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순봉 (문단 편집) == [[문태주(가족끼리 왜 이래)|문태주]]와의 긴장 관계 == 대기업 회장실 비서실장으로 잘만 일하던 딸 강심이 어느 날 상무실로 내려 가자 이게 무슨 일인가 놀라던 차에, 그 상무가 딸이 만취해서 강제 키스를 했는데도(이유는 [[차강심]] 문서 참조)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뺌하던 그 남자임을 알게 된다. 그 후 서중백의 치킨집에서 태주가 강심에게 해고 통보를 하는 과정을 옆에서 듣게 되어 결정적으로 태주를 '딸을 괴롭히는 못된 상무놈'으로 찍어 버렸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그 '못된 상무놈'이 딸 강심을 좋아한다면서 불효 소송 합의 사항 중의 하나였던 강심의 맞선을 방해하고 나섰다. 그것도 결혼할 생각이라도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면서. 이 상황에서 강심이 태주의 집에서 과음을 하고 외박하고 왔다는 얘길 듣자마자 회사까지 쳐들어 가 태주의 멱살을 잡으며 불같이 화냈다.[* 이 때 태주가 강심이 17살도 아니고 37살인데 너무 잡으시는 것 아니냐고 하자 한 대답이 "37살이니까 속이 터지는 거지 17살이면 뭐가 속이 터져!"] 그러나 그 자리에서 오히려 태주가 강심을 진심으로 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그에 대한 마음이 상당히 호전되었고, 마침내 강심과의 맞선을 허락했다. 하지만 둘의 관계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전되어 강심과 태주가 결혼을 결심하자 오히려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그런데 문태주를 주말 저녁식사에 초대시켜 놓고 혼자 방에서 음흉한 표정을 짓는 게 예비사위를 골탕 먹일 심산인 듯. 그리고 예비사위의 체력 테스트라고 '''20kg 콩자루 21개'''를 나르게 했고, 주사 테스트라고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채워 연방 퍼 먹였다(…). 만취해서 너무하신 거 아니냐고 징징대는 태주에게 '''"그래야 날 두고두고 안 잊어 버릴 것 아니냐."'''[* 순봉의 현 상태를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뉘앙스를 띄게 된다. 이제 곧 이 세상에 없게 될 자신을 기억에라도 오래 남겨달라는 이야기가 되므로.]고 말하면서 강심을 잘 부탁한다고 결혼 승낙을 내렸다. 근데 멍청한 예비 사위는 청혼반지 이벤트까지 멋있게 해 내고도 필름이 끊겨서 다 까 먹고 말았고, 그 꼴을 보고 결혼 허락을 취소했다가, 목까지 다치고도 다시 찾아와서 두고두고 안 잊어버리겠다는 말을 되돌려 주는 태주의 비장의 무기 '''"아버님"'''에 넘어가 다시 승낙을 해 주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상견례 자리에서 태주와 강심이 한 달 안에 결혼까지 하기로 한 것을 알고 노발대발하며 강심에게 이렇게 급하게 결혼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진다.[* 뒤에 서술하는 상황 때문에 강심과 달봉이 이미 자신의 병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던 중이었다.] 미스 고에게 강심이 임신한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와서 강심에게 그것이 맞냐고 따졌는데 뜻밖에도 강심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강심의 임신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지 못 하다가 결국 강심과 영설의 대화를 엿듣고 이미 자식들이 자신의 병을 알아 버렸음을 알고, 태주를 다시 한 번 포장마차로 불러 결혼식 날짜를 잡으라고 허락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