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궈 (문단 편집) == 개발 역사 == 1980년대 초 대만은 노후화된 70여 대의 록히드 [[F-104]] 스타파이터와 360여 대의 노스롭 [[F-5]] 프리덤 파이터(타이거2)를 대체할 계획을 세웠다. [[미국]]의 노스롭 [[F-20]] 타이거샤크나 제네럴 다이내믹스 [[F-16]] 파이팅 팰콘 등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제3국의 대만으로의 무기판매를 견제해온 [[중국]]의 방해로 인해 F-16이나 F-20의 도입은 무산되었다. 애초에 F-20은 [[노스롭 그루먼|노스롭]]사가 대만 시장을 주 고객으로 상정하고 개발한 F-5의 [[업그레이드]]기종이었으나 중국의 반대가 극심하여 미국 정부가 대만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확실한 구매대상이 사라지자 개발비라도 건지기 위해 여기저기 시범비행을 하면서 팔아보기 위해 발악하다가 3대의 시제기 중 2대가 차례로 추락사고를 일으켰는데, 그 중 한번이 1984년 한국에서의 시범비행 중에 발생했다. 징궈 개발계획은 1982년이니 추락때문에 대만 공군이 F-20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 구매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아니다. 이후 대만의 국영기업인 AIDC가 주축이 되어 1982년 매양계획이라는 국산 전투기 독자 개발사업, IDF 사업을 발표했다. 경국, 즉 징궈를 IDF 전투기라고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당시 징궈의 개발은 단순한 국산 무기 개발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에 대만이 비밀리에 진행 중이던 핵무기 개발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다시 말해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79816/1|유사시 대만이 개발한 핵무기를 중국에 사용하기 위한 탑재, 운용 수단의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것.]] 그러나 1988년 초 대만의 핵개발이 관련 인사의 미국 망명으로 폭로되면서, 이는 무산되었다. 이 사업은 미국의 제너럴 다이너믹스를 비롯한 여러 회사가 합류했다. 다양한 설계안을 거쳐 최종 확정된 안건이 1985년 경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되었다. [[F-104]]의 확대형에서 F-16XL과 흡사한 주익을 지닌 설계도 있었다. [[파일:external/f.blog.xuite.net/1.jpg]] (1989년 거행된 징궈의 롤아웃 기념 행사. 가운데 인물은 [[리덩후이]] 당시 총통) 이후 1989년 첫 양산기가 롤아웃되어 실전배치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0년 [[조지 H. W. 부시]] 행정부가 F-16A 블록 20의 150대 수출을 결정하며 [[프랑스]]도 [[미라주 2000|미라주 2000-5]]라는 걸출한 전투기 60대를 대만에 판매했다. 그래서 애초 계획된 250대에서 생산수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130대가 생산, 실전배치가 완료된 상태다. 대만 공군은 유사시 공대공 임무에 특화된 미라주 2000을 대만 영토에서 최대한 떨어진 대만해협 상공에서의 고고도 요격 임무에 우선 동원한다. F-16이 그 뒤를 이어 대만 영토 주변 상공을 대상으로, 중고도 요격과 대지 화력지원 임무를 담당하도록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징궈는 대만 영토 상공에서 저고도 방공 임무를 수행하면서, 대함 공격 임무도 병행하도록 운용된다. ~~어째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포지션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