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주시 (문단 편집) === 자연지리 === 경상남도 서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산청군]], [[의령군]], 서쪽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 동쪽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함안군]]과 접한다. 분지형 내륙 지역으로 바다는 없다.[* 대다수는 미국의 [[진주만]](Pearl Harbor, 珍珠灣)을 떠올리겠지만 한국에도 진주만(晉州灣)이 있긴 있다. 진주 아랫동네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사이에 있는 만이 그곳이다. 거기에 그런 명칭이 붙어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삼천포]](사천)와 남해도, 창선도 일대의 바다로 보면 된다. 해당 수역에 진주시가 없는데도 진주만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 일대의 전통적인 대도시인 진주의 이름을 따서라고 볼 수도 있고 구한말까지는 현재의 사천, 곤양, 남해 등의 일부 지역이 진주목 관할이어서 실제로 바다에 접했었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지금의 [[사천시]] 축동면이 진주 소속이라 바다에 접했다. [[남강]]이 도시를 말그대로 굽이치며 흐른다.[* 진주지역이 해안평야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강이 자유곡류하여 흐른다.] 180도 커브를 두번이나 꺾으면서 흘러[* 때문에 동 지역으로 통하는 교량만 10곳에 달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도시민들의 휴식처와 관광지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둔치가 넓어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자주 열린다. 그야말로 진정한 강과 호수의 도시로 꼽을 수 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과 가깝다.[* 다만, 지리산(천왕봉) 자체는 진주시 관할구역에 없고, [[산청군]], [[함양군]] 사이에 걸쳐 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많은 등산객들이 진주를 거쳐 중산리행 버스를 타고 등산하러 갈 정도. 지리산에 오르면 진양호와 진주시내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그리고 진주에선 망진산, 비봉산 등등 200m가 채 안되는 야트막한 산이나 그냥 시내의 높은 빌딩,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舊 법원 쪽으로 가는 진양교 위,[[대아고등학교]] 4,5층에서도 눈 덮인 천왕봉(1,915m)을 감상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나 비, 눈이 내리는 날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날에는 보이지 않는다.] 남쪽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인지도가 있는 해수욕장이 즐비한 남해안이 모두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진주 사람들은 여름 피서철에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기후는 부울경 내륙지방의 기후로 온난한 편이나 일교차가 매우 큰 지역이다. 여름철 [[태풍]]의 직격탄을 자주 맞기도 한다. 하지만 [[남강댐]] 덕분에 많은 비에도 강이 범람하는 일이 없고 가물어도 진양호와 [[남강]]이 있어 큰 문제가 없다. 눈도 거의 오지 않는다.[* 원래 영남지방은 소백산맥 때문에 적설량이 적은 곳인지라 딱히 진주만의 특성은 아니다.] 겨울철에도 온화하지만 남강댐과 진양호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꼽힐 정도로 [[안개]]가 자주 끼며. 특히, 진주 대곡이 경남지방에서 유일하게 안개가 50m 미만으로 자주 낀다. 아침 기온이 인근 지역과 비교해볼 때 유난히 낮은데 지난 2011년 1월 [[한파]] 때는 최저기온 -15.6℃라는 경이로운 기록이 나왔다. 2021년 '''10월 18일'''에도 -0.1°C로 영하를 기록했다. 동위도에 있는 다른 지역의 기온과 비교해 봤을 때 기온이 많이 낮다. 특히 일교차가 큰 이유로 보통 겨울 한파시기를 제외하고는 최저기온은 서울보다 낮은 경우도 많으며 반대로 최고기온은 높은 편이라 전국에서 가장 높을때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