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질풍기획!/등장인물 (문단 편집) ==== 경영진 ==== * '''질풍태''' (CV : [[시영준]]) > '''사람과 사람이 일한다는 게 기계 조립이랑은 좀 다르지?''' 질풍기획 사장. [[퍼니 밸런타인]]이 연상되는 장발남으로, [[오카마]] 캐릭터 속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걸 보면 [[게이|그 정도]]까진 아니다(…).] 평소에는 나사가 풀어진 듯 유쾌하고 너그러워 보이지만[* 웃음소리나 평소 말투를 보면 일상생활에서는 소녀 감성(..)을 가진 사장이미지로 설정하고 다니는 듯하다.], 사실 깐깐한 성격이라 업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은 직접 꼼꼼하게 챙기며 원칙을 중요시한다. 뭣보다도 일단 화가 나면 정말 무서워지며 이때는 초사이어인 비슷한 형태의 화염마인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단행본 소개집에서 밝혀진 이 모습의 공식 명칭은 '대마왕'.] 남자들 중에선 아마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브리핑에서 제3기획팀이 실수를 하자, 실수를 범한 책임을 물어 제3기획팀에게 6개월 감봉, 화장실 청소, 내년 연봉 동결, 시말서 작성, 회식 금지라는 무시무시한 처벌을 내리려고 했을 정도. 하지만 제대로 된 브리핑을 듣고 바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아 뒤끝은 없어 보인다.[* 다만 episode 1편의 에필로그 격인 episode 2편 마지막에 조현철의 언급으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사실 해당 광고에 출연한 배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서 넘어간 거라고...] 미드나이트 러쉬에선 과거 카피라이터였던 경험을 살려 영 상태가 좋지 못한 3기획팀의 기획서를 보다 못해 대신 쓰다가 완전히 망하자, 사장 권위 유지를 위해 아예 없던 일로 하려고 정전까지 일으키고 타 경쟁업체에서 보낸 자객 행세까지 하다가 끝내 붙잡히지만, 2% 부족한 3기획팀의 판단력으로 인해 끝까지 자객으로 오인받아 맞을 때 "사장님은 오너로서 덕목이 있는 분이시다!" "그릇이 달라! 뒤끝이 없고 너그럽지!"란 말을 듣고 처맞는데도 기뻐했다. 본인도 오너로서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어야 되지만, 자신도 부하들 없이는 아무도 아니라고 얘기하는 걸로 볼 때 윗사람으로서의 덕목과 인품은 확실히 갖춘 인물이고 그렇기에 저런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니, 애초에 사고뭉치에다 일을 설렁설렁하는 제3기획팀의 멤버들을 자르지 않는 것 자체가 이미 상당한 [[대인배]]일지도.~~물론 빡치면 [[우디르]] 피닉스폼이 된다~~ ~~그 이상으로 빡치면 [[팔문둔갑의 체문]]까지 개방할 기세~~ [* 마이트 가이의 더빙판 성우가 시영준.] DJ푸드의 사장 이철돌의 모함으로 질풍기획이 의뢰수 0의 역대급 위기에 처했다가 간신히 살아남았을 때, > DJ푸드의 이철돌, 마룡그룹의 똘마니 마광철... > '''당한 만큼 되돌려주는 것이 내 삶의 원칙!! 놈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지옥을 선물하고야 말리라!!!''' ...라는 무시무시한 살기를 드러내며 무자비한 복수극을 예고했지만 시즌 2에서는 정작 작가가 에피소드를 그릴 계획이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급작스러운 연재중단 때문에 계획이 날아간건지 몰라도 마광철은 얼굴만 슬쩍 비치고 사라졌고, 이철돌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시즌 2 '가족같은 회사'편에서 이 부분이 잘 나오는데, 다른 회사 사장들에게 영향을 받아[* 하지만 질풍태에게 주말 여행을 얘기한 다른 회사 사장은 알고 보니 일 때문에 힘들어 죽을 것 같은 얼굴들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만면의 미소를 지으면서 '''"응~ 오기 싫으면 오지마. 회사도 오기 싫으면 오지 말고~ 쭉~~."'''