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연 (문단 편집) == 활동 == 일본에서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웃쨩난쨩의 우리나리!!"라는 [[닛폰 테레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활동했다.[* 그래서 채연은 일본어가 능통하다.] 2000년에 해당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오디션에 합격한 뒤에 고정 출연하면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한태윤과 같이 브랜뉴 비스켓라는 프로젝트성 그룹에 참여했지만 싱글 1장만 내고 끝냈고, 이후로 우치무라 테루요시[* 위의 '웃쨩난쨩'의 멤버 중 하나다.], 우즈 스즈키, [[오오타케 카즈키]]와 같이 울트라 캣츠라는 4인조 프로젝트 혼성그룹에서 활동했다. 사실 한국활동도 이때부터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김창환(작곡가)|김창환]]으로부터 곡을 받아서 한국어 가사가 섞인 바램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울트라 캣츠라는 그룹 자체가 유닛성 그룹이라는 점 때문에 일본에서도 그렇게 진지하게 봐주었던것은 아니라서 확 뜬것은 아니었다. 우리나라의 시청률이 떨어져서 종영한 뒤로는 울트라 C라는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면서 활동했다가 울트라 C가 종영된 뒤에 본격적으로 한국 데뷔를 준비했다. 그리고 2003년 8월 말 [[대한민국]]에서 데뷔 앨범 '위험한 연출'을 발표했다. 옆트임이 있는 핫팬츠, 가슴골과 장골의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의상 등 매우 선정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금 봐도 중요 부위가 보일 듯 말 듯 매우 아슬아슬한 패션으로 지상파 방송금지를 먹기도 했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팬티를 입었나 벗었냐로 갑론을박이 오고 갈 정도였으니 말 다한 셈. 사실 이 의상은 팝스타 [[카일리 미노그]]의 메가히트곡인 'Can't get you out of my head'의 의상을 고대로 베껴온 것이다.[* 당연히 오리지널 의상쪽이 훨씬 퀄리티가 높고, 노출도도 훨씬 높다.] 케이블 팝음악 프로에서 자주 틀어주던 곡들 중 하나였기 때문에 눈치채고 어이없어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런 [[노이즈 마케팅]]이 효과를 얻어 [[이효리]]가 장악하던 섹시가수 틈새를 파고들며 소소하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타이틀곡의 선정성이 워낙 짙어서인지 후속곡으로는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사랑느낌'으로 활동했는데, 섹시 컨셉치고는 다소 귀여운 듯한 그녀의 인상과 잘 어우러져, 비록 케이블 음악방송과 행사 위주로 활동했지만 타이틀과 비슷한 인기를 얻고 섹시 컨셉으로 인한 대중들의 거부감을 희석시키며 차세대 섹시가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2004년 12월에 2집으로 컴백했다. 이때 타이틀곡은 [[둘이서]]인데, 사실 노래 자체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뮤직비디오가 워낙에 강렬해서 지상파 등에서는 가위질을 많이 당했고 [[엠넷]]에서도 방영을 했지만 [[엠넷]] 버전도 편집했다는 루머가 있다. 그때 본인이 더 야하게 못찍어 아쉽다고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KBS 버전은 가위질의 진수. 이 노이즈 마케팅으로 컴백 전부터 폭발적인 어그로를 끌었는데, 당시치고는 나름 센세이션한 도입부와 김창환 사단답지 않게 센스있는 비트가 먹혀들며 그녀의 인생곡이 되었다. 2004~2005 겨울시즌 내내 여자솔로 섹시컨셉 분야의 독보적인 자리에 오르며 [[엠넷]] <[[엠카운트다운]]> 2주 1위를 차지하고, [[음악캠프]]와 [[인기가요]]에서도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음반판매량도 30,000장을 넘어서, 1집이 15,000장에 그쳤는데 이의 2배나 되는 기록이었다. 당시 나이트클럽, 군부대 등에서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입지에 있었고 발라드가 강세이던 당시 길거리에서도 상당히 자주 들리는 노래였다. 2016년 7월 17일에 방영된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전주만 듣고 맞추면서 군대에서 뮤비만 3,000번 이상을 봤다고 말했다. 예능용 과장된 발언이지만 당시의, 특히 남초집단에서의 인기를 보여주는 한 사례이다. 2005년 여름에는 컴백한 [[클론(가수)|클론]]의 후속곡 무대에서 피처링을 맡았다. 