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짜장면 (문단 편집) ==== 토핑 추가/변경 ==== * 옛날짜장 일반 짜장에서 [[감자]] 등을 건더기로 넣고 [[계란 프라이]]를 위에 올리는 것을 옛날짜장이라고 부른다. 이는 과거 짜장면에 달걀 프라이를 올리던 것을 재현한 것. 2000년도 초반쯤만 해도 달걀은 대부분 얹어줬었지만, 이후 물가 때문에 삶은 계란 1/2토막, 1/3토막 수준으로 줄어들다가, 결국에는 [[메추리알]]이나 [[강낭콩]]으로까지 줄어들어 버렸다. 지금은 아예 이런 것도 없이 오이만 주는 집도 많아졌다. 참고로 다수의 동네 식당은 그냥 일반 짜장면만 팔지 옛날짜장이라고 따로 메뉴를 두진 않고 있다. 굳이 원한다면 돈 좀 더 주고 계란 프라이 올려달라고 부탁해 볼 순 있겠다. * [[삼선짜장]] 간짜장에 [[해물]]이 추가로 들어가 있다.[* [[오징어]], [[새우]], [[해삼]] 등이며 이 중 해삼이 제일 비싸 잘 안 들어가고 싸구려 수입산 냉동 오징어나 새우가 대량 투입된다.] 간짜장 다음으로 주류 짜장 메뉴로 꼽히며 중화요리점이라면 적어도 짜장면/간짜장/삼선짜장의 3종류는 메뉴판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짜장면의 바리에이션 중에서는 고급스러운 축에 들어가며, 가격도 짜장면 치고는 꽤 비싼 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업소에 따라 간짜장이 아닌 옛날짜장에 해물을 추가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보통 해물짜장이라고 파는 편이다. *[anchor(쟁반짜장)] 쟁반짜장 / 볶음짜장 말 그대로 일반적인 면그릇이 아닌 쟁반에 담겨져 나오는 짜장면. 뽑아놓고 남아버린 면을 처리하기 위해 직원들이 짜장 소스에 볶아서 먹었던 것이 유래라는 설이 있다. 보통 쟁반의 크기 탓에 주문 단위가 2인 이상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일반 짜장면 그릇보다 조금 더 큰 그릇에 담아주고 1인분을 해주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각자의 앞그릇에 덜어먹는 것도 나름의 묘미. 단순히 양이 많고 용기가 변경된 것만이 아니라 [[스파게티]]처럼 짜장에 면을 넣어 한번 볶아서 나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러므로 다른 일반적인 짜장면(특히 옛날짜장)에 비해 면이 잘 붇지 않는다. 못 만드는 집에서는 그냥 짜장소스를 섞기만 한 질척한 요리지만 잘 만드는 집에서는 불맛이 살아있는 별미. 들어가는 재료 면에서는 일반 짜장면과 삼선짜장의 중간 정도의 느낌인데, 삼선짜장처럼 해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삼선짜장에 비하면 해물의 종류가 적고 주로 저렴한 해물이 들어간다. 해물은 대개 [[오징어]]와 칵테일 [[새우]] 정도가 들어가고 가끔 저민 위[[소라(동물)|소라]]나 [[해삼]] 정도가 추가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 수준. 그래서 보통은 '해물쟁반짜장' 같은 이름으로 메뉴판에 올라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열짜장처럼 고추 등을 넣어 맵게 만든 매운 쟁반짜장을 구비하는 곳도 있다. [[게]]가 들어간다던지 [[떡볶이]] 떡이 들어가는 등 주방장의 실험 정신이 적용되는 경우도 제법 보인다. 심지어 위에 [[솜사탕]]을 얹는 쟁반짜장도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70919100004210|기사]] 짜파게티를 위시한 짜장라면류는 일반 짜장보다 이쪽에 가깝다. *[anchor(유니짜장)] 유니짜장 재료를 모두 갈아서 춘장과 섞은 후 볶아서 만든다. Uni- 어쩌고 하는 영어 이름 같지만 실제로는 중국어 이름으로, 갈아놓은 돼지고기를 [[중국어]] 유니[* 육니, 肉泥-고기 진흙(여기서 진흙은 으깬 것을 의미한다. 매시드 포테이토를 토두니(투더우니 土豆泥)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 표준 중국어 발음은 '러우니'에 가깝다. 유니는 산둥성 사투리이며 한국 중화요리가 초창기 산동성 화교들에서 시작 됐기 때문이다.]라 부르는 데서 유래한 이름. 업소에 따라 물을 넣지 않고 조리한다는 점을 추가로 강조하기도 하는데, 원래 돼지기름(라드)으로 볶는 것이고 고기도 기름이 많이 포함된 부위를 쓰면 고기에서 물,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물을 넣을 필요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들다가 필요하면 물을 소량 넣기도 한다.] 업소에 따라 진시황 짜장이니 황비홍 짜장이니 하는 이름을 붙여놓기도 한다. 기름이 많아 들어가는 만큼 일반적인 짜장에 비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아이들용으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일부 중국집에서는 매운맛을 첨가하기도 한다.(매운 맛 내는 캡사이신은 지용성이므로 맛이 잘 어울린다.) 이상하게 가격대가 센 중화 레스토랑에서 일반 짜장의 위치를 유니짜장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짜장면이 많이 팔리지 않다 보니 일반 짜장 식으로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남거나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물짜장에 비해 고기를 익히는 시간이 짧아서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장시간 소스가 신선한 유니짜장을 대신 파는 것. * [[마라도]] 짜장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파는 짜장면으로, 고기 대신 양념된 [[오징어볶음]]과 톳이 얹혀진 것이 특징. 1997년 당시 지금은 사라진 [[신세기통신]]의 CF에서 [[이창명]]과 [[김국진]]의 "짜장면 시키신 분~" 광고로 인해 유명해졌으며, 이후 2009년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 특집으로 다시금 유명세를 얻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