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진호(VIP) (문단 편집) == 평가 == 논란의 여지가 정말 많은 캐릭터이다. 악역과 선역으로 철저히 갈라지지 않았지만, 악역의 지인이고, 선역의 연인으로 발전하니 애매해질 수밖에 없다. 이건 작가의 잘못이 조금 더 크다. 나정선의 확실한 조력자인 이현아와의 관계발전이 확실했다면, 차진호의 캐릭터를 더 정확하게 만들어야 했다. 박성준의 외도 사실을 알았을때 극딜을 하거나 나정선을 돕는다는 식이어야 했다. 이현아는 나정선보다도 불륜에 극악인 캐릭터이다. 그런데 이 캐릭터에게 대놓고 불륜을 감추려는 친구가 좋게 다가올 수가 없다. 그런데도 초반 차진호는 박성준의 외도를 감춰줬다. 심지어 좋아하는 여자에게 비호감을 살만한 행동임을 알았음에도 말이다. 이건 캐릭터 붕괴나 다름없다. 의심은 그렇다쳐도 외도 사실을 정확히 알았음에도 걱정하고 보호해주는 행동은 이현아와는 너무 반대된다. 뿐만 아니라 초반 이현아에게 한 플러팅도 과연 매력적으로 보이냐는거다. 확실히 자존심이 강하지만 가족의 몰락을 겪고 엄청난 자존심 스크래치를 입은 이현아와 차진호의 성격은 매력적인 조합이다. 둥글둥글하고 현아의 능력을 알아주니 말이다. 그렇지만 초반 플러팅은 굳이 필요할까 싶다. 이현아는 차진호에게 호감이 없음을 단호하게 표현했다. 그럼에도 두 어번이나 더 어필을 하는 건 직진남이라기보다 남의 의사를 무시하는 남자일 뿐이다. 작가의 표현이 아쉽다. 초반 플러팅 없이 조심스럽게 다다갔어도 16부작 안에 충분히 이현아가 마음을 열고 연애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무리하게 넣느라 차진호 성격이 애매해졌다. 또한 가끔 의아한 대사들이 등장한다. 특히 회식자리에서 현아에게 오피스텔 이야기를 꺼낸 건 눈치가 없는 걸 더불어 생각이 너무 부족했다. 뻔히 자존심 강한 사람에게 대놓고 잘데 없으니 쓸래?라는 식의 말투와 직접 호의라고 언급한다. 이건 왠만한 사람도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거기다 박성준의 친한 동생으로서의 등장도 세 번에 그친다. 결국 바람핀 남편 친구로도, 자존심 강하고 일 잘하는 여자의 남자친구로도 정확해지지 않은 캐릭터다. 초반엔 남편 친구로, 후반엔 남자친구 쪽으로 기운다. [[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