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민규 (문단 편집)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500m 경기에 [[김준호(스피드 스케이팅)|김준호]], [[모태범]]과 함께 출전했다. 모태범과 김준호가 먼저 경기에 출전하고 이어 15조로 출전해 34초 42로 일단 올림픽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이 때, 차민규가 기록을 세우기 전에 1, 2위가 각각 중국 & 일본 선수여서 기록이 깨지기 전까지 1, 2, 3위가 '''한국, 중국, 일본 선수'''가 되는 기묘한 상황이 나왔다.] 이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케이시 피츠랜돌프가 세운 34초 42 이후 일단은 올림픽에서 처음 나온 기록이다.[* 2018년까지 세계신기록은 파벨 쿠리즈니코프의 33초 98이였다. --하지만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로 인해 기록이 박탈되었다.-- 하지만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도핑을 한 것 외에는 도핑을 한 것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웠고 결국에는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으며, 2020년 현재는 500m 33초 61 1000m에서는 1분 05초 69의 압도적인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후 16조에서 호바르 로렌첸이 34초 41[* 호바르 로렌첸의 개인 시즌 최고 기록이 34초 41이었는데 올림픽에서도 다시 한 번 같은 기록을 세웠다.]을 기록하면서 '''0.01초''' 차이로 5분 만에 올림픽 신기록이 나오면서 1위를 기록, 차민규가 2위로 떨어지게 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야말로 간발의 차이라고 하기도 아까울 정도의 호성적이었다.[* 차민규 이전에는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26년 전]] 남자 1000m에서 [[김윤만]]이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친 적이 있었다.] 500m 다크호스로 평가를 받던 대로 깜짝 놀랄만한 이변을 연출하면서 국제무대에서도 일단은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짧은 다리가 아쉬웠다는 농담을 하면서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는 이전 12월 월드컵에서도 '''0.001초'''로 '''2위'''를 한 적이 있다. 참고로 그의 경기 전에 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한민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 논란|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에서 보여진 심하게 어긋난 팀워크와 무산된 4강 진출, 거기에다 경기 후 있었던 [[김보름]]과 [[박지우(스피드 스케이팅)|박지우]]의 어처구니 없게 들렸던 인터뷰 때문에 네티즌들이 분노한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기대하지 않았던 은메달이 나오면서, 마치 [[최민정]]이 실격을 당한 후, [[김민석(스피드 스케이팅)|김민석]]이 동메달을 딴 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 뒤 [[최민정]]은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실격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다만 최민정 때와는 달리 차민규의 경우엔 이 김보름과 박지우의 논란이 너무 큰 물의를 일으키면서 오히려 묻혀버리는 분위기였다. 부상을 당한 [[모태범]]을 대신하여 일단 남자 1000m에 출전한다고 보도되었다. 일단 이번 시즌 월드컵 1000m 출전 기록이 없고 500m에 초점을 맞춰 훈련해왔으나,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일단은 결과가 기대되었다. 일단 1000m 5조에서 경기한 차민규는 1:09.27의 베스트 기록을 세우며 후속조인 9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잠시 동안 1위에 랭크되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메달은 아니라도 3위 이내 입상]]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으나 분수령의 10조 경기에서 미국의 휘트모어선수가 1위로 올라선 뒤 최종 결과는 12위가 되었으며 동료 김태윤이 1분 08초 22의 쾌속을 찍으면서 동메달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