그 이전에도 클론의 안무 파트너로 무대에 서서 중국 진출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열풍이 사그라들 무렵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는데, 2005년 말 [[상상플러스]]에서 [[탁재훈]]이 둘이서의 도입부인 나-나나나-난난나나나나 부분을 개그로 밀어서 뒤늦게 또다시 인지도를 얻게 된다. 정답을 맞췄을 때 한번 쏴 주는게 기본. 원래 이 유행어는 [[신정환]]이 원조로 [[코요태]]의 노래 [[비몽(코요태)|비몽]]의 가사 중 난 나나나 난나나 나나나나 난나나나 이부분을 인용해 밀었는데 이걸 [[탁재훈]]이 가져다 채연의 둘이서로 어레인지해 써먹었고 오히려 이게 더 대박친 것이다. 나중에 난나나송이 따로 싱글로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너무나 인기가 대박이었던 나머지 본 제목인 '둘이서'가 아닌 '난나나'로 알려질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 작곡가 주영훈이 KBS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원래 2005년에 KBS2 상상플러스의 MC였던 컨츄리꼬꼬가 히트시킨 유행어 '난나나솨'의 원조가 정확하게 코요태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주점에서 일하는 업소 여성들이 술에 취해 '비몽'을 부를때 흥에 겨워 넣던 추임새로 그쪽(?) 업계 사이에선 유명했었는데 이를 지상파 예능에서 신정환이 비몽의 '나나나솨'를 방송에서 써먹었던 것. 음지의 밈을 수면 위로 끄집어냈던 것. 그런데 콤비였던 탁재훈은 당시 히트곡 반열에 올라있던 채연의 '둘이서'의 리듬에 맞춰 코믹하게 터트려 전국민을 열광시킨 밈이 되어버렸다고. 비몽은 2002년에 발매된 곡이었고 그 당시 조금은 잊혀진 느낌이었기에 그 때 기준 최신 히트곡인 둘이서 버전의 난나나솨에 대중들이 익숙할 법도 했다. 코요태의 신지 역시 방송 도중 전화통화에서 주영훈의 주장을 인정했다. 가끔 아직도 온라인에서 난나나솨의 원조는 비몽이냐 둘이서냐 질문하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시작은 비록 음지였긴 하지만 '비몽'이었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히트는 '둘이서'의 공이 컸기에 어찌보면 둘 다 원조인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탁재훈이 여기서 마지막 부분에 원래 없던 "솨~"를 붙인 이래 행사 나가서 채연이 이 노래를 부르면 관객들이 자동으로 '나-나나나-난난나나나' 다음에 '쏴~'를 코러스로 외쳐줄 정도. 채연 본인도 '솨~'가 들어가지 않으면 흥이 안 난다고 증언했으며, 상상플러스 MC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https://youtu.be/gCHHsj4jMXs?t=267|#]] 이후 2006년에는 3집 '오직 너', 2007년 4집 '마이러브'로 컴백, 무난한 인기를 얻는다. 2007년 4집을 끝으로 정규 앨범은 없다. 그해 중국 활동 중 과로로 실신했다는 [[https://cdn.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39|뉴스]] 이후 방송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채연의 음악 파트너는 [[김창환(작곡가)|김창환]]이다. 그래서인지 최신 트렌드보다는 다소 뒤쳐진 음악인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여기에 2007~2009년을 기점으로 가요계가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아이돌 중심으로 세대교체된 것도 크게 작용했다.] 그렇지만 채연 입장에서는 자신을 키워주고 자신의 음역대에 맞는 노래를 만들어주는 김창환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듯하다. 2009년 5월 6일 미니 앨범 'Shake'를 발매한다. 원래 5월 12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불법 사이트에서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6일로 당겨졌다. 타이틀곡 흔들려 뮤직비디오는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지상파 3사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전처럼 1위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진 못했지만 2009년 멜론 연간 차트 93위에 오르는 등 최후의 히트곡으로 남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많은 대중들이 재평가 하고 있다. 2010년 7월 2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Look At'을 발매했다. 흔들려 때 겪은 음원유출 사고로 이번엔 조심히 작업했다고 한다. 