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라(언더테일) (문단 편집) == 여담 == * 회상 장면을 보면 꽃 위에 안전하게 떨어진 [[주인공(언더테일)|주인공]]과는 달리, 차라는 맨땅에 그대로 떨어진 듯하다.[* [[아스리엘 드리무어|아스리엘]]전 때 나오는 회상 신에서 차라가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잡고 있고, 옆에서 아스리엘이 부축해 주고 있다.] * 차라가 어떻게 처음부터 프리스크의 몸에 들어갔느냐는 질문이 있다. 이것은 아마 프리스크가 처음에 언더그라운드로 떨어졌을 때 꽃밭에 떨어졌는데, '''토리엘이 차라를 묻은 곳이 바로 이곳이어서''' 프리스크의 몸에 차라의 영혼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몰살 루트 마지막에 "New Home"에서 차라에게 어떻게 깨어난 거냐 묻는 플라위의 대사에 "차라의 시체가 관에서 어떻게 꽃밭으로 옮겨졌는지"에 대한 대답이 암시되어 있다. >폐허에서 어떻게 여기(꽃밭)로 온 거야...? >...아, 알겠어. >[[토리엘|그 여자]]가 떠날 때 너를 데려간 거구나. >제대로 된 무덤을 만들어주기로 한 거지. >그냥... >지하실에 영원히 내버려 두는 것보단 말이야. 그리고 불살 엔딩 이후 아스고어의 왕좌 옆에 있는 관들이 있는 방에서 빨간 영혼이 그려진 관을 살펴보았을 때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은 미라를 감쌌던 붕대이며 시체는 찾아볼 수 없다. 차라의 시체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맨 처음 시작 시의 토리엘의 꽃밭에 묻혔을 것이라 여겨진다. * 폭포의 쓰레기장에 처음 떨어졌을 때 누군가가 주인공과 대화하는 듯한 이벤트가 있는데, 게임의 이야기를 모두 알고 나면 이건 차라가 처음 지하 세계에 떨어졌을 때 아스리엘과 나눈 대화임을 알 수 있다. * 진실의 연구소에서 볼 수 있는 비디오의 내용에 따르면, 차라는 아스리엘에게 자신을 흡수하고 인간 세상에 나가 6명의 인간을 더 흡수하자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6명만 죽이는 처음의 계획과 다르게 차라는 마을 사람들 앞에서 전력을 다하려고 했고 아스리엘이 차라를 방해했다. 이 때문에 플라위가 "예전 일에 대해서는 서로 악감정 없는 거지? 그치?"라고 말하며 위 일을 언급한다. * [[아스고어]]에게 줄 버터스카치 파이에 '버터 한 컵'이 아닌 실수로 '[[미나리아재비|버터컵 꽃]]'[* buttercup, [[미나리아재비]]. 밝은 노란색 야생화이며 '''독성'''이 있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을 넣어 아파 드러눕게 했다.[* [[띄어쓰기]]를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butter cup(a cup of butter)으로 띄어 읽은 게 아니라 그냥 붙여서 읽은 것.] 이후 아스리엘은 차라에게 토리엘이 우리의 실수 때문에 크게 화났었다고 말하며 '너처럼 웃어넘겼어야 했는데.'라고 말한다. * 몰살 루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언다인]], [[메타톤]]은 주인공이 괴물뿐 아니라 '''인간'''의 적이기도 하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을 것이라고 말한다. 언다인은 인간을 굉장히 적대하고, 메타톤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인간 몇 명쯤은 죽어도 된다고 말할 정도이니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또 핫랜드 & 코어에서 40마리를 죽이지 않아 보통 루트로 탈선하면 [[메타톤 NEO]]가 사망 직전에 "하지만 인간들을 해치시진 않겠죠?"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괴물들이 몰살 루트를 타는 주인공에게서 인간에 대한 적의를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인간의 적이라고 하지만 '''정작 차라가 직접적으로 세상을 파괴하거나 인류의 위협이 되는건 불가능하다.''' 