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태 (문단 편집) === [[삼국전투기]] === 아버지 진군이 [[업(애니메이션)|업]]의 [[칼 프레드릭슨]]으로 나와서 그런지, 러셀로 나왔다. 그래서인지 삼국지 6 일러스트와도 꽤 닮았다. 처음 등장한 국산 전투 (3)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국산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본래 옹주자사였던 곽회가 정서장군으로 승진한 뒤 진태가 옹주자사로 임명돼 서량 방면에 배치된 것으로 묘사된다. 처음 곽회가 진태에게 상황을 설명할 때는 듣는 둥 마는 둥하는 것처럼 보여 곽회를 당황케 했으나, 곽회는 대화를 해 본 뒤 진태가 범상치 않음을 깨닫고 그에게 병사를 주어 국성 공략을 명한 것으로 묘사된다. 진태는 서질과 등애를 이끌고 국성 앞에 진을 치고 주변 도로를 점거한 뒤 성으로 향하는 물길을 끊었다. 이후 강유가 국성으로 구원을 오면서 포위당하는 형국이 되었으나, 진태는 태연하게 뒤쪽에도 녹각을 세우고 병력을 배치하라고 하였다. 등애가 포위당했는데도 놀라지 않냐고 묻자 예상했던 일이기에 그렇다고 답했다. 등애는 그럼 빠져나갈 길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진태는 빠져나갈 길은 없으나, 동시에 '''빠져나갈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주변이 좁은 산길이라 막고 있으면 전세가 움직이지를 않고, 그런 대치 상태가 되면 필연적으로 유리해지는 건 자신들이라는 것이 이유. 실제로 강유는 지원군을 끌고 왔지만 진태의 군이 포인트를 막고 꿈쩍을 안 하니 섣불리 공격할 수가 없었다.[* 국성의 구안은 애초에 많은 병력을 데려온 게 아니라서 역시 함부로 나갈 수 없었다. 그나마 수가 되는 건 강족 부대였으나 이들은 위나라에게 이용당한 것에 분노해 촉군에 붙은 것이었으니 쉽게 이용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진태가 끈덕지게 버티는 동안 곽회의 지원군이 강유의 뒤를 치러 왔고, 강유가 퇴각하고 국성의 구안이 항복하면서 승리하게 되었다. 신성 전투 편에서는 곽회가 승진하자 축하의 말을 건넸다. 다만 당사자인 곽회 본인은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적도 전투 편에서는 강유가 적도로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사령관인 곽회의 상태가 좋지 않고 등애는 여남으로 발령이 나 있었기에 서량방면 위 전력이 두 동강이 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난색을 표했다. 그렇다고 자신이 주재하고 있는 천수를 비워 놓을 수는 없었기에 결국 진태는 토촉호군인 서질만을 적도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진태는 강유가 적도에서 활개를 치는 동안 중앙에 지원 요청도 보내 봤지만 위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고 묘사되기도 했다. 고관 전투 편에서는 왕경이 강유가 세 방향으로 공격을 오는 걸 확인하고 군을 셋으로 쪼개서 막을 계획을 세워 진태에게 보고하자, 이에 진태는 강유가 미치지 않은 이상 그렇게 병력을 쪼개서 오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한 쪽만 막으라 하기도 애매해서 일단 대기하라고 명했다. 왕경이 대기하는 동안 강유가 포한까지 치고들어오자 적도까지 진출하라고 왕경에게 명을 내렸다. 그러나 왕경이 함부로 움직였다가 고관에서 대파를 당하자 왕경에게는 무조건 성만 지키라고 전하게끔 한 뒤 적도 지원을 위해 상규에서 진영을 정비했다. 주변 수하들은 왕경과 적도를 포기하기를 권했지만[* 서량 쪽 루트로 북벌을 하기를 선호하는 강유의 습성을 고려해서 왕경군에 정예를 때려박았는데 그 정예들이 산산조각난 상황이었다. 따라서 내부에서 정예군도 막지 못한 강유를 어찌 오합지졸로 막겠냐는 의견이 생겨난 것이다.] 진태는 경병인 강유군은 공성을 하기에도, 돌아가기에도 애매한 전력이라 우왕좌왕할 가능성도 큰데다가 적도가 무너지면 일이 더 커질 거라며 지원을 강행했다. 진태는 적도 동남쪽 산을 통해서 적도로 접근했고 산 정상에 도착한 뒤 봉화를 올리고 북을 울려 자신들이 도착했음을 알렸다. 강유는 지원이 온 사실을 알아 진태군을 요격하려 했지만, 산 밑에서 산 위를 공격해야 되는 상황이라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없었고, 결국 강유를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했다.[* 진태가 산에 오른 뒤 퇴로를 막겠다는 소문을 퍼뜨린 것이 결정타가 되었다고 묘사되었다.] 수춘2 전투 편에서는 고관 전투 이후 중앙으로 불려와 상서복야가 된 것으로 묘사된다. 국무에 관한 전시 비상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했다. 전투외편 7편에서는 황제 사후 사마소가 연 대책회의에 불참했다고 언급됐다. 이에 순의가 진태를 부르러 갔을 때는 집에서 울고 있던 것으로 묘사됐다. 순의가 사마소가 부르니 가자고 하자 진태는 싫다고 말했으며, 이에 순의가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고 하자 한 나라의 군주가 그런 식으로 죽은 것이야말로 말이 안 되는 일이라며 역으로 쏘아붙였다. 순의가 우리같은 힘없는 유생이 뭘 할 수 있겠냐며 자기합리화를 시전하자 삼촌이 어찌 이 조카보다 못하냐며 실망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순의를 포함한 주변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진태를 설득하여 사마소에게 보내면서 결국 사마소 앞에 서게 되었다. 사마소는 진태에게 황제가 피살당한 일을 처리할 대책을 물었고, 이에 진태는 세상을 납득시킬 방법은 딱 한 가지, 가충의 목을 베는 것만에 없다고 진언했다. 그러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얼마 후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쓰러져 죽었다고 언급되며 사망처리됐다. 정사대로 260년에 갑작스럽게 죽었다고 서술되었는데, 그 전에 가충이 자신의 목을 베라고 사마소에게 진언하는 진태의 말을 엿듣고 분노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래서 앞뒤 정황상 가충이 은밀히 암살한 듯한 느낌을 준다. 여담으로, 정사에서 진태가 사마소에게 "일을 해결하려면 가충을 죽이든지, 너가 죽든지 둘 중 하나다." 식의 뉘앙스로 말을 했으나, 본작에선 가충을 죽이라는 말만 할뿐 사마소에게 날리는 "너가 죽든지" 대사는 나오지 않고 그외에는 없다라고만 해서, 실제 역사에서 보여준 간지에는 살짝 미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는 부하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 거기에 "헤엥~"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고관 전투(3)에서는 그에게 치킨, 등번호 99, '괴물'이란 대사 등 [[류현진]]을 나타내는 요소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강유의 공세에 맞선 뛰어난 대응은 물론이고 두 캐릭터의 체구[* ~~라기보단 몸매~~]의 유사성까지 아울러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각주] [[분류:조위의 인물]][[분류:260년 사망]][[분류:허난성 출신 인물]] [include(틀:포크됨2, title=진태, d=2023-01-18 22:45:1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