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민혁 (문단 편집) === 14화 === ~~자기 빼고 다 알던~~ 세리의 사기입학 소식을 세리가 직접 문자로 보내어 알게 된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감히 집에 못 오는 세리에게 전화해서 일단 집으로 와서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고 조곤조곤 말하는가 하면, 미국의 처형에게도 전화하여 하버드대학에 배상금 물어주는 것 외에 다른 법적인 문제가 또 없는지 물어보고 배상금을 보낼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하는 등 상당히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이 사실이 이미 캐슬 전체에 퍼져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격렬하게 분노[* 이때 대사들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거짓말하고 사기치고 다니는 자식을 기뻐하는 부모가 있을 리가...]하다가 반발하는 세리에게 결국 손찌검을 날린다.[* 이 때 본인도 본인의 행동이 지나쳤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자신의 손을 쳐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러나 곧 세리가 '''돈만 대주면 다 부모냐고''' 대들자 끝내 욕설과 함께 이성을 잃고 만다. 본인 말마따나 믿고 감싸줬던 자식이었는데 뒤통수를 쳤으니 배신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애초에 갑자기 유학길에 끌려가서 힘든 사춘기를 보냈을 세리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분노한 승혜에게 사자후를 맞고 '''내 딸 손대지마'''라는 말까지 듣는다. 이후 혼자서 양주로 병나발을 불며 오열하다가, 노승혜와 함께 돌아온 세리가 무릎 꿇고 사과하지만 없는 사람 취급해 버린다.[* 이 시점에도 민혁은 '''본인의 가치관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저 믿었던 자식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았을 뿐. 그렇지만 이 태도로 인하여 세리는 되레 마음을 놓고 아버지의 사고관을 비난할 수 있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