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여 (문단 편집) === 대나라 시기 === 기원전 206년에 항우가 진나라를 멸하고 각지에 제후왕들을 봉하면서 원래의 육국의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각 나라를 쪼갰고, 자신을 따라온 장수들을 중용해 각각의 본국을 주고 원래의 왕들은 다른 곳으로 옮겼다. 따라서 조나라에서 대나라를 갈라내 원래의 조왕 헐은 대왕이 되었고, 항우를 따라 관중에 들어간 장이에게 나머지 조나라 영역을 가지고 새로 세운 항산(恒山)을 주어 왕으로 삼았으며 서울을 양국에 두었다. 한편 진여의 식객들이 항우에게 진여가 장이와 함께 조나라에서 공을 세웠다고 설득하자, 항우는 진여가 진나라 멸망에 공이 없다 해 그저 남피의 세 현을 주었다. 항우의 분봉에 불만을 품은 진여는 마침 비슷한 불만을 품은 전영이 항우가 쪼갠 세 제나라(제, 교동, 제북)를 아우르고 스스로 제나라 왕이 되어 자신에게 군사적 지원을 해 주자 봉읍에서 군사를 긁어모아 상산국을 공격해 장이를 쫓아냈다. 장이는 한왕 유방에게 달아났다. 조나라를 다시 아우르자, 대왕 헐을 다시 모셔와 조왕으로 옹립했고, 자신은 조왕에게서 대왕으로 봉해졌다. 아직 조나라가 안정되지 않았고 왕이 미약하므로 자신은 왕의 스승으로 국도에 남아 보좌하고 대에는 하열(夏說)을 상국으로 삼아 지키게 했다. 한왕 2년(기원전 205년), 한왕이 서초를 치면서 조에도 함께하기를 청하자, '''장이의 목숨을 대가로 요구했다.''' 한왕은 장이를 죽이지 않고 닮은 사람의 목을 보내 진여를 속여 지원을 받아냈다. 한왕 2년 4월, 한왕이 이끄는 제후연합군이 팽성 전투에서 패배했고, 그 과정에서 장이가 안 죽었음을 알자 즉시 한나라에게서 돌아섰다. 한왕 3년 10월(기원전 204년), 한나라에서 돌아선 나라들을 공격하러 보낸 한신와 [[정형 전투|정형에서 싸워 격파돼]] 저수에서 참수됐다. 조왕 헐도 쫓기다 양국에서 죽어 조나라는 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