이라고 "안 오면 해고"라는 말을 돌려 말하면서 억지로 강제참가시키고 있었다.--진짜 악질이다. 오너로서의 덕목은 1g도 없다.--] 주말에 회사원들과 등산을 하고 축구를 함으로서 모두의 기분을 풀어줄려고 하였지만 이후 사실 회사원들은 주말에는 쉬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회사원들을 생각해 주말에 예정되었던 국토대장정 여행은 모두 취소한다. 이후 각 회사 사장들끼리 하는 회식에서 다른 회사 사장과 대화하면서 '난 당신들처럼 할 수 없어요. 리더로서 실격이에요...', '가족 같은 회사는 만들 수 없는 사장이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고작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뿐'''...'라고 속으로 말한다.--아아 사장님...-- * '''아만다 류'''(본명 류향례) 질풍기획의 대주주겸 이사이자 질풍태 사장의 부인. 첫 등장시에 '''그 천하의 질풍태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질풍기획의 최고 책임자이자 무지막지한 권력자로 사장인 질풍태도 그녀의 앞에서는 주눅이 들 수밖에 없다. 딴건 몰라도 그 화염마인 상태의 질풍태를 워터 스프레이 한 방으로 너무나 간단히 제압(...) 회사의 날고 뛰는 전 간부들도 그녀의 앞에서 설설 기기 일쑤다. 특히 질풍기획의 3기획팀 팀원들을 회사의 질을 떨어뜨리는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들을 짤라버릴려고 주목한다. 시즌 2의 '''최종보스'''일 확률이 높은 인물. --자기 어깨를 스치고 간 사람을 신상 털고 고소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무지막지하게 쪼잔한 성격인 것 같다-- 광고에 대한 센스는 지극히 보수적으로, 이 때문에 대놓고 막나가는 성향을 지닌 질풍기획 직원들이 광고 짜다 눈치를 보기도 한다. 그런데 질풍기획에 발주 넣는 광고주들은 처음부터 그런 막나가는 컨셉을 원하고 오며 실제로 그쪽 결과물이 더 흥행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요소. 휘하에 찰스, 한스, 린스 라는 외국인들을 부하로 두고있다. 대부분의 공작은 전부 이들에게 시키는 중. 결국 아예 인원교체를 하려고 삼총사를 시켜 소문을 흘리는데, 이걸 눈치챈 정만복 국장이 뜻대로 따라주려고 하자 이를 기회로 자신의 입맛대로 광고를 만들게끔 유도한다. 당연히 질풍기획 특유의 막 나가는 컨셉을 원한 광고주들은 점점 실망하고, 팀원들도 의욕을 내지 못하며 성과가 없었고, 결국 정만복이 마음을 고쳐먹고서 팀원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막나가는 컨셉의 광고를 만들어 대박을 내면서 작전은 실패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광고주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듯, 본인이 대주주가 됐든 이사가 됐든 자기 맘에 안든다고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은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제 입맛대로 갈아치우는 것은 회사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짓이다.''' 작중에서 표정은 하나뿐이지만 부하들이 표정은 그대로인데 웃는다고 놀라거나 싱글벙글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그래도 저급한 광고를 만드는 사장 질풍태는 싫지만, 남들 돕는 걸 좋아하는 남편 질풍태의 마음 씀씀이를 좋아한다고 하며[* 다만 이 말은 김병철을 해고시키기 위해 일부로 성공률이 바닥에 가까운 일을 전담시키려고 무리한 일을 받아들이도록 질풍태를 구워삶은 말이라 진심이 아닐수도 있다. 근데 가족같은 회사 편에서 보인 닭살 부부 행각을 보면 진심일지도.], 딴에 부부라고 '가족같은 회사'편에서 '''의외로 닭살 부부 기질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일 관련 가치관이 정반대일 뿐이지 부부 사이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