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천(한백무림서) (문단 편집) === [[천잠비룡포]] === 천잠비룡포 4권에서 소연신이 언급했다. [[진무혼|아버지]]와는 다르게 '''아주 고약하고''' 그 자체로 시건방지다고 깠다. [[삼안마군]]처럼 마도에 몸담은 이 혹은 악인은 아니지만 꺼림칙한 놈이라고까지 하며, 하늘의 법도를 생각하면 '''없어져도 상관없다'''고까지 했다.[* 반대로 진천은 소연신을 사패 중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단운룡]]에게 맘에 안들면 죽여버리라고 말하는데, 그러려면 광극을 완성해야 한다고 한다.[* 작가는 이 대목을 두고 소연신은 한백무림서 시대에 진천을 죽일 수 있는 건 단운룡 뿐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물론 다른 십익을 비롯하여 여러 조건이 맞는다면 진천을 죽일 수 있는 경지의 인물들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 단운룡이 제일 확률이 높은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단운룡]]과 [[강설영]] 파티를 분열시킨 흑막이다. [[원태]]를 보내 강설영에게 단운룡의 정체를 폭로하고, 단운룡에게 [[오원#s-6]]의 상황을 인식시켜 단운룡을 오원으로 보낸다. 한백이 지적하기로 오원을 비롯한 운남의 정세는 황실에서도 무림에서도 무시할 만한 일이 아니었는데 어째선지 황실도 안 끼어들고 무림도 관심이 없었다. 천하에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건 진천뿐이며, 그가 큰 계획을 세워뒀던 것이 아니냐는 게 한백의 추측. 하지만 정작 진천도 단운룡의 행동은 전혀 생각도 못했다는 듯. 이 일을 계기로 단운룡은 진천을 인식하고 불쾌하게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이런 일이 없었더라도 진천을 좋아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실제로 단운룡은 ~~청풍은 좋아하지만~~ 제천회를 싫어한다고. 단운룡이 [[사일적천궁|필멸자]]와 함께 북경에 왔을 때, 자신을 부르는 기운을 느낀 [[단운룡]]이 [[자금성]]으로 찾아와 진천을 만났다. 단운룡은 이런 놈을 어떻게 죽이냐고 감탄하면서도, 진천이 '고독한 자' 또는 '초월의 영역에 있지만 그 영역에서 자기 나름의 고군분투하는 자'라고 느꼈다. 이전에는 그다지 탐탁지 않았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막상 싸울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혼돈조차 넘어선 절대자이기는 하나 '''아직은 인간'''이라는 느낌을 받아서인 듯. 진천은 단운룡이 자유롭게 행동하기 위한 족쇄를 채울 것이라고 이야가했고, 운남과 북경에서 머무는 궁무예의 일을 맡아주는 대신 [[제천회]]로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단운룡은 진천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조금 더 깨우쳤으며, 진천 또한 단운룡과의 대화에서 느낀 것이 많은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