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주만(영화) (문단 편집) == 여담 == 이 영화에는 남자배우들 키카 매우컷던 탓에 (벤애플렉 189 조쉬하트넷 190) 여배우들도 키카 꽤크다. 케이트 170, 제니퍼 173 그밖에 단역 여배우들도 170. 케이트의 주인공 낙점에 대해서도 뒷얘기가 많았는데, 애초에 여주인공은 제니퍼 가너였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마스크가 40년대 여성 마스크가 아닌지라 제작자가 캔슬을 놨고 배우를 찾다 40년대 마스크에 딱 맞는 케이트를 데리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제니퍼는 단역으로 밀리고... (영화에서도 보면 제니퍼는 거의 병풍에 가까운 대사도 몇줄없는 배역이다.) 톰 시즈모어는 2023년 사망했는데 이 배우도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이 굉장히 뛰어났다. 다만 마약과 알콜중독 폭행등의 문제로 2003년 이후 출연 영화가 B급 영화가 됫지만. 케이트는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여러 영화로 명성을 이어갔지만 그 주기가 너무 짧아 2003년을 후로 헐리우드의 넘쳐나는 여배우중 하나 신세가 됬다.(정확하게는 작품 선구안이 너무 없다. 톰 시즈모어와는 정반대) 병풍 역을 했던 제니퍼 가너는 이후 꾸준한 연기력으로 영화제 수상까지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 영화에선 서로 모르는 배우로 출연했지만 이후 벤에플렉과 결혼까지 했다. 참고로 [[영국 본토 항공전]]에는 실제로 8명의 미 육군 항공대 조종사들이 파견되었으며, 이들은 영국 공군(RAF) 337전투비행대로 편제되어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를 몰며 영국 공군의 지휘를 받았다. 그리고 영국 본토 항공전 중 한명이 전사하는 인명 손실을 겪었다. 그렇다고 영화에서처럼 "미국놈들은 다 자네처럼 못죽어서 안달인가?" / "미국인들이 전부 자네처럼 용감하다면 전쟁도 오래가진 않을거야."라고 RAF 조종사들이 미국 조종사들을 띄워줬다는 말은 없다. 당시 RAF 조종사들도 자국 영공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우는 마당에 굳이 미국인 조종사들을 유별나게 더 용감하다고 생각할 이유도 딱히 없긴 하다.[* 애초에 당시 영국 공군에는 체코, 폴란드 등 이미 나라가 나치에 넘어가서 미국인보다 훨씬 절박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 조종사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실제로도 진주만 공습 당시 날아올라 반격에 나선 육군의 [[P-40 워호크]], [[P-36 호크]] 조종사들이 몇 명 있었다. 그러나 영화처럼 제로센을 상대로 엄청나게 활약한 것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느린 폭격기 몇 대 격추하고 도망다니기 바빴다고 한다. 워낙에 쪽수 차이가 크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대부분은 용케 살아 남았다고 한다. 상술했듯 이들 중 영화의 모티브가 된 두 육군 중위[* 케네스 테일러(2~3기 격추)와 조지 웰치(4기 격추)]는 격추 공로로 수훈십자상을 받았다. 이 활약상은 <[[도라 도라 도라(영화)|도라 도라 도라]]>에도 잘 묘사되었다. 물론 영화와 같이 둘리틀 폭격대에 자원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애초에 전공(전투기&폭격기)부터 다르다. 전함 USS [[웨스트버지니아(전함)|웨스트버지니아]]의 조리병 도리스 밀러(영화 중간에 권투로 백인 수병을 때려눕힌 흑인 수병)는 대공기관총 훈련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사격하며 일본기와 교전하는 전공을 세웠다. 당시 중상을 입은 함장을 용감히 구호하고 기총으로 일본기와 용감히 교전한 공로로 해군십자훈장(Navy Cross)를 수여받았다. 다만 영화에는 실제와 다른 장면이 나온다. 