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발 (문단 편집) == 창발주의/전체론 == '''emergentism/holism''' 이 창발의 관점에서 연구의 틀을 설정하려는 경향을 창발주의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창발과 창발주의의 관계는 진화와 진화론의 관계일 수도 있다. 창발 자체는 분명 존재하는 현상이면서, 창발에 입각하여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을 설명하려는 것이 바로 창발주의이기 때문이다.] 환원주의의 분해하는 특성에 대비하여 "전체를 바라본다" 는 의미에서 '''전체론'''이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대중적으로는 이 표현이 좀 더 직관적일 것이다. 서구 지성의 주류를 이루는 환원주의의 맹점에 대해 우려하는 비서구권 연구자들과, 환원주의가 무조건 옳을 것이라는 생각을 자성하는 소수의 연구자들에 의해 창발주의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는 개념적으로 상당한 혼동이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다. 창발주의는 종종 환원주의의 대척점에 놓여 있다고 여겨지거나, 논리적으로 반(反)의 관계에 해당한다고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환원주의의 안티테제는 엄밀히는 반환원주의(anti-reductionism)이다. 위키에서 길게 풀어 설명하려면 지나치게 어려워지지만, 반환원주의 진영에서도 굳이 분류하자면 다양한 분파와 입장들이 갈라질 수 있다. 물론 창발주의라는 개념이 여기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일단은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