어디까지나 괴물만이 인간의 영혼을 흡수할수있지 인간은 괴물이나 인간의 혼을 흡수를 못하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지하세계에서는 모든 괴물들을 학살한 자라고 한들 인간의 시점에서 보면 그냥 괴물 좀 죽인 어린 아이에 가깝다.[* 괴물의 영혼과 신체는 인간에 비해 훨씬 약한 편이며, 그나마 보스 몬스터 정도가 강한 힘을 갖추었다. 그런데 인간의 영혼이 너무 강력한 탓인지 인간은 괴물의 영혼이나 같은 인간의 영혼을 흡수하는건 불가능하다. 반대로 괴물은 인간의 영혼을 흡수할 수 있으며, 흡수하면 압도적인 무력을 갖춘 짐승으로 변화한다. [[아스리엘 드리무어|아스리엘]]이 대표적인 예시로, 과거에는 차라의 영혼 하나로 혼자서 자신을 공격하는 인간 모두를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했으며, 인간 영혼 7개에 가까운 정도로 영혼을 흡수했을 때는 아예 절대자 수준의 존재가 되어있었다. 즉,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은 '인간의 영혼을 흡수한 괴물'이지, 괴물을 학살하고 폭력 수치가 좀 높아진 차라는 인간 중에선 조금 강한 수준일지는 몰라도 세상의 위협은 절대로 될 수 없다. 당장 괴물이 아니라 같은 인간을 죽인 인간이거나, 차라보다 훨씬 더 많은 생명체들을 죽인 인간들이 있을 수도 있고, 없다고 하더라도 괴물의 영혼이 하나라도 있는게 아닌 이상 결계를 통과하지 못 하는 차라는 진짜 인류의 위협이 될 만한 존재에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다.] 그나마 인류를 절멸시킨 방법이라고는 몰살엔딩이후 불살엔딩을 진행시키고 바깥세상으로 나온뒤 괴물들을 꼬드겨 인간의 영혼을 흡수하게 한뒤 인류를 쓸어버리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미 차라는 불살 엔딩에서조차 괴물들을 학살한 것으로 추정되며, 만일 그렇지 않았더라도 괴물들이 동의하지 않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이들이 생긴다면 이 계획조차 차질이 생긴다. * 차라의 존재는 언더테일 내에서 여러 가지 형태를 띄고 있다. 작중의 인물로서도 기능하지만, 불살 루트의 엔딩에서는 플라위가 화면을 쳐다보며 플레이어를 차라의 이름으로 부른다. 몰살 루트에서는 점점 주도권을 뺏어가며 게임의 해설을 프리스크를 관찰하는 2인칭[* 불살 루트 막바지에서 거울을 볼 때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너'''다."라고 출력된다.]에서 1인칭[* 몰살 루트에서 "'''나'''다. 차라." 로 출력된다.]으로 바꿔놓고, 엔딩에서는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유일한 존재로서 플레이어에게 직접 선택권을 주어 [[제4의 벽]]을 부수는 동시에 플레이어와 자신을 구분 짓는다. 이러한 묘사는 게임 내 박스의 설명(나레이션)이 차라라는 근거로 쓰이기도 한다. * [[언더테일/몰살 엔딩|몰살 루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워터폴부터 랜덤 인카운터 시 말풍선에 느낌표 대신 '''미소 짓는 얼굴'''이 뜨는데, 차라의 얼굴이 {{{#red,#ff0000 =)}}}이 미소와 닮았다. 이후 몰살 루트를 탈선해도 말풍선의 모습은 변화하지 않는다. * 인게임 한국어 번역에서는 별로 느껴지지 않지만, 영어 원본에서는 어려운 단어 위주로 구사한다.[* '부활'을 뜻하는 'revival' 대신 'reincarnation'을, '해치우다' 라는 뜻의 defeat 대신 'eradicate'를 사용한다. 한국어로 로컬라이징 하자면 '윤회', '근절하다' 라고 할수 있다.] [[토리엘]]도 단어 선택이 전체적으로 약간 어려운 감이 있으며, 줄임말을 잘 쓰지 않는다. 차라는 "greetings"를 사용하지만, [[아스리엘]]은 [[아스고어]]와 같은 인삿말인 "howdy"를 사용한다. * 디버그 모드로 확인할 수 있는 더미 데이터 중에는 '''[[https://www.youtube.com/watch?v=ds6rSdd2bec|얼굴이 없는 대신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라]]'''[* [[델타룬|후속작]]의 주인공인 [[크리스(델타룬)|크리스]]와 닮았다.]