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짝짓기 (문단 편집) == 개요 == 동물의 암수가 서로 짝을 이루어 [[성교]]를 하는 것을 뜻한다. 영어로는 mating, 한자어로는 교미([[交]][[尾]]) 또는 교접([[交]][[接]]). [[순우리말]]로 원래 '흘레'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이미 오래 전에 [[사어]]가 된 말이었기에 방송용으로 다듬어진 대체 표현이 필요해졌는데, 전 연령 프로그램이었던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순수하게 암컷과 수컷이 "짝을 짓는다"는 의미에서 알기 쉽게 두 단어를 합친 짝짓기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본래는 '''원래 놀이에서 마음이 드는 상대와 짝을 짓는''', 말 그대로 상대를 선정한다는 의미로, 1980년대만 해도 오히려 그 의미에 훨씬 가까웠지만 오늘날에는 의미가 전도되었다.[* 신비의 세계 이전의 80년대에도 신문기사 등에서 우회적 표현으로 아주 가끔 쓰였다는 건 확인 된다. 그러나 짝짓기 = 흘레(...)가 된 건 90년대 이후로, 오히려 기존 용례였던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이 '짝 찾기'등의 표현으로 순화되는 경우에 이르렀다.] [[새|조류]] 및 [[파충류]]를 비롯한 대부분의 [[석형류]]들은 [[총배설강]]을 통해 수컷의 [[정자(세포)|정자]]가 암컷의 [[자궁]]에 도달, 정자는 암컷의 몸 안에서 [[알]]로 수정된다.[* [[유정란]]이라고 부르는 [[달걀]]은 이 과정을 통해 수정된 알이다. 그렇기 때문에 짝짓기를 하지 않고 나온 무정란은 암탉의 생리 부산물이다.] 인간과 같은 [[포유류]]의 경우 수컷의 [[음경|생식기]]를 [[암컷]]의 [[질(신체)|생식기]]에 삽입하여 정자를 전달해 암컷의 몸 안에서 수정되며, 드물게 [[알]]을 낳는 포유류들도 있다. [[어류]]와 [[양서류]]의 경우 대부분 먼저 암컷이 알을 낳고, 그 위에 수컷이 정액을 뿌려 알을 수정시키는 방식으로 짝짓기를 한다. [[체외수정]] 문서 참조. [[곤충]]들은 대부분 체내수정을 한다. 대부분 암컷이 이미 알을 갖고 있고 수컷의 역할은 미수정란을 수정란으로 바꿔주는 것. 생식 자세나 생식기의 생김새 측면에서 가장 다양하고 기묘한 경우가 많다. 짝짓기를 하는 시기인 [[발정기]]가 정해져 있는 동물이 많다. 오랜 기간 동안 인간 이외의 동물들은 모두 [[번식]]을 위해서만 짝짓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에 의해 그 밖의 이유로도 짝짓기를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번식 이외의 목적으로는 인간의 사례과 같이 쾌락, 사회적 결속, 애정표현 등이 있으며, [[동성애|같은 성별 간의 짝짓기]]나 [[난교]], 수컷끼리의 [[항문성교|항문을 통한 짝짓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물지만 [[이종간|이종 간의 짝짓기]]도 여러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잡종]]이 발생할 수 없을 만큼 먼 계통의 생물끼리 짝짓기를 하는 사례도 알려지고 있다. [[영화]] 등 영상물에 동물의 짝짓기 묘사가 등장하면 선정성에 해당되어 [[영상물 등급 제도|관람등급]]이 높아진다. 인간의 [[성관계|짝짓기]]만큼 엄격하게 판정하지는 않지만 묘사가 자세한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불가]] 또는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짝짓기를 자세하게 다룬 북한영화인 '동물의 쌍붙기'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