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시 (문단 편집) == 사회 문제 == 1950~60년대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공산정권 시절에는 집시들에게 공동주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사회에 정착시키려 노력했지만, 정작 집시들은 공동주택을 받자마자 여름엔 집 안에 있는 난방기, 창문, 변기 등 돈이 되는 모든 걸 다 팔아먹기도 했다. 이 당시에도 집시들은 전근대적으로 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서 현대적인 집에서 사는것이 익숙하지 않았던것이었다.[* 비슷한 예로 한국에서도 경제개발기 당시에 할머니, 할어비지들이 수세식 변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수세식 변기를 우물로 착각한다거나(...), 사람들이 서양식 변기 대신 동양식 변기에 익숙해서 변기 위로 앉느냐고 변기커버를 깨뜨려먹었던 시절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 당시 소련에서는 집시들의 아파트 생활이 반강제적으로나마 정착되었고, 현대 러시아 집시들도 단독주택이나 유량생활을 하는 대신에 아파트가 난방이 잘된다면서 아파트에서 사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공산화가 1940년대 후반에나 진행된 체코슬로바키아나 이미 1920년대에 진행된 소련간의 여건의 차이를 감안해야된다. 아무튼 집시강제정착 정책의 효과가 없지는 않아서 1980년대 이를러서는 집시 고용률이 70%대에 달했다. 아무튼 공산체제하에서도 통합은 썩 성공적이지는 않았는데, 거기에 더해 체제전환 이후에 집시들이 우선 해고대상에 올라 집시들의 실업률이 크게 치솟았고, 당연히 기껐 중산층으로 오른 집시들도 다시 빈곤층으로 내려앉았다. 이 상황에서 1997년에 민영방송국 TV노바의 인기 시사프로그램인 Na vlastni oci에서 캐나다에 살던 집시들이 행복하게 잘산다는 식의 방송을 내보내자,[* 물론 이 당시 체코가 타 동구권 국가보다는 낮다고 해도 캐나다에 비하면 소득수준이 크게 낮았기 때문에 아주 틀린 보도는 아니었다. 물론 지상낙원인양 보도한것은 과장된것이지만,] 이 보도를 털썩 믿은 수천명의 집시들이 전재산을 털어서 캐나다행 비행기표를 대량으로 예매해서 망명비자 발급이 이루어졌고, 상당수 지자체에서는 골칫덩어리가 이에 좋아라 하면서 아예 집시들의 교통여비와 정착금까지 지원해주기도 했다. 이렇게되자 캐나다 당국에서 캐나다가 마냥 지상낙원은 아니라면서 방송사를 비난했고, 체코인들의 비자발급을 한 동안 제한하기도 했고, 집시가 입국한다는 소식에 스킨헤드들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들도 있었다. 다만 이들 집시들의 후일담을 보면 캐나다 정착 집시들은 체코에 있는것보다는 낫다면서 그냥 저냥살고는 있는 편이니 캐나다 정착에는 어느정도 성공한편이라 할수는 있다하겠다. [[체코]] 모스트 시의 루돌리체에 있는 [[https://www.youtube.com/watch?v=aDcMvcoHBtU|Chánov]]라는 동네가 그곳인데, 근처 마을의 이름을 따왔다. 1970년대 공산치하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많이 지었던 아파트촌[* 말이 좋아서 아파트지 시멘트 벽돌을 조립하듯 지은 허접한 주거지다.]으로 현재 인구는 1,500명에서 2,000명 정도 세금을 안 내서 전기고 수도고 다 끊어졌는데 어떻게 불법적으로 끌어다 쓰고 있다고 한다. 치안도 당연히 엉망이고 현재 집시 [[게토]] + 범죄의 온상인 동네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체코는 유럽 중에서도 그나마 집시의 정착화와 동화에 성공한 국가 중 하나이다. 집시를 정착화 하려고 시도한 국가 자체가 얼마 없는데 체코에 거주하는 집시 1/3은 체코인과 평범하게 어울려 살며, 전통적인 생활을 고수하는 비율도 비교적 낮은 편인데 역사적으로 체코의 집시들의 정착 비중은 높은 편이였다.[[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14_3/24_0309.pdf]]] [[유럽]]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집시를 마주치는 경우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자주''' 있다. 마주치는 목적은 보통 구걸이나 소매치기, 관광객을 상대로 한 사기[* 이들은 대표적으로 파리에서 활동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그럴싸한 단체를 만들어 싸인을 요구한다. 보통 수법은 장애인 단체, 농민 기부 단체를 표방하며 불어로 적은 뒤 그럴싸하게 다른 필력으로 타인들이 싸인을 해줬다는 듯이 조작한 뒤 돌아다닌다. 그러나 한 사람의 특유의 필력이 있는 만큼 자세히보면 한사람이 썼음을 파악이 가능한데 당연히 이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게 싸인을 재촉하며 빠르게 서명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관광객이 마지못해 싸인하면 그때부터 '''"너 기부에 싸인 했고 좋은 곳에 기부하는 거니까 돈 내놔"'''라며 집요하게 쫓아온다. 