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재욱 (문단 편집) == 공군 ACE 입대, 그리고 코치 전직 == [[홍진호]]와 함께 08년도 11차 모집병이었다. 사실 한때 팀 동료였던 한동욱과 같이 6기 모집 때 지원했으나, 한동욱, [[오영종]], [[박정석]]이 합격했고, 7기 지원 때 홍진호와 자신이 합격하여 6기의 차기수가 된다. 사실 입대 전에 스파키즈에서 이명근 감독의 [[정치질]]에 희생당하고 있던 터라 또 다른 기회를 얻기 위해 도망가듯이 입대했다고 본인이 말한다. [[공군 ACE]]에 입대해서 오랫동안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신병버프건, 날빌이건, 전략이건 차재욱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었다. 스갤러들 사이에서는 '차재욱의 아버지가 국군 [[높으신 분]]이래서 실력도 없는 주제에 인맥빨로 들어온거라 [[카더라]]'라는 안 좋은 얘기까지 퍼져서 엄청 저조한 성적과 함께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었다. 안 그래도 저조한 실력 때문에 자주 출전을 못 하는데, 특히 2009년 하반기에 새로이 합류한 후임 테란 유저들인 --[[김성기(1987)|김성기]]--와 [[민찬기]]가 잘 하는 탓에 매번 나와서 종족 의무 출전제에 걸리길 기대하기도 어려웠다. 그나마 [[서지훈]]이나 [[한동욱]]은 가끔씩 나오기도 했지만 차재욱은... 한때 [[공군 ACE]]의 18연패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른바 '''패왕 버프'''가 팀에 걸려 있다는 주장. 이 때문에 한때는 선임병 [[김선기(프로게이머)|김선기]]와 더불어서 공군 역사상 최악의 선수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지만, 먼 훗날 [[차명환]]이 이들보다 더 저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런 타이틀은 차명환이 가져가면서 이들은 그래도 차명환보다는 낫다는 평이 있다. 사실 차재욱은 정석적인 운영보단 전략을 준비하여 그 전략으로 게임을 끝내거나 전략으로 이득을 취한 후 운영으로 넘어가서 승수를 챙기는 스타일이었다. 게이머 생활 끝물에서는 기량의 저하와 플레이 스타일 파악으로 인해 패왕이 된 것.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당시 경기들을 보면 무난한 운영이 아닌 전략적 카드로 승부수를 띄우거나 이득을 취해 승리한 경기들이 대부분이며, 전략이 막히게 되면 무난히 발리거나 이기더라도 힘겹게 역전하는 경기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09년 11월 29일, 패왕 전설의 종막이 일어났다. [[웅진 스타즈]]의 [[정종현]] 선수와 대결해서 [[2006년]] [[6월 25일]]에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위메이드 폭스|팬택 EX]]과의 경기에서 [[한동훈(프로게이머)|한동훈]]과의 경기에서의 [[승리]] 이후 자그마치 '''1,253일''' 만에(패패로데이) 차재욱이 승리를 거두면서 3년 5개월 간 이어진 연패왕 전설이 끝이 난 것이다. 놀라운 분전으로 끝내 승리하였는데, 역시 14연패 달성의 대기록은 힘들었던 모양이다. 비록 평점은 6점밖에 못 받았을 정도로 꽤 저조한 경기력이었지만,[* 더불어서 상대 정종현도 웅테답게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래도 승리한 게 어딘가? 공군 '''2승'''의 주역이 됨과 동시에 공군이 1라운드에서 [[꼴찌]]를 하지 않게 된 것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후 2010년 3월 9일, [[유준희]]에게 패배하면서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을 허용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로 바뀐 이후인 2010년 12월 7일, 공군 ACE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영한]]에게 4분 내에 패배하면서 패왕 전설을 이어갔다. 공군의 승리로 끝난 후 마지막 경기라는 특성 때문에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가졌는데, 공군 내에서 연습도 많이 도와주고 조언도 하는 등 정말 열심히 군생활을 했고, 결코 편하게만 군생활한 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신도 주변의 여론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 듯. 실제로 테란 주전 자원 풀이 넘쳐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것도 차재욱의 기량 하락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리고 2010년 12월 30일, 동기 [[홍진호]]와 함께 공군 ACE에서 제대했다. 홍진호는 친정팀인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로 돌아갔고, 차재욱도 전역 후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하이트 엔투스]][* 친정팀인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모기업인 온미디어가 [[CJ E&M]]과 합병되고, 주전 선수 다수가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CJ 엔투스와 합쳐졌다. 단,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네이밍 계약이 남아있어 하이트 엔투스로 잠시 바뀌었다.]로 제각기 복귀. 하지만 선수로 돌아간 홍진호[* 정작 홍진호도 선수로는 길게 활동하지 못하고 당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와 달리 차재욱은 선수 자리에선 은퇴하고 대신 팀의 [[코치(스포츠)|코치]]로 들어가게 되었다. 공군 ACE 내에서는 후임들에게 솔선수범한 이미지였다고 한다. 2007년에 홍진호가 입영 면접을 펑크내서 공군 에이스 모집 중지로 인해 막내 생활이 길어진 4, 5기는 전부 홍진호를 벼르고 있었고, 차기 실세인 박정석도 후임 관리의 책임을 홍진호나 [[박태민]]에게 물었기에, 차재욱은 중간만 가도 별 다른 터치를 안 받는 생각보다 자유로운 상황이었다고 본인이 스스로 말한다. 4, 5기와 많이 차이나는 군생활은 자연스럽게 공군 에이스 내에서 홍진호와 함께 오랜 시간 투고로 보내게 된 건 덤. 그러나 자신의 후임이었던 박태민을 보고 "내가 제대 전에 태민이만큼은 꼭 인간 만들고 제대한다"라는 결심이 있었다고... 그래도 박태민에 대한 썰을 홍진호처럼 자주 풀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