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쫄면 (문단 편집) == 유래 == [youtube(LBu9TTmzYEI)] 기원은 [[1970년대]] [[인천광역시|인천]] [[중구(인천)|중구]] 경동의 광신제면[* '쫄면을 최초로 만든 곳'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영업 중이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20005709|네이버 거리뷰]]]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있다. 광신제면이 [[냉면]] 면을 뽑다가 사출구멍을 잘못 써서 굵은 면발이 나왔는데 버리긴 아까워서 인근 이웃 분식집에 공짜로 줬고 분식집 주인이 이걸 고추장 양념에 비빈 뒤 채소를 겉들여 만든 게 쫄면의 시초라는 주장이 흔히 쫄면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냉면과 쫄면은 원료가 다르고 색도 다르기에 이 주장은 믿기 어렵다. 냉면을 두껍게 뽑는 것만으로는 쫄깃한 특유의 식감이 나지 않는다. 사출구멍을 잘못 썼다는 주장 역시 쫄면의 사출구멍에 맞는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믿기 어렵다. 나아가 냉면 제면기를 통해 생산할 때 다른 사출구멍을 사용했더라도 이를 다시 제면기에 넣어서 정상 냉면으로 뽑는 것이 가능[* 반죽을 성형한 것일 뿐이므로 다시 뭉치면 반죽이 된다.]하다는 점, 실수로 굵게 면을 뽑더라도 이걸 분식집에 줄 정도로 많이 뽑기 전에 가동을 중단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신뢰성이 떨어진다. 당시 광신제면 운영주였던 장신자에 따르면 직원들끼리 식사용으로 먹던 국수가 탄력이 없어서 뚝뚝 끊어지자 '탄력 있는 면은 없을까?'하고 탄생한 것이 최초의 쫄면이라는 주장도 있다. 즉, [[실수]]로 나온 면이 아니라 일부러 쫄깃하게 만들려고 연구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는 주장. 하지만 이러한 주장 역시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점, 국수 면은 쫄면하고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원료 및 제조법에 의해서 생산되는데 국수를 먹다가 쫄면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냈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는 점, 과거 '쫄면은 실수로 뽑은 면'이라는 이야기의 출처가 광신제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광신제면을 인수한 이영조씨는 2012년 인터뷰[[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43611|#]]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쳤다.]을 고려하면, '실수로 뽑은 면'이라고 주장하던 광신제면 측에서 앞에서 본 것과 같은 이유로 면 전문가들에게 '실수로 뽑은 면'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고 비판을 받자 뒤늦게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이야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위 주장들은 광신제면 사장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보이고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점을 볼 때 개발 비화를 숨겨야 할만한 어떤 뒷사정이 있거나[* 이를테면 원조 분쟁, 최초 아이디어나 개발은 다른 사람이 했지만 최초로 주장하는 가게에서 먼저 상품화하는 바람에 그냥 실수로 만들었다 같은 이야기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우후죽순 소문이 퍼지다 보니 뭐가 진짜 이야기인지 알 수도 없게 되어버린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 인천 남구청 면류 제조업 1호로 허가받았던 삼성 식품 공업사 정돈시의 연구개발 결과물이라는 주장[* [[https://ncms.nculture.org/food/story/1757|한국문화원연합회, 짜장면과 고향이 같은 쫄면]]]이 있고 이 주장이 대체로 신빙성을 인정받는다.[* 요리된 쫄면이 최초로 등장한 맛나당에 쫄면을 납품한 곳이 이 곳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