이후로는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2012년 11월엔 중국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 [[https://www.youtube.com/watch?v=zdiRHBfCMHs|공연]]을 하기도. [[홍콩]]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경기 대회|동아시안 게임]] 때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주제가 가창 및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4년 배우 [[채림(배우)|채림]]이 결혼하는데 채연이 결혼한다며 오해를 받기도 했다. 비슷한 이름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다. 2015년 6월 26일, 5년 만에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노래 제목은 '[[안 봐도 비디오]]'. 김창환 작곡가가 만든 노래가 아닌데 이 노래에도 채연 노래 특유의 '''옛날 노래 느낌'''과 뽕끼가 담겨 있다. 오랜만에 발표한 노래 치고 퀄리티가 아쉽지만, 나름 중독성이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런데 무려 5년 만에 컴백하면서도 별다른 홍보를 안 했던 탓인지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잠깐 90위권에 머물다 곧 100위 밖으로 이탈해 버렸다. 2집 '둘이서'로 정점을 찍은 후 인기 연예인으로서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름이 꽤 알려진 가수였기에 이런 성적은 충격적이었다. 그렇지만 2000년대 초중반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0년대 이후로는 주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옮겨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안 봐도 비디오' 성적이 나쁘더라도 채연에게 큰 타격은 없을 듯 하다. 2015년 6월 30일 밤, 신곡 '[[안 봐도 비디오]]'를 홍보하기 위해 [[최군]]이 진행하는 [[아프리카]] 방송에 출연했다. 채연은 방송에서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상대방은 연상이라면 4살 위까지가 좋을 것 같다.", "연예인 친구는 별로 없다.", "섹시 이미지 때문에 관객들에게 심한 짓을 당한 적이 있다." 등 많은 이야기를 했다. 뿐만 아니라 [[EXID]]의 '[[위아래(EXID)|위아래]]' 안무를 선보이고,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는 등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최군은 접속자들에게 '채연'을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리자고 말하며 애썼지만, 하필 7월 1일 0시에 [[BIGBANG|빅뱅]]의 신곡이 공개된 바람에 망해버렸다. [anchor(화려한 공작부인)][anchor(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동백아가씨)]2015년 12월 13일에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화려한 공작부인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참가했으며 2라운드 준비곡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었다. 섹시 컨셉으로 데뷔한 가수라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보다는 외적인 면만 봐서 아쉬웠는데 복면가왕을 통해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엄청난 인기를 지녔던 중국에서의 활동이 활발한 반면, 한국에서는 무대 위에 선 적이 많지 않아 아쉬워 했으며 조만간 한국에서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그녀의 노래 스타일인 진성이 아니라 가성이 많이 나와 그녀를 쉽게 알아채지 못한 편. 그 뒤 25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왔으며 93차 경연에서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동백아가씨로 재참가해서 2라운드에 올랐다. 2017년에 [[콘서트 7080]]에 출연해서 '흔들려'와 '둘이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매혹적인 댄스와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2020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1천개를 기증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01785|#]] 6월에 바나나톡의 모델로 발탁되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675834|#]] 2023년 10월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 362회[* [[김종민]] 편]에 출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