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통제 (문단 편집) == 사용 시 주의사항 == [[의사]]의 처방하의 복용은 별 문제가 없으나, '''자의적 판단에 의한 오남용은 인체에 여러 가지 좋지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장기복용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그 경우에도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분해효소에 의해 독성물질로 전환되어 간독성을 나타내므로 일상적으로 복용할 경우 거의 반드시 오용될 수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어느 의약품이나 잠재적인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진통제는 고통을 차단하는 효과 때문에 환자가 적극적으로 찾는 경향이 있는데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적정량을 복용지도를 받아 복용해야 한다. 일상적으로 느끼는 대부분의 고통을 덜어줘서 가끔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통제는 보조제이지 모든 병에 대한 만병통치제가 아니다.''' 편의점에서도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를 판다는 것에서 알 수 있겠지만 사실 위험성이 엄청나게 큰 약품인 것은 아니며 그렇게 잘못 이해시키는 것은 만성적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피할 수 있는 고통을 일부러 안겨주는 잔인한 짓이다. 그렇다고 마구 남용해서는 안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답은 의약품 장기복용에서 지겹게 하는 말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라는 것이다.'''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는 소화기계에 영향을 주는데,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위궤양 등 위장장애를 일으키거나, 신장 기능을 망가뜨릴 위험성이 있다. [[덱사메타손]] 같은 [[스테로이드]]계 진통제는 [[근육]]을 감소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보통 진통제를 요구할 때 의사들이 약을 주지 않는 이유는 솔직하게 말해서 환자에게 나빠서 그런 건 아니다. 진통제는 국가가 처방이력과 양을 빡빡하게 관리하는 약품이므로 일반적 처방 복용량 이상의 양을 환자가 요구할 경우 보험수가 인정을 못받기 때문에 안 주는 거지 그거 조금 더 준다고 환자가 심각한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안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프다고 환자가 울고불면 병원이 손해볼 거 각오하고 그냥 더 처방해준다. 즉 의료보험과 관련한 돈, 사실 진통제 값 얼마의 돈보다는 추가처방을 한 덕분에 생기는 서류작업의 귀찮음의 문제다. 물론 거절할 때는 십중팔구 "몸에'''도''' 안 좋은데 참아보세요." 라고 이야기하지만 왜 '''도''' 라는 조사가 붙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주 원인이 그게 아니라는 말이고 부가적인 이유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의사]]가 처방하는 약품에 진통제가 들어있다고 색안경을 끼는 행동은 피하는게 좋다. [[고통]]에 시달려서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소염진통제는 빼주세요." 라는 말을 하는 환자들이 너무 많다. 고통이 미약한데 진통제를 먹는 것도 문제지만 이런 경우도 역시 문제인 건 마찬가지다. 진통제를 무작정 회피하기에는 진통제 외엔 답이 없는 질환이 너무나도 많다. 알레르기성 질환, 신경성 질환은 태반이 그렇다. [[두통]], [[월경|생리통]] 등 만성[[고통|통증]]도 사실 이거 외엔 답이 없다. 원인을 쉽게 파악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질환 외에는 사실 진통제가 답일 수밖에 없다. 인체는 너무나도 복잡한 기관이고 그걸 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의사]]가 마치 신통방통한 점쟁이나 된다고 생각하는 문외한의 문제다. 아프다는 사람마다 비싼 종합 건강검진을 할 수도 없고 한다 해도 발견한다는 보장도 없다. 해도 못찾는 경우가 너무나 많고 그렇다고 이런 거에 너무 매달리는 사람도 [[건강염려증]]이라는 신경증 질병의 징후다. 단, 진통제를 먹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각 진통제마다 다르지만 몇가지 뽑자면 음주자를 비롯한 간 기능 이상자, 위장장애, 콩팥장애, 해당 [[약물 알레르기]] 보유자, [[임산부]]다. 앞에 3개는 진통제에 필수로 나와있고 특히 음주자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위장장애를 겪는 자는 [[NSAID]] 계열을 복용하면 안 된다. 하지만 하나만 가지고 있더라도 둘 모두 복용하는 건 삼가는 게 좋다. 둘 다 간장애와 위장장애가 있다면 삼가고 병원에서 진찰을 먼저 받자. 애초에 둘 다 빨리 치료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독성을, [[NSAIDs]]는 위천공과 위궤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임산부]]도 복용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쇼크 증상이나 발진이 나면 복용을 멈추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한다. 진통제를 처방하는 이유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나 약빨이 빨리 돋게해서 병원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게 아니라 만성적인 [[고통]]이 있는데 진통제를 처방하지 않는 것은 잔인한 짓이기 때문이다.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장기처방하는 이유는 고통 그 자체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 문제로 심하면 [[자살]]하는 등 사망의 원인이 되기 충분하기도 하다. 근본적으로 의학은 환자를 불로불사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지 않다. 일반인의 경우 약리적 작용에서 완치만을 주목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 인간은 죽는다. 어떤 의학적 도움에도 죽음 그 자체를 방지할 수는 없다. 너무나도 복잡한 인체는 언제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 모르고 노화가 지속되면 거의 반드시 도처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그걸 다 찾아낸다는 보장이 없고 찾아낸다고 다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그 피할 수 없는 죽음으로 가는 여정에서 죽음이 찾아오는 시간을 늦추고 죽음에 달하기 전까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진통제는 훌륭한 약품이니, 고통은 참는 게 좋은 것이라는 미련한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진통제가 치료의 효과가 없는 것도 아니다. 처방할 때 소염제도 같이 처방하는데 염증을 가라앉히는 대증처방이 완치를 못 시킨다 할지라도 염증이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걸 끙끙 참기만 하면 상황이 거의 반드시 악화된다. 염증은 조직의 지속적인 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에 주변 세포가 섬유화되고 염증은 점점 더 악화하기 마련이다. 즉 소염진통제는 완치제라기보다는 증상을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는 충분한 역할을 한다. 혈압약이건 당뇨약이건 일단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 그럼에도 결국 그 사람은 영원히 살 수는 없기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당뇨나 혈압으로 죽을 확률이 계속 높아진다.. 마찬가지로 고통이 너무나도 만성적이라면 진통제도 평생 먹어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진통제가 약품이 아닌 것도 아니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쓸모가 없는 것도 아닌 것은 다른 약품과 다를 게 없는 것이다. 연기이지만 더씨야의 노래 진통제 뮤직비디오에서는 진통제를 먹고 부작용으로 토혈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