도리스 밀러는 공식적으로는 일본 해군 함재기 격추를 인정받은 적이 없으며, 무엇보다 그의 훈장 수훈도 "함장을 구호하고 일본기와 용감히 교전"했다는 것이지 적기 격추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도리스 밀러]] 문서 참조. 도리스 밀러는 2020년에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4번함의 함명으로 그의 이름이 붙는 명예를 얻었다. [[일본인]]들은 적반하장으로 엄청 불편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에 나오는 [[일본 해군]]은 물에 빠져 전투력을 상실한 미 해군 장병들에게 총질하고, 병원에 폭격하는[* 굳이 국제협약이 아니더라도 의무병, 의무차량, 의무선박, 병원 등 적십자 마크가 그려진 모든 것은 조준하지 않는 게 현대전의 당연한 불문율이다. 특별히 신사도의 문제만은 아니고, 공격하면 자신도 똑같은 보복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일본군에서는 의무병을 죽음을 두려워하는 미군의 나약함의 증거라며 최우선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2차대전 이후 의무병도 공격받게 된 원인이 일본군이다.] 등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사실 실제로도 진주만 공습 당시 일본군 조종사들은 영화처럼 잔인했다. 미군의 어느 참전 용사는 "나에게 가까이 접근한 항공기의 칵핏을 들여다보니 일본군 조종사가 [[사이코패스|웃는 얼굴로 폭격]]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고, 당시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 호의 수병 프랭크 데이비드슨은 당시 일본 뇌격기 [[B5N]]들이 23m 아래에 있던 수병들한테 총질을 가했다는 것을 증언한데다, 당시 일본군들 중 일부는 실제로 민간인들에게 사격을 가해 70명 넘게 학살을 자행했다. 일본군이 더 사실적으로 묘사된 <파라다이스 로드>같은 영화는 일본에서 개봉도 못 했는데 진주만은 어쨌든 개봉은 했다고 한다.[* 일본에선 총 68.8억엔 수익을 벌어들었으며 2001년 일본 개봉 영화 흥행 3위[[https://entamedata.web.fc2.com/movie/movie_j2001.html|#]]에 오르는 등 논란이 있었지만 흥행은 나름 성공하였다.] 참고로 [[일본계 미국인]]들은 이 영화가 일본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늘릴까봐 우려했다고 한다. 사실 진주만은 일본 관객을 엄청나게 신경썼다.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 그것도 선전포고도 없이 저지른 진주만 공습을 다루면서도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있는 것처럼 묘사한 장면이 있다. 심지어 야구하는 애들을 발견한 일본 해군 [[뇌격기]]의 후방석 기총사수가 다급하게 피하라고 손짓하는 장면도 넣어줬다.야전 병원에서는 부상자가 자신의 몸에 손 대지 말라고 욕하는데도 직접 돌보는 일본계 미국인 의사도 나온다. 무엇보다도 일본에서 상영할 때는 대사를 갈아버렸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전함 오클라호마의 [[가타카나]]를 "オクラホマ"로 써야 하는데 "ホ"를 잘못 써서 "木"으로 써 놓았다. [[미 해군]]의 손길이 닿은 영화라 퇴역 군함들이 다수 동원되었다.[* 촬영에 동원된 퇴역 군함은 [[스프루언스급 구축함]], [[녹스급 호위함]], [[리히급 방공순양함]], [[뉴포트급 전차상륙함]], [[아이오와급 전함]] [[USS 미주리]], [[뉴욕급 전함]] USS 텍사스로, 극중에서 폭발하는 군함들이 매우 현대적인 이유가 이 때문이며 극중 USS 웨스트 버지니아의 함교가 기관총 사격을 당하는 장면은 스프루언스급 구축함 함교에서 촬영했다.] 다만 당시의 함선들은 거의 모두 현존하지 않아 USS 웨스트 버지니아[* 내부나 갑판 장면은 USS 미주리에서 촬영했다.], USS 애리조나 등 대부분의 당시 전함들은 CG로 재현하거나 [[1차대전]] 시기에 만들어진 함선 중 유일하게 보존된 [[뉴욕급 전함]] USS 텍사스 함상에서 촬영했다. 퇴역 군함들은 배경으로 잠깐 잠깐 등장한다. 이 군함들은 당연히 그 시기에는 굴릴 수 없는 배들이다. 대표적인게 [[스프루언스급 구축함]]이다.