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나타운 (문단 편집) === 사라지거나 무산된 차이나 타운 ===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경우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인천은 물론 [[서울특별시|서울시]]에도 원래 차이나타운이 있었다.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청나라]] 시기부터 [[주한청국공사관]]이었으며,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건국된 이후 한중수교 이전까지는 [[중화민국|대만]], 즉 [[주한국대만대표부|자유중국 대사관]]이었다. 그러나 [[1992년]] 과거 중공이라 부르던 [[중화인민공화국]]과의 한중수교를 계기로 [[주한국대만대표부|주한 자유중국 대사]]와 [[한국-대만 관계|자유중국 외교관]]들이 국교 단절 후 [[대한민국|한국]]을 떠나면서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 그 자리를 꿰찼다.] 일대의 거리가 사실상 차이나타운이었고, 현재의 [[회현역]] 근처 [[남대문시장]] 근처부터 [[서울특별시청]] 앞까지 화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화교 탄압이 가장 강하게 행해진 곳이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에, 재개발 붐과 더불어 [[1960년대]] 말 ~ [[1970년대]] 초의 협잡성 재개발 정책[* 이 시기 밀어붙이는 개발을 주도했던 [[서울특별시장]]이 그 유명한 '''불도저 시장 [[김현옥]]이었다.'''] 덕에 대부분의 화교들이 버티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졌다.[* 관련하여 뒷이야기 [[손정목]]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의 '서울 도시개발 이야기' 제2권에 소상하게 나와 있다. 손 교수가 당시 서울시 당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이었기 때문.] 흩어진 화교들은 이민 가거나 [[대만]]으로 되돌아 가거나 귀화해서 다른 지역, 특히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차이나타운이 유일하게 보존된 인천으로 대거 갔으며 같은 서울에서도 그나마 차이나타운이 잔존한 [[서대문구]], [[마포구]] 쪽으로 대거 이사갔다.[* [[대한민국/사회|한국 사회]]에 대거 동화된 [[1990년대]] 이후에는 서울의 전반적 추세를 따라 신도시가 개발된 [[일산신도시]], [[분당신도시]], [[안양시|평촌신도시]], [[군포시|산본신도시]], [[안산시|고잔신도시]], [[동탄]] 등 신도시로 가는 사람도 많아졌다. 특히 서대문이나 마포 거주 화교들은 가까운 [[고양시|고양]] 및 [[파주시|파주]]에 많이 이사갔다.] 지금은 [[화교학교|한성화교소학교]]와 일부 수입서적상과 [[중국 요리]] [[중국집|전문점]], 중국 전통 상품 전문점이 남아있어서 옛 자취를 그나마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중앙우체국 옆 골목을 찾아가면 된다.[* 그 영향인지 대사관 건물을 엄청 거대하게 신축했다. 명동을 걷다보면 보이는 중화 양식의 고층빌딩이 바로 그 것. 우체국 건물 못지 않게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 이 외에도 [[창원시|창원]]에도 차이나타운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부림시장 일대가 바로 차이나타운이 존재했던 곳이다. 하지만 향토사 전문가들만 알 뿐 마산 사람들도 잘 모른다. 마산의 차이나타운은 [[경술국치]]를 전후하여 존속하다 1930년대 원마산[* 현재의 동서동 알대]이 커지면서 조선인 상권에 흡수되었으며 현재는 [[조선족]] 공동체가 있다. * [[고양시|고양]]의 경우 [[킨텍스]] 옆 시유지에 한류월드를 조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진짜 한국 화교들이 현실적인 이유로 귀화를 택한 현재 타겟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한족]] 부유층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무산되고 [[롯데쇼핑]]의 빅마켓이 들어섰다. *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급유입과 중국자본의 투자로 인해 신제주에 한 거리[* 제주도민, 특히 토박이 도민들이 '제원'이라고 부르는 지역인데 이 지역의 오랜 아파트인 제원아파트의 이름을 따서 '제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름은 중국 바오젠[* 한국식 독음으로 보건]그룹이라는 의약회사와의 투자기념으로 아예 이름이 '바오젠 거리'로 바뀌기도 했다. 이름뿐이 아니라 중국어 [[간체자]] 간판으로 도배된건물이 늘어나 제주도 내의 차이나타운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2010년대]] 말 [[한한령]]으로 인한 [[한중관계]] 갈등, 제주도민들의 반발로 인해 거리 이름은 [[제주어]]인 '[[누웨마루거리]]'로 다시 개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