피했는데 그로인해 복양수의 체력소모가 훨씬 심했다. 체력고갈이 심한 상태에서 복양수는 결투 후반부에 진산월의 허점을 잡았다고 생각해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었지만, 그것이 바로 진산월의 노림수였다.] 우내사마 중 음양신마 복양수와의 결투는 그간 유운검법에 너무 의존해 온 것과 대비되는 모습. 더군다나 진산월이 익힌 최강의 초식인 검정중원마저 쓰지않았다.[* 사실 22권에서 도봉 양천해와의 혈투에서 검정중원을 사용한 이후로는 단 한번도 검정중원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야율척이 몸이 달았다.~~(야율척은 어떻게든 진산월의 검정중원이 보고 싶어서 계속 그를 따라다녔기 때문.)] 그러나 복양수가 죽기 전 남긴 조만간 더 어울리는 강적이 찾아올 것이라는 말을 곱씹고 과연 그를 이길 수 있을지 상념에 잠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유중악 일행을 데리고 종남산으로 가던 도중 악연이 있던 --[[로켓단 3인방|로켓단]]--신목사자들이 천봉선자들을 습격한 것을 보게 되어 신목사자 [[신목령#s-3.5|위중설]]과 [[신목령#s-3.8|공손도]]를 가볍게 처치하고 남봉 [[천봉궁#s-7.6|엄쌍쌍]]과 혈봉 [[천봉궁#s-7.7|곡유유]]를 구해 주었다. 이후 헤어진 종남파 일행과 합류하고 과거 자신을 함정에 밀어넣었던 이정문과 재회하게 된다. 그에게서 쾌의당의 천살령주가 진산월을 노리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충고를 받으며, 더불어 근처에 야율척의 이제자가 있으니 그를 잡아와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정문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온 그날 밤 진산월은 천살령주로 추정되는 [[군림천하/초절정고수|천수나타 당각]]의 습격을 받는데, 암기의 고수와 상대해 본 경험이 거의 없어 상성상도 매우 좋지 않은데다가 상대는 암기로는 무림 NO.1 의 실력자 인지라 제대로 된 암기도 아닌 나뭇가지를 던진 당각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당각은 오늘은 인사였을 뿐이라며 진산월을 해치지 않고 돌아가고, 이후 진산월을 처리함과 동시에 종남파의 재건의 싹을 밟아버리기 위한 목적으로 공개적으로 진산월에게 이틀 후에 대결을 하자며 비무첩을 보낸다. 그리고 당각과의 비무에서도 몇몇의 기연과 여러가지 복합요소등이 기폭 작용[* 천수관음의 쪽집게 암기 무공 전문 과외 + 경요궁의 천절뢰 + 천룡궤 운반 대가로 철혈홍안에게서 무염보 중에서 초중반, 12걸음을 얻어서 매일 꾸준히 연습 + 당각과 비무를 앞둔 진산월에게 강일비가 등장해 무염보 후반의 6보를 가르쳐 추가 전수해 무염18보 완성 + 진산월 특유의 무서운 심계. '''다섯 중 하나만 없었어도 진산월은 당각을 이길 수 없었다.''']을 하여서 당각과의 비무에서 승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