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돌이·집순이 (문단 편집) == 개요 ==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집돌이·집순이의 이미지가 넷상에서 좋은 쪽으로 퍼지자 [[SNS]]에서는 이들을 코스프레하는 '패션' 집돌이·집순이들도 많아졌다. 연예인들 중에도 자칭 집돌이·집순이가 많은데, 리얼 집돌이·집순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자기 PR의 일종인 경우도 있다. 반대로, 직업상 연예계 일을 하는 것일 뿐 본래 성향상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꽤 많다. 연예인들이 예능에서 말한 경험담 등을 보면, 외출 시 이목이 집중되고 불편한 것이 싫어서 집돌이·집순이가 되었다는 경우가 꽤 많고, 일할 때 카메라 앞에서 혹은 무대에서 텐션을 올리며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는 만큼 평소에는 조용히 지내는 걸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단순히 집에서 쉬길 좋아하거나 평일에 피곤해서 집에서 쉴 수 있으면 몰아서 쉬려고 집돌이·집순이가 되는 사람들도 있고, 딱히 어울려 놀 사람이 없어서[* 특히 [[오타쿠]]들이 해당된다. 밖에 나가봤자 필요한 덕질품(프라모델이나 악기라든가)만 사고 즉시 귀가가 태반이고, 밖에 나가봤자 사람들은 자신의 관심사 밖의 일들만 떠들어대니, 그 미묘한 온도차 때문에 외출 자체가 고역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물론 덕질을 하기 위해 외출을 하는 [[철도 동호인]]이나 [[버스 동호인]] 등의 예외도 존재한다.] 집에 있다 보니 집돌이·집순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저질체력]]이나 [[만성피로]] 및 질병 같은 신체적인 이유로 밖에서 오래 있는 게 귀찮고 힘들어서 집돌이·집순이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개인의 생활습관 문제가 크지만 근본적으로 에너자이저라고 불리는 사람들보다는 저질체력인 사람들이 아무래도 집돌이/집순이가 될 가능성이 더 높은데, 이 경우 원래 체력이 떨어진다→집돌이/집순이가 된다→햇빛과 운동량 부족으로 체력 증진을 못하여 더욱 약해진다의 악순환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사람과의 교류나 외부 접촉 자체를 싫어하거나 귀찮아해 이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는 편. 집에서 나가길 꺼린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2021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집돌이·집순이가 늘어나고 있다. 엄밀히 따지자면 방역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집에 틀어박히게 된 것이지만, 집돌이·집순이들의 입장에선 이번 사태로 생겨난 [[온라인 개학]]이나 자택근무가 상당히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질병이 도는 것 자체는 달가워하지 않지만 집에 있을 수 있는 점은 좋아하고 있다. 다만 2022년부터는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다시 외출을 해서 사회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