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비록 (문단 편집) == 서풍의 광시곡 이후 == 체사레 사후 금서 조치의 주체인 주신교가 몰락했기 때문에 점차 민간에 흘러 나오게 된다. [[창세기전 3]] 시점에서는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가 [[철가면(창세기전 3)|철가면]]의 창세전쟁의 비록은 읽었냐는 질문에 '기본 소양'이라고 대답하는데, 인간이라면 자신들이 어디서 온 존재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제국인들의 필수 교양 도서로 자리잡은 것 같다. 반면 팬드래건 쪽은 템페스트에서 귀족들이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평민 NPC들은 잘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등 큰 편차가 나타난다. 이에 대해 [[창세기전 4]] 외전 아르카나 퀘스트 중에서 데이비드와 에밀리의 이야기를 통해 추가 설정이 밝혀지는데, 우선 귀족들에게 내용이 알려진 후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 백성들에게도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창세비록이 민간에 보급되면서, 점차 주신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갔고, 암흑교에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 것에 대해서 추궁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는데, 궁지에 몰린 주신교는 10살 남짓밖에 안 된 어린 소녀를 광휘의 성녀로 임명하여 사람들에게 주신교에 대한 신앙을 버리지 말라고 설득하는 구차한 짓까지 했다고 한다. 창세기전 3 후반에는 [[철가면(창세기전 3)|철가면]]이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에게 창세비록을 건네주자 살라딘이 무슨 책인지 모르는 반응을 보인다. 살라딘. 즉, 필립 팬드래건의 경우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투르에 끌려와 오랜 시간동안 지내며 투르인의 정체성을 지니게 된 경우이니 창세비록을 모를 수밖에 없다. [[창세기전 4]]의 '크리스티나 번스타인' 시간선에서는, 시라노가 학자를 그만두고 무인의 길을 걷는 바람에 원래 시라노가 써야 했던 누명을 학장인 마티스가 대신 뒤집어썼다. 사실 이스카리옷 입장에서는 제국 학술원을 손에 거머쥐기 위해 가장 유력한 인물에게 누명을 덮어 씌우기만 하면 됐을 뿐이므로, 시라노가 없어진 이상 그 다음 후보로 마티스를 찍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했다. 그러고서도 결국 시라노를 실각시키기 위해 루벤과 함께 두 번째 음모를 꾸미지만, 이 때는 크로노너츠 일행의 도움을 받은 시라노가 일의 전말을 파악하고 둘의 음모를 분쇄해 끝까지 살아남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