가 있다. 몰살이 진행될 수록 차라가 플레이어의 권한을 빼앗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워터폴에서부터 말풍선이 차라 얼굴로 변하는데 워터폴 시점에서부터 차라의 침식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 이름 붙일 때 중요 인물들[* 플라위, 토리엘, 아스고어, 알피스, 언다인, 샌즈 등.]의 이름을 적으면 그 인물이 할 법한 반응을 보이며 선택할 수 없다. 그 외 일부 인물들[* 파피루스, 냅스타블룩, 테미, Bpants(버거팬츠) 등]은 고를 수는 있지만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언더테일/이스터 에그#s-2]] 항목 참고. * 타로카드 굿즈에서는 15 - '''{{{#red,#ff0000 "악마(The Devil)"}}}'''를 맡고 있다. 일러스트는 마지막에 제안을 거절했을 때의 점프 스케어를 기반으로 그려져서 꽤나 공포스러우며, 이름도 거칠게 지워져 있다. * [[프리스크(언더테일)|언더테일의 주인공]]과 차라, [[아스리엘 드리무어]]가 줄무늬 옷을 입은 건 [[MOTHER 시리즈]]의 오마주이다. MOTHER 시리즈 주인공인 [[닌텐]], [[네스]], [[류카]]도 전부 다 줄무늬 옷을 입는다. * 서술 트릭이긴 하지만 언더테일의 주인공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절대 지을 수 없는 반면 정작 차라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지어줄 수 있다. 덕분에 뭣 모르고 게임 시작 시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하거나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으로 했다가 몰살 루트로 가면 차라가 흑막으로 나와서 멘붕하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 일본어판에서는 세이브 장소 이름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대사, 나레이션은 히라가나, 가타카나만으로 표현하는 반면, 한자로 대사가 제대로 나오는건 유일하게 차라뿐이다. 이는 어려운 단어 위주로 구사하는 차라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것. *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의 샌즈 Mii 코스튬 트레일러에서 칼 아이템을 든 여성(2번 바리에이션) '''마을주민'''이 차라 역할을 맡았다. 마을주민의 원작은 평화로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인 동물의 숲이다. 그냥 제일 평범하게 생겨서 끼워넣었을 수도 있고 아님 마을주민의 밈을 생각해서 넣었을 수도... 사실 동물의 숲에서는 플레이어만 인간이고 나머지는 동물이라는 점에서 언더테일과 상당히 비슷하다. * 마지막 장면에서 차라가 플레이어에게 달려오는 호러 씬이 있다. 이 장면은 제작자의 배려인지 전체화면 설정에서 진행해도 강제로 축소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전체화면으로 진행될 경우, 정말로 몰입하던 플레이어들이 [[기절]]하거나 [[발작]]할 수도 있을 정도의 명멸과 공포감을 갖고 있다. 이런 제작 기법을 [[점프 스케어]]라고 부르며 호러 장르의 필수요소이자 경계 대상이다.] 때문에 정말 아무 정보도 못 들어본 인터넷 스트리머들에게는 다소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방송 환경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 * 리듬 게임 [[Dance Dance Revolution]]과 [[GITADORA 시리즈|GITADORA]]에서 수록된 [[MEGALOVANIA]] BGA를 보면 샌즈를 상대하는 플레이어 네임이 '''キャラ'''[* 상술했듯, 차라의 일본판 언더테일 이름이다.]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