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단주의 (문단 편집) == 설명 == 집단주의는 원시공동체 사람들의 생존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원칙이었다. 이것이 성립 가능했던 건 공동 소유에 기초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예제 이래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가 발생하여 집단주의는 빛을 잃었고, 개인의 자유가 사회생활에서 지배적이 되었다. 특히 [[자본주의]]가 확립된 이후에는 개인주의가 압도적인 세력으로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계급사회에도 있어서 집단주의는 민중 사이에 다소나마 있었는데, 자본주의가 노동자 계급을 창출하면서 소생했다. 그 기초에는 자본주의적 생산의 사회적 본성이 깔려 있는데, 대[[공장]]에서 다수의 노동자가 공동 작업하게 된 점이 [[프롤레타리아]] 집단주의를 낳게 한 것이다. 집단주의는 사회주의에서도 나타나는데, 생산수단의 사유가 폐지되어 사회적 소유로 되고, 착취가 소멸하여 모든 인간이 노동하는 인간으로서 등장하기 때문이다. 사회주의적 집단주의는 집단내 신뢰감과 이상을 내세워 생산설비와 경제권을 자신들의 집단에게 흡수, 이양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사회의 중요성과 소속에서 나오는 신빙성을 토대로 특정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경제권의 쟁탈전이 사회주의적 집단주의에서 벌어진다. 계층에 따라 적과 아군의 포지션이 나뉘며, 따라서 효율적이며 충분한 대가를 주는 생산협력의 개념과 오히려 멀어지며, 정체성 정치처럼 같은 계층인가와 자신의 편에 서느냐와 같은 소속감의 중요성이 자연히 커진다. 집단/사회 내에서 개인이 억압되는 것은 사회의 일부 사람들, 즉 집단이나 사회를 독점적으로 지배하는 한 집단, 한 계급의 [[이기주의]]에 기인하는 것이라며, 경제권 자체를 자신이나 결을 같이 하는 정치세력집단에게로 이양해버리고 태생이 이상주의라는 절대선을 자신에게 적용하고 경제권을 약탈한 집단이니 후에도 수시로 집단의 적이 발생하고 표적을 감시하며, 표적을 종신토록 사회적으로 처벌하거나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없도록 통제, 종속시키려는 기존 자본주의보다 더 심도깊은 특권층의 경향을 보인다. 이는 일반적으로 합당한 노동과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지며, 생산성과 생산협력보다는 시민단체처럼 "소속감"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풍토와도 결을 같이 한다. [[파시즘]]의 [[전체주의]]가 그러한 것을 포괄한 것이다. 단, 집단 이기주의도 특정 마을의 구성원들, 경찰, 공무원, 판사, 주민들이 한통속이 되어 특정인을 종신토록 노예로 부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집단이기주의자들도 꺼리는 치안을 불안정하게 함에도 단순한 집단이기주의 이상의 깊은 소속감과 소속이익을 공유하기에 단순 노예범죄를 넘어 경찰과 판사까지, 모든 구성원이 이 행태를 감싸고 도는 이 모두의 두둔이 가능한 것이며, 단순히 집단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버리는걸 넘어 다수가 협업하여 법을 거슬러 종신토록 노예 족쇄를 채우는건 구성원들이 타인을 노예로 종속시키는데 매우 적극적일만큼 소속감이 악인들조차 가지는 작은 망설임조차 압도할 정도로 강한 집단주의의 성질이 더 깊다고 볼 수 있다. 섬노예를 넘어 공무원까지도 두둔하는 이런 현상은 이상적 집단에 대한 소속감과 경제권 약탈 및 숙청이 만연한 사회주의적 집단주의와 결이 같다. 개인주의가 강한 것은 집단이 그만큼 불안하다는 뜻일 수도 있고, 집단주의가 강한 것은 건 개인이 그만큼 불안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집단주의와 [[공동체주의]]는 둘다 사회공동체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뉘앙스가 살짝 다르다. 다름을 존중하면 공동체주의, [[편향|다름을 배척하면]] 집단주의이다. 또 다른 분류법으로는 개인주의와 가까운 약한 집단주의를 공동체주의라고 보고, 극단적인 집단주의를 전체주의라고 구분할 수도 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장단점은 개인주의 문서에 더 절 나와 있다. 흔히 개인주의는 권리를 보장하고 공동체주의는 인권을 탄압한다는 생각도 많지만 미국 같이 매우 개인주의적인 국가에서는 사회 통합을 잘 못하는 부작용도 있다. 동양도 예전부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불교의 가르침이나 일부 제자백가의 사상가의 사상처럼 반드시 개인주의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광의로 보면 양육의 사례에서 보듯 한국 등 유교 문화권이 미국보다 예로부터 국가의 큰 개입을 싫어하는 개인주의적인 듯한 모습이나 미국이 한국보다 기부문화가 발달한 공동체주의적인 듯한 모습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