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주시 (문단 편집) == 군사 == [[조선시대]]에는 경상우도병마절도영이 주둔했다. 지금은 공군의 요람으로, [[대한민국 공군]]에 입대한 신병 및 부사관/사관 후보생, 그 외 [[현역]] 및 [[예비역]]들을 훈련시키는 [[공군교육사령부]]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이 있다. '''[[대한민국 공군]]의 요람'''으로 모든 공군 병사가 이곳에서 훈련받기 때문에 '진주'라고 하면 [[훈련병]], [[후보생]]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상기시키는 덕에, 공군 출신들이라고 하면 진주의 '진'자만 들이도 치를 단순히 떠는 사람, 치를 아주 빠득빠득 떠는 사람 두 부류로 나뉜다.[* 마치 [[대한민국 육군]]의 [[논산시]], [[대한민국 해군]]의 [[창원시]], [[대한민국 해병대]]의 [[포항시]]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다만 육군은 모든 병사가 무조건 [[논산시|논산]]에서 훈련받는 것은 [[신병교육대|아니라서]] 모든 육군 병사가 논산에 악감정(?)을 가지지는 않는다.] 그나마 이 곳에 자대배치를 받는다면 비전투부대인 교육사령부의 특성 상 일부를 제외하면 군생활이 매우 편하다고 한다.[* 단 모든 특기의 병사가 편한 군생활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전투비행단에서 항공기와 관련된 일을 하는 특기가 고된 것처럼, 이곳에서는 훈련병/후보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할수록 바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입영/수료/임관식마다 행사 지원에 차출되는 군사경찰과 의장대, 수많은 훈련병/후보생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급양병, 그리고 '''훈육요원들.'''] 다만 공군 병사가 많은 도시이지만, [[군인]]들에게 마냥 지역 경제를 의존하는 지역이 아니다 보니 [[양구군|군인들을 등쳐먹기로 악명높은 최전방의 어느 동네]]와는 달리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군인]]을 [[호구(유행어)|호구]]로 보는 행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심지어 외박 다녀온 [[군인]]들이 진주로 들어는 곳인 [[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직접 [[택시기사]]가 택시비를 바가지 씌우려 하면 즉시 진주시청으로 신고하라고 되어 있을 정도이다. 애초에 진주라는 도시가 군인들이 많은 도시이기는 하나, '군인이 경제의 주축이 되는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군인에게 바가지 씌운다는 것은 찾기 어렵다. 물론 모든 훈련소 정문이 그렇듯이 부대 앞의 [[식당]]은 믿을 수 없다.][* 실제로 공군 웹진인 [[공감]]에서는 진주터미널 근처 롯데리아를 맛집(...)으로 소개한 적도 있다. 다만 이곳도 현재는 없어졌다.]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앞 시가지에서는 영외 군기단속을 나온 공군 군사경찰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사실 전투비행단같은 규모 있는 공군부대를 낀 도시들에서는 흔한 풍경이다. 군사경찰대대에서 역/터미널/부대 주위를 중심으로 순찰을 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출타제한/재개가 반복되며 그 빈도가 줄어들었지만, 시내 곳곳에 퇴근한 간부나 군가족 등이 있으니 방심은 금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