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기스칸(요리) (문단 편집) == 유래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일본]]은 군복에 쓰일 양모를 공급하기 위해 수많은 [[양(동물)|양]]을 사육하였다.[* 다만 전통적으로 일본에는 본래 양이라는 [[동물]]이 존재하지 않았다. 근대화 과정에서 서양식 의복류(군복류 포함)에 주원료인 양모를 얻고자 수입해 들여온 것. [[무라카미 하루키]]의 <양을 쫓는 모험>에서 대략적인 주제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태평양 전쟁|전쟁]]이 끝나자 양모의 수요는 줄어들었고, 이에 과다하던 양들을 처리하고자 고안된 [[요리]]이다. 그런데 양은 나이를 먹을수록 특유의 냄새가 심해져서 냄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먹기가 힘든데, 당시 일본에 넘쳐나던 양들은 양모를 목적으로 길러진 성숙한 양들이었기에, 안 그래도 [[육식]] [[문화]]에 익숙치 않았던 [[일본인]]들에게는 거부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해결책으로 고안해낸 것이 이 냄비 요리 방식이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머튼 특유의 역한 누린내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였기에 의외로 1980년대까지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당연하다는 듯이 보통 수입산 램(Lamb)을 사용하고 있고, 더 나아가 홋카이도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인기 있는 [[음식]]이 되었다.[* 홋카이도 농민 출신자의 에세이로 인기 있는 [[아라카와 히로무]]의 [[백성귀족]]에서는 징기스칸을 홋카이도의 대표 요리로 지칭하는데, 편집자 이시이가 '양고기 자급률은 달랑 2%잖아' 하고 태클 거는 내용이 있다. 일본 국내산은 고급 식당에서나 취급한다고.] 요리 이름의 유래야 물론 [[칭기즈 칸]]. 이름이 이렇게 붙여진 이유는 '양고기 하면 떠오르는 게 [[몽골]], 몽골 하면 떠오르는 게 칭기즈 칸'이라는 설이 있으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