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명신 (문단 편집) ==== 베트남 현지민 보호정책 ==== 채명신 장군은 미군이 등한시하던 대민지원과 현지 민심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당연히 [[손자병법]]에 나오는 내용이다.] 같은 [[유교]] 문화권인 데다 동양인이라는 점, 한국 전쟁으로 인해 베트남인들과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본 점 등으로 이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다.[* 옛 [[KBS]] 인터뷰에서 '''"베트콩 100명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무고한 [[민간인|양민]] 1명을 꼭 지켜야 한다"'''고 언급.] 미군은 이러한 대민 정책을 군이 할 수 없고 민간 단체가 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는데 미국스러운 원조 방식으로 그냥 트럭에 쌀을 갖고와서 마을에 던져놓고 가기 일쑤였다. 베트남 주민들은 이에 대해 '우리 쌀 뺏어가서 자기들이 인심 쓴다.'고 불평을 하였다. 반면 한국군은 쌀이 모자라는 집집마다 전투병들이 직접 찾아가 쌀을 원조해주고 얼마나 부족하느냐, 다음에 또 오겠다 라는 말도 해 베트남 주민들의 마음에 더 와닿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에 더하여 채명신 장군 본인도 수시로 사령부 근처의 마을로 직접 나가 주민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베트콩 인접 지역에 있는 마을도 수시로 시찰해 주민들을 안심시키는 등 이런 부드러운 방식과 더불어 베트콩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적성 촌락은 완전히 포위해놓고 경고 방송과 경고 포격을 하고 몇 날 며칠이 걸리든 간에 계속하는 물샐 틈 없는 포위로 도주자를 차단, 도발 의지를 아예 꺾어놓았다. 이런 당근과 채찍의 병용으로 투항 베트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