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일드44 (문단 편집) == 1권 차일드44 == 1933년 [[우크라이나 대기근]] 당시, 어머니와 동생 안드레이와 함께 살던 소년 파벨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동생과 함께 고양이를 뒤쫓는다.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안드레이가 나무를 모으러 간 사이 파벨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사라진다. 안드레이만이 홀로 돌아오나 어머니 옥사나는 분노하여 '''안드레이의 목에 숟가락을 처박으며 그를 학대한다.''' 1953년 [[KGB]]의 전신인 MGB에서 근무하던 요원 레오 스테파노비치 데미도프는 철로에서 일어난 소년 아카디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레오의 부하인 표도르의 아들 아카디는 여러 정황 상 살해된 것이 분명했지만 당시 소련에선 '''그런 반사회적 범죄가 존재하면 안 된다'''라는 이유로 레오에게 단순 사고사로 처리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레오는 표도르의 가족에게 무언의 협박을 하며 이 사건을 사고사로 마무리 짓는다. 한편 이전부터 감시하던 수의사 아니톨리 브로츠키가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결국 감시 요원이 한눈을 판 사이 달아나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레오는 부하들을 이끌고 그를 추격한다. 레오는 도망한 브로츠키의 친구인 미하일의 집을 급습하고 곧이어 달아나던 브로츠키를 발견한다. 절망한 브로츠키는 강의 얼음을 깨고 들어가 자살을 기도하나 레오가 강에 들어가 그를 끄집어 냄으로써 수포로 돌아간다. 브로츠키를 체포하고 돌아오는 길에 레오의 부하인 바실리는 레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하일과 그의 아내를 총살한다. 격분한 레오는 바실리를 두들겨 팬 다음, 미하일의 두 딸인 조야와 엘레나를 데리고 모스크바로 복귀한다. 브로츠키를 심문하는 과정[* 영화 베를린에서 나온 것처럼 용의자를 묶어둔 다음 체내에 장뇌를 주사하여 반쯤 실신한 상태에서 모든 정보를 불게 만든다.]에서 레오는 그가 아무런 죄가 없으나 그저 미국 대사관 직원의 애완동물을 치료했다는 것으로 스파이 혐의를 받아 처형되었다는 것을 알고 회의를 느낀다. 레오는 [[메탐페타민]][*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자주 복용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흔히들 복용하던 약물이었으나 지금은 잘 알다시피...] 부작용과 과로를 이유로 병가를 내는데 그러는 동안 바실리의 조작으로 레오의 아내인 라이사가 스파이로 몰린다. 레오는 라이사가 스파이가 아니라며 이를 부인하지만, 그로 인해 실각되어 시베리아 부알스크로 보내진다. 부알스크로 보내지는 동안 레오와 라이사는 서로에게 숨겨왔던 감정들과 불만을 터뜨리고 도착한 직후엔 레오가 라이사의 목을 조른 것으로 거의 남남이 된다. 부알스크 민병대 책임자인 티무르 네스테로브는 전직 MGB 요원인 레오의 방문을 꺼림칙해 하며 그를 경계한다. 그러는 동안 살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이를 조사하던 레오는 이 사건이 동일 인물의 짓임을 알게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건을 수사하던 네스테로브는 의심을 사 체포되며 레오는 이를 깨닫고 탈주를 시도하나 그도 결국 바실리에게 체포된다. 모스크바로 이송된 레오는 곧이어 심문을 받게 되고 레오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레오는 다름아니라 20년 전 우크라이나에서 납치된 파벨이었다!''' 그를 납치한 인물은 오늘날 레오의 아버지'인' 스테판이었고 스테판이 레오를 납치한 이유는 레오를 죽여 기아로 죽어가는 자신의 아들 '''레오'''를 살리기 위해서. 그러나 스테판이 도착했을 땐 이미 진짜 레오는 숨을 거둔 상태였고 스테판과 그의 아내인 아나는 '''자신의 아들인 레오의 시체로 만든 수프를 파벨에게 먹인다!''' 사실 식량이 없어서 굶어죽기 직전의 파벨을 살리기 위해 그런 선택을 한 것이지만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 스테판이 파벨의 머리를 내리칠 때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파벨은 이후 스테판과 아나의 아들인 '레오'로 살게 된 것. 얼마 지나지 않아 기억은 돌아왔으나 어린이 혼자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어 파벨을 잊기로 결정한 것이다.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 부부는 레오가 고문의 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사이 바실리에 의해 매수된 폭력배들의 공격을 받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온 레오에 의해 순식간에 [[리타이어]]. 이후 둘은 기차 안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하고 범인의 흔적을 찾아 로스토프로 향한다. 로스토프로 향한 레오는 자신이 쫓던 범인이 자신의 동생인 안드레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앞서 나온 시체들은 전부 배가 갈라져 내장이 끄집어져 있었으며 입에는 나뭇껍데기가 가득 차 있었는데, 앞부분의 고양이 사냥 당시 파벨(레오)이 안드레이에게 가르쳐 준 것을 모방한 것. 실제 살인범인 안드레이의 살인 방식에서 따왔다고 한다.] 레오와 만난 안드레이는 자신이 형을 만나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했으며 형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가르쳐 줬던 방식으로 어린이들을 살인하며 그 증거를 보고 형이 자신에게 찾아올 수 있도록 동일한 수법으로 일을 지속해왔다며 담담하게 얘기한다. 그러는 사이 밖에서 기다리던 라이사가 집안으로 들어오고 곧이어 바실리가 기습하여 둘을 체포하려고 하나 안드레이에 의해 살해당한다. 바실리를 죽인 안드레이는 레오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고 레오와 라이사는 방아쇠를 당긴다. 이틀 뒤 복권된 레오는 모스크바에 살인 전담반을 구성하고 체포된 티무르 네스테로브 대장을 자신의 휘하에 두게 한다. --상하역전-- 이어 라이사와 함께 고아원으로 가 고아가 된 조야와 엘레나에게 자신들과 함께 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