[* 당시 [[칠레]]에서 스프루언스급 몇대를 인수하려 했다고 한다.] 퇴역함이긴 하지만, 충분히 주력함으로 굴릴 수 있는 훌륭한 배들을 영화 촬영한답시고 날려버린 셈. 일본 항공모함은 에식스급 항모들로 대신해 렉싱턴이 아카기, 요크타운이 카가, 인트레피트가 히류, 호넷이 소류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아카기와 히류의 함교가 왼쪽에 위치해 렉싱턴과 인트레피트는 영화 내내 후진해야 했다고. 단, B-25 발진 장면의 일부는 실제 항공모함에서 촬영한 장면을 활용했다. 이로 인해 CG 화면과 실제로 촬영한 화면에서 보이는 항공모함의 모습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이유는 간단한데 CV-8 호넷은 요크타운급으로 대전형 항공모함의 전형적인 디자인이지만, 촬영에 동원된 항공모함은 퇴역한 [[키티호크급 항공모함|키티호크급]]의 수퍼캐리어 CV-64 컨스텔레이션이다. 이로 인해 길쭉한 사각 갑판의 항공모함 CG와 경사갑판 형태의 모습이 번갈아가며 등장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말았다. --중간에 [[알레이버크급]]도 나온다-- [[파일:C5ED9941-4C1D-4599-922B-DF58681CE16A.jpg]] [youtube(O_IXA_23ww0)] [[Nostalgia Critic]]이 이 영화를 깠는데, 다만 골수 공화주의자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마이클 베이 까인지라 이를 고려해가며 리뷰를 볼 필요가 있다. 특이하게도 사람들이 크게 주시하지 않은 부분을 광적으로 깠다. 예로 수병 중 하나가 이를 닦으며 나오는 모습이나 수영을 못한다고 말하는 장면.[* 사실 까일만한 장면이 전혀 아니다. 비판인즉, 수병이 이 닦으면서 나오는 장면은 일본 전투기가 배를 공습하는 와중에 선내에 있던 수병의 이 닦는 모습이 그대로 나온 것이고, 수영 못한다는 인간도 선상에서 근무하는 수병이다. 이 외에 주인공 중 한명은 전투기를 모는 주제에 시력 검사를 커닝으로 통과하고, 돌발행동을 한 다음 그걸 아부로 커버해 진급했다. 이게 2차대전의 미군을 묘사한 장면으로 쓰이니 미군 이미지가 동시에 호구가 됐다는 것인데, 문제는 상당 부분이 실제 증언에 기초한 묘사라는 것이다. 마이클 베이가 미군과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미군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면서 영화 찍는데 이런 장면을 왜 넣었는가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된다. 일단 수영 못한다고 외치는 장면의 경우엔 확실한 반론이 존재한다. 해군이 수영 못한다고 까는 건 육군이 달리기 못한다고 까는 거나 마찬가지로, 수영은 해군에서 개인의 생존술과 관련된 문제이지 일단 함내나 육상에 발붙일 땐 전투력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수영 못한다고 외치는 수병의 경우는 DVD 비하인드 스토리에 생존자의 증언이 있다. 이런 점을 볼 때 오히려 마이클 베이가 리얼리티를 추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영화가 고증을 제대로 한 거고, NC가 [[프로불편러]]인 셈이다.] NC는 이러한 장면을 미군의 명예까지 들먹이면서 트집잡았다.[* 이를 닦으면서 기어나오는 장면도 반론은 가능하다. 일단 [[진주만 공습]] 항목을 봐도 나오지만 일본군의 기습을 알리면서 '''훈련 상황'''이 아닌 '''실제 상황'''임을 강조했을 정도로 미군은 크게 허를 찔렸고 그만큼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준비는 매우 치밀했다. 또한 영화 진주만 이전에 진주만 공습을 다룬 영화 [[도라 도라 도라(영화)|도라 도라 도라]]에서는 한술 더 떠 미 해군 장교들이 공습중인 일본군 기체를 미 육군항공대로 착각하고는 군사재판에 회부하겠다고 씩씩대거나 국기게양식을 하던 군악대가 일본군 기체를 보고는 빠른 박자로 국기게양식을 끝내고 허둥지둥 대공포로 달려가는 장면을 넣는 등 NC가 보면 피꺼솟할 장면이 더 많다. 즉 이걸 '미군을 한심하게 묘사했다'고 봐야할지 '일본의 기습이 얼마나 급작스러웠는지 보여주기 위해 그런 것이다'고 봐야할지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더그 워커의 아버지가 해군병 출신인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군이 병원 같은 곳을 폭격한건 보고되지 않았다고 디스한다.