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합 (문단 편집) === 공집합 === {{{+1 [[空]][[集]][[合]] / empty set }}} [math(\|A\| = 0)], 즉 원소가 없는 집합. 따라서 모든 집합의 부분집합이 될 수 있다. 공집합 역시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시작하는 개념 중 하나. 집합세계에서의 [[0]]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리적 집합론에선 공리를 통해 공집합의 존재성을 보일 수 있다. 또는 아예 처음부터 '''공집합이 존재한다'''는 공리(존재 공리, axiom of existence)를 깔기도 한다. 집합론의 추상성을 처음 느낄 수 있는 개념이다. 공집합을 나타내는 고유의 기호는 ∅, 즉 [math(\emptyset)] 또는 [math(\varnothing)], [[유니코드]]로는 U+2205이다. 알파벳 [[Ø]]에서 따온 것이나, 공집합을 숫자 0처럼 동그라미, 또는 동그라미에 사선이 그어진 형태로 나타낸 것에서 왔다고 볼 수도 있다. 간혹 편의상 알파벳 [[Ø]]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비슷하게 생긴 그리스문자 [[Φ]]([math(\phi)])로 대체하는 책이나 논문도 있다. 한때 중고등학교 교과서 등에서도 그리스 문자로 나타내었기에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리스문자에서 따온 것이 아니므로 파이라고 읽지 않아야 한다.[* 어원은 다르지만 사실 파이라고 발음하는 것이 틀리다고 볼 순 없는 게 외국에서부터 파이라고 읽는다. 원주율 파이와는 문맥상으로만 구별한다. 우리말로 비유하면 2인칭 대명사 '너'와 '네'의 차이이다.] 수 [[0]]은 분명히 하나의 수이므로, 수 0만을 원소로 가지고 있는 집합은 원소가 1개인 집합이지 공집합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공집합을 원소로 가진 집합 또한 원소가 1개인 집합이지 공집합이 아니다. 쉽게 말해 ∅와 {∅}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