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기름 (문단 편집) == 한국과 일본의 참기름 == 일본에서는 참기름을 튀김용으로 쓰기도 한다. 원래 고온의 참기름에 재료를 즉석에서 튀겨 주는 것이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도쿄식 음식다운 특징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일본 튀김에 쓰이는 참기름은 참깨를 볶지 않고 짜낸 기름으로 한국 참기름에 비해 향기나 맛이 약하고 타는 점이 높다. 올리브유와 비슷하게, 튀김용 참기름은 퓨어, 한국산 참기름은 엑스트라 버진처럼 쓰는 것. 만약 참기름으로 튀김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 [[맛의 달인]]이나 [[어시장 삼대째]] 같은 일본 만화를 보고 한국 참기름으로 튀김을 했다가는 튀김이 타는 것은 물론이고 화려하게 불타는 튀김 냄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요리의 참기름은 대개 덴푸라같이 소량을 튀겨내는 단품요리에 사용되며, 사츠마아게같이 대량으로 튀겨내는 음식에는 저렴한 유채기름을 주로 사용한다.[* 일본은 에도시대부터 유채기름을 튀김용 기름 외에도 밤에 불을 밝히는 조명 목적으로도 사용해 왔다고 하며,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에도시대에 대량의 유채기름 생산을 통해 조명용 기름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야간에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한 문학, 유흥문화 등이 발달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시기 일본에서 여류작가들이 주도하는 문화생활도 이 시기에 크게 발달하였는데, 조선만 해도 왕족 및 양반들은 동물성 조명재료인 밀랍(양초), 참기름과 같은 고급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였으며, 일반 백성들은 어두워지면 그냥 잠자리에 들거나(?) 생선에서 추출한 기름을 사용하곤 했다. 근대 이전에는 기름(지방)은 한정적으로 추출가능한 귀한 재료였기에 먹기도 힘든 기름을 조명용으로 쓴다는 건 당시 조선으로선 부유층이나 고위층 외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일본 참기름은 수증기로 가열해 기름을 짜내고 탈취,탈색하는 중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와 다르게 한국의 전통 참기름 제조방식은 굉장히 오래 볶은 참깨를 압축 기름을 짜내고 짜낸 기름을 정제하는 단계를 거친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84889|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참기름을 다른 [[식용유]]와 섞고, 기술로 이를 보완하는 튀김 방식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