심지어 돈이 없다하면 ATM기를 안내해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싸인만 했을 뿐인데 왜 돈내야 하냐며 반발하면 싸인 한 것을 보여주며 마치 법적 구속력이 있다는 듯이 허세를 떠는데 당연히 피해자측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면 그제서야 꼬리 내리고 도망친다. 이들을 만나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하는 거고 뭣도 모르고 싸인한다면 경찰을 부르는게 가장 좋다.], [[매춘]] 등 [[성범죄]]다. 때론 행상을 하거나 노점을 하는 집시도 보이긴 하지만, 이들에 대해서도 집시라고 구타와 차별이 벌어져서 포기하고 구걸로 나서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차별을 이겨내고 사업이나 일을 하는 경우는 극소수인데, 대다수의 집시들 때문에 바른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려는 집시들까지 싸잡아 멸시당한다. 떠돌이 집시들 중에는 간혹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디서 개를 구해와서 키우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는 처지라 제 몸도 제대로 못 씻는 사람들이 개를 정성껏 목욕시킬 리는 당연히 없다. 그래서 집시들이 키우는 개는 때가 꼬질꼬질하게 껴서 흰 개도 시커먼 개가 돼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개와 함께 있는 노숙자들은 쫓아낼 수 없다. [[영국]]에도 집시들이 많다. 그리고 당연하게 모든 욕이란 욕은 다 듣고 살며, 정말 꾸준히 그 욕에 걸맞은 활약을 하며 산다. 가령 임대한 집에서 본인 명의로 들어온 세금도 안 내고, 그 집에 있던 모든 가구들, 심지어 욕조까지 다 팔아먹은 다음에 뻔뻔하게 보증금 안 준다고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 집시 부모들은 자식을 이끌고 자식을 미끼로 자식이 굶고 있다고 구걸을 한다. 종일 구걸해야 하므로 학교 따윈 가지 않는다. 그렇게 구걸로 성장한 자식들은 마땅히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결국 구걸은 [[대물림]]되는 것이다. 그러나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지에서 집시 어린이의 학업은 차별되어 왔고 이들 국가에서 정신발달과 지능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를 위한 학교에 정상적인 집시어린이가 유의미한 비율로 입학당한다. 다만, 체코의 주류 정책은 집시아이를 위한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 집시어로 집시 어린이를 가르치는 학급을 운영하기도 한다. 게다가 사지멀쩡한 남자들은 당연히 구걸을 해봐도 소득이 없어 도둑질이나 일삼게 되고, 이런 대다수의 집시 덕분에 정말로 열심히 살아보고자 하는 집시까지 도매금으로 차별받게 된다. 집시라는 이유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같은 일조차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현실에 절망하고 그냥 다른 집시처럼 도둑질이나 하며 살게 되는 게 대부분이다. 따라서 집시 출신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많은 [[무슬림]]들이 구걸하는 집시들에게 돈을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슬림들은 자선의 의무가 있기에 돈을 준다. 특히 [[라마단]] 때에는 금식과 더불어 자선 또한 더 행해진다. 현지인들이나 비 무슬림들은 눈도 깜짝 안 하고 지나간다. 문제는 이로 인해 집시들이 무슬림들을 좋은 먹잇감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과거 공산정권이 들어섰던 동유럽 쪽에서는 강제적으로라도 집시를 노동에 투입하게 하고 정주생활을 강요했는데[* 이런 탄압에도 유랑생활을 이어나가던 집시들도 있었다.] 체제전환 이후로 실업률이 높아지고 하다보니까 저 집시들 때문에 취직 안된다고 애꿏게도 손가락질 받았다는 사연도 많다. 위에 나온 [[루마니아]] 부제스쿠에 사는 집시들처럼 재물을 모은 집시들은 루마니아 정부도 무시 못하지만 돈 많은 집시라도 이라크와 시리아, 구 유고 연방 출신 국가들의 사례처럼 전쟁이나 내전으로 몰락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포르투갈에선 집시들이 외국인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현지인들을 상대로도 범죄를 저지르려해서 이 문제가 심각한데, 포르투갈 경찰들은 집시들이 강력 범죄라도 저지른게 아니면 손을 놓은거나 마찬가지라 더더욱 문제다. 유럽 관광지에서는 관광객이건 현지인이건 집시들로 인한 직, 간접적인 피해가 많다보니 집시가 상점내의 관광객한테 구걸하려하면 가게 주인이 집시를 내쫓기도 한다. 이렇게 유랑하면서 잡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일부 집시 클랜들은 정착한 뒤 강력한 갱단이나 마피아 조직을 설립해서 각 국에서 설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