[* 직접 일본군이 병원을 폭격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해군병원이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정확히는 연구동 지붕이 피해를 입었고, 축사 하나가 반쯤 무너져 내렸으며, 비어있는 건물 하나에 일본기가 추락해 전소되었다. [[https://www.history.navy.mil/research/library/online-reading-room/title-list-alphabetically/p/pearl-harbor-navy-medical-activities.html|출처]] 영화에서도 일본군이 직접 병원을 폭격하지는 않으나, 병원 옆에 주차된 자동차에 폭탄을 떨궈 유폭으로 병원 벽이 부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병원이 피해를 입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정도 묘사는 디스받을 만큼 무리한 과장까지는 아니다. 피아식별이 힘들고 피해 범위가 넓은 공습의 특성상 고의든 아니든 진주만 공습 당시 민간인 지역과 민간인들이 휘말려 피해를 입은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와 연계해 [[둘리틀 특공대]]의 공습 장면에서는 미 육군의 공습이 민간인 살상을 불러왔음에도 그걸 왜 넣지 않았냐고 비난하는데 자세한 것은 [[진주만 공습]]을 참고. [[강풀]]은 자신의 저서 <영화야 놀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인디펜던스 데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931618|F-15 드립]]이 바로 여기서 나온거다. [[블랙 호크 다운]]도 덤이다.]에 영화 진주만을 보면서 웬 일본군 장군이 "[[일본 제국|우리]]가 [[미국|잠자는 거인]]을 깨운 것 같아'라고 말하며 벌벌 떠는 장면을 보고 미국이 우월감을 드러내려 별짓을 다한다고 깠는데[* 이 장면에서 실소가 터졌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 말은 할리우드의 날조가 아닌 해당 장면에 나온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실제로 한 말]]이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미국의 저력을 잘 알았기에 대미개전을 반대했다. 그가 연합함대 사령장관으로 발령난 것도 대미개전을 주장한 강경파의 암살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당시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반미 감정이 극심하던 시절로, 진주만 또한 그 일본 제국이 상대임에도 미국 우월주의 영화에 심지어는 일본 우익의 촌평마냥 백인 중심적인 인종차별주의적 영화로 비춰지기까지 하며 단순히 영화의 연출이나 작품성에 대한 비판을 넘어선 정치, 사회적인 비판과 비난을 과도하게 많이 받았다. 이러한 평가는 [[아마겟돈(영화)|아마겟돈]]이나 [[블랙 호크 다운]]과 같은 영화도 마찬가지로 강풀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직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입각해 이를 비난했으며 이와 비슷한 성향을 띄는 진주만과 관련된 칼럼이나 평론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인터넷에 남아있다. 둘리틀 공습을 구상할 당시, 어니스트 킹이 한 잠수함 병과 장교를 소개하며 그에게 좋은 방도가 있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있다. 뜬금없이 잠수함 장교가 나와서 의아할 수도 있지만 이는 고증을 지킨 것이다. 실제 둘리틀 공습의 기본 뼈대인 '항공모함에 육군항공대 폭격기를 실어 날리기'를 처음 구상한 사람이 당시 킹의 잠수함 참모 장교 프랜시스 로우(Francis S. Low) 대령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